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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보다 무서운 '저혈압 경제'] 치솟는 전셋값에 소비 '질식'…덜 입고, 덜 쓰고, 덜 다닌다 2013-07-15 17:09:30
상승이 가계소비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금처럼 전셋값 오름세가 이어지면 중·저소득층의 내구재 및 서비스 지출을 중심으로 소비가 더욱 위축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이 1990년 1분기부터 올 1분기까지 실증 분석한 결과 전셋값이 1% 상승하면 단기적으로 소비가 0.37%까지 감소했다. 올...
[고혈압보다 무서운 '저혈압 경제'] '4.9% vs 2.3%' 가계빚 증가율 소득의 2배 2013-07-15 17:07:13
가계부채 증가율이 소득 증가율을 웃돌고 있는 것도 소비 부진의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좀처럼 줄지 않는 부채와 이자 부담이 지속적으로 소비 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는 분석이다. 1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분기 가계신용(가계대출+판매신용)은 전년보다 4.9% 늘었지만 명목 국민총소득(gni)은 2.3% 증가하는 데...
"돈이 은행 아닌 장롱에…저금리와 5만원권 때문" 2013-07-14 12:00:21
대출이 되고 이것이 투자상품 등으로 유입되면 투자받은 측이 다시 파생상품에 돈을 넣는 식으로, 같은 양의 돈을 갖고도 금융기관의자산·부채가 늘어나게 됐단 것이다. 돈 그 자체를 거래수단이 아닌 투자대상이나 자산으로 여기는 경향 역시 돈이도는 속도를 줄였다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통화유통속도가 떨어진...
6월중 국고채 금리·은행 수신 큰 폭 상승 2013-07-10 12:00:00
전환됐습니다. 기업자금과 가계신용의 경우 6월중 은행의 기업대출은 전월과 비슷한 수준으로 증가했습니다. 중소기업대출은 은행의 완화적 대출태도 지속 등으로 증가폭 확대된 반면 대기업대출은 분기말 기업의 부채비율 관리를 위한 일시상환 등으로 소폭 감소했습니다. 6월중 M2증가율은 전월보다 소폭 상승한 5%...
<가계부채 1천조원 육박…당국의 해법은>(종합2보) 2013-07-03 17:42:28
연평균 가계부채 증가율은 11.7%였다. 같은 기간 국내총생산(GDP)은 7.3%, 가계의 가처분소득은 5.7%씩 늘었다. 결국, 2011년 기준 한국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중은 89.2%까지 올라갔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평균 74.5%를 15%포인트가량 웃도는 수치다. 이처럼 증가세를 이어온 가계부채는 지난해 말...
[가계부채 정책 청문회] 가계부채 961조…10년새 2배로 2013-07-03 17:10:35
비은행 대출 갈수록 늘어…취약계층 상환능력 악화 한국 경제의 최대 위험 요인으로 꼽히는 가계부채 규모는 지난 3월 말 현재 961조6000억원으로 2004년 말(494조2000억원)과 비교하면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 가계부채는 외환위기 이후 장기간에 걸쳐 지속적으로 누적된 위험 요인이지만 경제성장률과 소득에 비해...
[가계부채 정책 청문회] 가계부채 공방…현오석 "위기 아니다" vs 의원들 "지나친 낙관" 2013-07-03 17:07:56
○가계부채 대책 실효성 공방 이날 청문회에서는 가계부채 대책의 실효성을 두고 의원들과 정부 당국자들 간에 적지 않은 공방전이 벌어졌다. 가계부채가 위험 수위에 다다랐는지에 대한 판단부터 엇갈렸다. 이용섭 민주당 의원은 “가계부채가 내수를 위축시키는 단계를 지나 성장률을 끌어내리고 금융시스템 건전성을...
<가계부채 960조…저소득ㆍ고령층이 '뇌관'>(종합) 2013-07-03 11:47:34
90%…OECD평균보다 15%p 높아…2금융권 위험 가능성 가계부채 규모가 1천조원에 육박하고 있다. 특히 저소득ㆍ고령층이 거래하는 2금융권의 대출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어 위험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3일 당국에 따르면 가계부채 규모는 올해 3월 말 현재 961조6천억원이다. 2004년 말 가계부채가...
<가계부채 960조원…8년만에 2배로 급증> 2013-07-03 10:59:04
늘어난 셈이다. 1999∼2012년 연평균 가계부채 증가율은 11.7%로, 같은 기간 국내총생산(GDP) 7.3%, 가계의 가처분소득 5.7% 증가율보다 훨씬 높다. 국제적으로 한국의 가계부채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다소 많은 편에속한다. 2011년 기준 한국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중은 89.2%까지 올랐다....
<금융 당국 총출동…가계부채 해법은>(종합) 2013-07-03 10:57:15
74.5%를 15%포인트가량 웃도는 수치다. 이처럼 증가세를 이어온 가계부채는 지난해 말 963조8천억원으로 정점을 찍고서올해 들어서는 다소 주춤하는 양상이다. 증가율은 2011년 2분기(전년 동기 대비) 9.6%에서 같은 해 4분기 8.7%, 2012년2분기 5.9%, 같은 해 4분기 5.2%로 한풀 꺾였다. 정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