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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광희시장…"백화점도 모피제품 사가요" 2013-12-08 22:00:50
재단 일을 수십년간 해 온 전문가들이 실습을 맡았다. 13년째 광장시장에서 ‘w버튼’이라는 단추 사업을 하고 있는 김진혁 씨(42)는 “단추만 하다 보니 옷을 만들고 싶어졌고 제대로 배우기 위해 이 프로그램에 신청했다”며 “단추가 달린 예쁜 원피스를 만들어 2년 내에 전문 매장을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강생은...
금호타이어, 핑크리본 캠페인 1억 원 기부 2013-12-06 14:07:49
전달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이 날 행사에서는 회사 기부금 및 일반 소비자 모금액을 포함, 총 1억 원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했다. 핑크리본 캠페인은 여성 유방암 예방과 유방 건강 의식 향상을 위한 글로벌 캠페인이다. 회사는 지난해 한국유방건강재단과 후원협약을 맺은 이래...
당국 "금융그룹 상왕 안된다"…前회장 고문직 제동(종합) 2013-12-05 08:04:59
비리로 이어질 가능성이 작지 않다"면서 "금융소비자 보호와 금융사의 안정적인 경영을 위해 그런 관행은 사라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융당국은 신한금융 차기 회장 선임 과정에 대해서도 불공정 시비가 일지 않도록 문제 소지를 없애도록 요청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신한금융 회장 선출 방식을 놓고...
당국 "금융그룹 상왕 안된다"…前회장 고문직에 제동 2013-12-05 06:01:12
비리로 이어질 가능성이 작지 않다"면서 "금융소비자 보호와 금융사의 안정적인 경영을 위해 그런 관행은 사라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융당국은 신한금융 차기 회장 선임 과정에 대해서도 불공정 시비가 일지 않도록 문제 소지를 없애도록 요청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신한금융 회장 선출 방식을 놓고...
전자담배 업체, 아동주거환경 개선캠페인 참여 ‘눈길’ 2013-12-03 16:20:54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후원금도 전달했다. 업체 관계자는 “사회공헌 활동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국내외 소외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뿐만 아니라 자사 제품의 꾸준한 연구 및 개발로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전자담배를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슈트 한벌 제작공정만 1700개…보이지 않는 고급스러움 추구" 2013-11-29 21:03:20
장인이 방한, 맞춤 제작을 의뢰한 소비자의 치수를 잰 다음 영국에서 옷을 완성해 보내주는 비스포크 트립(bespoke trip)을 시작한 것. 가격은 한 벌에 최저 800만원에서 수천만원을 넘나든다. 한국 진출을 기념해 방한한 앨런 베넷 대표(마스터 테일러·사진)를 만나 영국식 맞춤 슈트에 대해 들어봤다. 그는 15세 때...
서울시, 여성협동조합 설립지원 2013-11-26 11:15:00
여성가족재단과 진행한 ‘서울 여성협동조합 생태계’ 연구 결과를 토대로 여성협동조합 지원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정책논의 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여성협동조합`이란 여성조합원이 과반수인 협동조합으로 여성들이 소비자나 생산자의 주 구성원이 되면서 사회구성원들의 경제·사회·문화적 필요를...
[사회공헌 팔 걷은 기업] 하나금융그룹, 전국 11곳에 '직장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 지원 2013-11-26 06:58:34
서민과 중소기업 지원, 소비자 보호 및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행복나눔위원회’를 출범시키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행복나눔위원회는 김정태 그룹 회장이 위원장을 맡았으며 각 계열사 최고경영자(ceo)가 서민금융, 중소기업·청년 창업, 소비자보호, 사회공헌 등 부문별로 담당한다....
[사회공헌 팔 걷은 기업] 신한금융, 금융소비자 보호·교육으로 '따뜻한 금융' 앞장 2013-11-26 06:58:32
금융권 최초로 총 700억원 규모의 신한미소금융재단을 설립하고 인천·부산 등에 9개의 출장소를 운영 중이다. 전 그룹사가 564억원의 재원을 들여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job s·o·s)도 추진하고 있다. 계열사별로 보면 신한은행은 올초 서 행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사회책임경영위원회’를 신설해 금융소비자...
[사설] 병원도 제약사도 못살겠다는 의료정책 2013-11-21 22:00:43
리베이트 유혹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차라리 리베이트 영업을 해서라도 회사를 유지하는 게 낫겠다는 하소연이 쏟아지는 상황이다. 시장을 선악의 이분법으로 재단하고 급작스럽게 시장을 개혁하려 든 정책의 실패다. 시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그 폐해는 결국 소비자인 국민에게 돌아간다. 현오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