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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늘어나고 있는 `경업금지의무`에 대한 적용 2013-04-08 10:00:00
김선진 변호사는 “커피전문점과 프랜차이즈 제과점 사이에 영업의 대상과 소비자들의 일반적인 구매경향, 각 식품의 대체가능성, 빵류와 음료 판매 간의 관련성 등을 고려할 때 제과점 내에 음료를 제조, 판매하는 것은 커피전문점의 영업과 동종영업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경업금지조항으로...
[인문학과 경제의 만남] <100> '선한 사마리아인 법'과 정부의 공공부조 2013-03-22 09:50:36
떨어질 수 있다. 정부는 이러한 현상을 예방하고 헌법에 나와 있는 사회보장과 사회복지의 증진에 대한 국가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빈곤층을 위한 각종 지원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처럼 국가가 빈곤층에게 최저생활을 보장하고 그들의 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제도를 ‘공공부조(public assistance)’라고 하는데,...
하나-외환 주식교환 승인 2013-03-15 17:53:40
전문위원 “상장폐지 자체가 합의 위반입니다. 지금까지 합의 위반한 부분에 대해 가시적인 조치가 없을 경우에 투쟁이 계속될수밖에 없고..” 계속되는 논란 속에, 주주총회에 참석한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5년 간의 독립경영 보장을 거듭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합의정신이 존중돼야...
[다산칼럼] 공동체 파괴하는 좌파의 '역사 왜곡전쟁' 2013-03-12 16:57:00
불공정 체제라는 점만 부각시키고 있다. 우리 헌법 전문에는 임시정부의 법통과 4·19민주이념 계승만 명시할 뿐 1948년 대한민국 건국 사실과 그 정신은 언급조차 않는다. 이런 기막힌 역사관에 물든 국민이 대한민국 공동체에 자부심이나 희생정신을 가질 수 있겠는가? 박근혜 대통령이 진정 ‘제2의 한강의 기적’을 만...
[생글기자 코너] 아이스크림 50% 세일의 정체 등 2013-03-08 10:11:59
2000원대로 급등해 있다. 아이스크림전문매장에서 사먹는 것과 비슷한 가격이다. 슈퍼들이 50% 세일 제품을 미끼상품으로 내놓더라도 콘아이스크림 등을 높게 매겨 이익을 남긴다. 아이스크림을 50%, 심지어 70% 세일을 해도 남는 장사라는 말이 있다. 아이스크림의 기형적인 가격구조로 인해 소비자들은 손실을 보고 있다....
거세지는 '동성결혼' 합법화 요구 물결 왜? 선거에 도움 되는데…오바마도 '지지' 선언으로 재선에 성공 2013-03-01 16:34:22
헌법재판소는 지난달 19일 동성커플의 입양을 제한하는 현행법이 위헌이라고 판결했다.2001년 네덜란드에서 처음으로 합법화한 동성결혼은 10여년 만에 벨기에 스페인 캐나다 노르웨이 스웨덴 포르투갈 아일랜드 남아프리카공화국 아르헨티나로 확산됐다.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도 동성결혼을 인정한다. 태국 의회는...
"카드 모집 규제 심하다" 모집인 단체 헌법소원 2013-02-19 15:23:00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대한 헌법 소원을 제기한다. 신고포상금제도(카파라치) 등 금융당국이 시행중인 불법모집 단속 기준인 여전법상 카드 모집 제한 규정이 영업을 과도하게 제한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다는 주장이다. 19일 전국신용카드설계사협회(전신협)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여전법 시행령 제14조...
"통상, 산업 모르는 부처가 담당 못해"…朴당선인 '쐐기' 2013-02-05 17:19:58
헌법을 흔드는 것”이라며 반발한 데 대해 쐐기를 박은 것이다. 박 당선인은 “소고기 협상 등 통상 문제는 산업을 모르는 비전문 부처가 담당하기 어렵다”며 “통상은 대부분 경제부처와 관련 있는 만큼 이제는 경제나 무역을 전문으로 하는 곳에서 하는 게 맞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특히 협상만 중요한 게 아니라...
[김정호 칼럼] 윗물의 도덕적 수준이 이 모양이니… 2013-01-23 16:55:56
국민의 고통도 보통이 아니다. 헌법재판소장 후보 청문회가 그런 경우다.뇌물을 받아먹은 것도 아닌데 뭘 그러냐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게 그렇지 않다. 헌법질서를 수호하는 기관의 장이 되겠다는 인물을 검증하는 자리다. 재판에 쓰라고 국민이 거둬준 공금을 쌈짓돈으로 쓰고, 그것도 모자라 이자놀이까지 했다는 게...
"소각장 허가 받는데만 6년…음성郡 '눈치보기 행정' 진저리" 2013-01-22 17:07:24
폐기물 처리 전문업체인 정욱리싸이클링의 오봉호 대표(52·사진)는 22일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전 재산을 털어 준비한 소각장이 허가가 지연되면서 지금 거리로 나앉을 판”이라며 “빠르면 이번 주 내에 법원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 대표가 서울의 한 회계법인에 의뢰해 산출한 손해배상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