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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차세대학술포럼, 29-30일 부산 동서대서 개최 2013-06-26 10:04:35
과정을 밟고 있는 학생 128명, 한국과 일본에서 유학생활을 하고 있는 6개국 10여명의 대학원생들도 자리를 함께 한다. 그동안 학술포럼에는 매년 400여명의 각 분야의 차세대 연구자들이 참석해 오고 있으며, 이제까지 거쳐 간 인원만도 4000여명에 이른다. 장제국 한일차세대학술포럼 대표(동서대 총장)는 “세계를 무...
북일고, 자율학습·교사·재단 '3박자' 통했다 2013-06-25 17:18:58
1)나 미국 유학을 많이 보내는 민족사관고(5 대 1), 대원외고(2.4 대 1) 등에 비해 낮았다. 강익수 북일고 교장은 “경쟁률이 낮고 입학 성적도 높은 수준은 아니었지만 학생들이 3년간 열심히 해줘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북일고 국제과는 학생들이 각자 수준에 따라 과목을 고를 수 있는 무학년제로 운영한다....
나쁜 여자? 올리비아 리 셰프의 맛있는 인터뷰 2013-06-24 15:15:58
생각해요” 바쁜 부모님 대신 외할머니와 생활하며 자연스럽게 요리를 시작했다는 그가 프라이팬을 처음 쥐었던 것은 무려 네 살 때의 일이다. 외할머니를 도와 팥죽의 새옹심을 만들고 김장 재료 손질을 도우며 놀이처럼 요리를 접하게 됐던 것. 수줍음이 많은 성격도 요리를 하면서 바뀌었다. 두바이 부르즈 알 아랍(burj...
과학자 꿈꾼 울릉도 소년, 대수도원장 됐네~ 2013-06-20 16:55:46
유학을 다녀온 뒤 수도자들의 교육을 책임지는 수련장을 맡았다. 컴퓨터 전문가답게 1996년에는 일반인들이 들어갈 수 없는 수도원 내 봉쇄구역 사진을 담아 국내 가톨릭단체 최초로 홈페이지를 만들었다. 대기업도 홈페이지를 갖춘 곳이 많지 않을 때였다. 그는 지금도 트위터와 페이스북으로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며...
"투병하면서도 쉼 없이 붓질…약 먹은 듯 고통 줄어들어" 2013-06-20 16:55:06
국비 유학생 1호’로 선발돼 파리 유학길에 올랐다. 에콜 데 보자르에서 조각을 공부한 후 파리 아카데미 드퓨에서 회화를 익혔다. 파리에서의 유학 생활은 녹록지 않았다. 굶는 것이 다반사였고, 마땅한 직업이 없어 닥치는 대로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이어갔다. 1969년 상파울루 비엔날레에 조각가로 참가한 그는...
[창조 변호사] 김동철 폴헤이스팅스 변호사, 롯데쇼핑 '원화표시 달러결제' 채권발행 자문 2013-06-19 15:30:22
미국으로 건너가 유학하면서 한국 변호사 대신 미국 변호사가 될 결심을 굳히게 됐다는 것이다. “뉴욕에 계속 남아서 일하면 경험도 쌓을 수 있고 재미있겠다고 판단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아들의 생각에 부친은 처음에는 마뜩잖게 생각했지만 김 변호사의 설득에 금방 지원자로 돌아섰다고 한다. 미국 로펌의...
[창조 변호사] 김경화 DLA파이퍼 변호사 "가상기업 드라마 만들어 마케팅에 활용" 2013-06-19 15:30:16
3년 이상 변호사 생활을 하는 등 총 7년 이상 법률사무 수행 경력이 있는 대표가 1명 있어야 한다. 하지만 한국인들은 대부분 미국에서 유학해 뉴욕주 등 미국 변호사 자격증을 딴다. 한국인으로서 영국 변호자 자격증을 취득한 김 변호사가 없었다면 dla파이퍼의 한국 진출도 지금보다 훨씬 늦춰졌을 것이다. 김 변호사는...
[월요인터뷰] 오순명 "50대 주부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소비자리포트 내겠다" 2013-06-16 18:20:12
생활. 은퇴하면 반드시 남편과 해외로 배낭여행을 떠나겠다고 다짐하던 시기였다. 망설이는 그에게 남편이 한마디 했다. “여기서 포기하면 그동안 노력한 것을 정당하게 마무리짓지 않는 것”이라고. 오 처장은 이성남 전 금감원 부원장보 이후 12년 만에 나온 금융업계 출신 여성 금감원 임원이다. 토종 은행원으로선...
홍신자 씨 "내 몸은 악기…녹슬지 않기 위해 매일 훈련" 2013-06-14 17:18:31
유학 가 무용공부 뉴욕서 데뷔…전위무용가로 인기 “40년간 춤을 춘다는 게 결코 쉽지 않았어요. 관객으로부터 외면 받을 땐 많이 외롭기도 했고요. 그 긴 세월을 무용만 바라보고 살아온 제 자신이 정말 대견하네요.” 올해 데뷔 40주년을 맞은 현대무용가 홍신자 씨(73·사진)의 입에선 여전히 도전, 실험, 열정, 자유...
[한 문장의 교양] (9) "나치즘은 유럽문명 안에서 배양된 야만이다" 2013-06-14 15:01:02
역유학을 왔다 간첩이라는 누명을 쓰고 근 20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했습니다. 원래 형들을 따라 고국으로 돌아올 생각이었지만 그 사건 때문에 그는 결국 일본을 떠나지 못했습니다. 그들 형제에게는 일본도, 한국도 타지일 뿐이었습니다. 고통 속에 있는 형들과 달리 안전한 일본에 있다는 사실이 몹시 부끄러웠다고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