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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D-1]손학규 "탄핵 가결될 것…합리적 대책 시급" 2016-12-08 17:14:28
강조했다.그는 "탄핵이 이뤄질 때까지 개헌 논의를 안 하겠다고 했는데 제 말을 어긴 셈이 됐다"면서 "제왕적 대통령, 비선실세 농간, 재벌과 정치검찰의 횡포, 기득권 패권세력을 없애는 것이 헌법 정신의 기본골격이 돼야 한다"고 독일의 권역별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와 다당제 연립정부안을 거듭...
[현장중계] 더불어민주당 정책조정회의 (12월 8일) 2016-12-08 11:38:00
만약 국회가 국민의 뜻을 받들어 내일 탄핵을 가결시키지 않는다면, 국회마저 국민들로부터 탄핵을 받을 것이다.대통령과 국회가 모두 권위를 상실하고 권력을 잃어버리게 된다면, 대한민국의 대의민주주의 질서는 그 순간 사실상 붕괴되고 헌정중단 사태에 빠지게 될 것이다. 친박으로 분류되는 새누리당 의원들께서 이와 ...
[현장중계] 국민의당 의원총회 (12월 8일) 2016-12-08 11:37:52
종을 힘껏 울려야 한다. 탄핵은 부패세력의 척결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헌법적 질서의 준엄함을 확인하는 역사적 순간이자 대한민국 윤리와 도덕이 아직 죽지 않았음을 확인하는 결정이기도 하다. 저를 비롯한 여기계신 선배동료 국회의원 한분 한분의 힘은 작을 수 있지만, 우리의 하나 된 힘으로 탄핵을 가결시키는 순간...
이혜훈 "탄핵파 `회유전화` 받아"…사정기관 개입 의혹 제기 2016-12-07 22:12:49
9일 본회의에서 탄핵안 표결을 앞두고 부결, 또는 가결되더라도 찬성표를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 정권 차원의 조직적인 압박이 전개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가능한 대목이다. 이어 이 의원은 탄핵표결에 변수가 있을지에 대해 "별로 없을 것 같다"면서 "박 대통령도 입장을 밝혔고, 이미 당 대표와 원내대표를 만나서...
[현장중계] 국민의당 의원총회 (12월 7일) 2016-12-07 11:07:56
함께 탄핵 전선에, 그리고 주권자와 따로 12월 9일, 12월 10일을 상상하면서 ‘우리가 할 일을 생각하자’는 취지로 제안을 했다. 그 내용은 어제 말씀드렸으니 다시 되풀이하지 않겠다.제가 어제 원로 함세웅 신부님을 뵀다. 설명을 드렸는데 적극적으로 동의하셨다. 그리고 밖에 비상행동국민회의 쪽에 의견을...
총학생회장 부재에 대학들도 '난감' 2016-12-06 18:31:44
정치 세력과 논의했다는 게 발단이 됐다. 이로 인해 지난 10월28일엔 총학생회장 ‘탄핵안’이 발의되기도 했다. 임시대표자회의 투표 결과 과반수의 지지를 얻지 못해 부결됐지만 이 사건으로 고려대 총학생회는 큰 타격을 입었다. 대전에 있는 한남대도 비슷한 상황이다. 당선된 총학생회장 측이 상대 후보를...
우상호 민주당 원내대표 "탄핵부결표는 최순실 비호세력 표가 될 것" 2016-12-06 10:05:24
전체를 능멸하는 행위”라며 “탄핵 부결표를 던지는 사람은 결국 이런 최씨일가를 비호하는 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회의원들이 잘 판단하길 바란다. 내가 던지는 한 표가 어떤 의미인지 후세의 역사가들이 평하게 될 것”이라고...
김종인이 전망한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후 정국… 2016-12-06 09:58:48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 대표는 6일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안과 관련, "문제없이 가결될 것" 이라며 "그 후에는 새로운 정치 세력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전 대표는 이날 mbc라디오 '시선집중'에 출연해 "새누리당내 비주류가 탄핵 찬성 입장에서 다시 반대로...
與 비주류 "탄핵안 가결 준비 완료 …'4월퇴진' 카드는 국민이 거부" 2016-12-06 09:52:15
뒤 "탄핵안을 부결시켜 정치적 이득을 얻고자 하는 세력들이 있다는 말들이 들린다"면서 "국민 앞에서 장난치지 않길 바란다"고 지적했다.이어 황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이 '내년 4월 퇴진·6월 조기 대선 일정'에 대해 직접 밝힐 것이라는 관측에 대해 "여러 논의 끝에 우리는 이제...
"박 대통령, 결자해지를…당장 내려온다 말하라" 2016-12-05 17:40:19
탄핵을 주도한 한나라당 시절, 나는 탄핵에 반대해 서명 발의하지 않은 몇몇 사람 중에 속했습니다.)대통령직은 최고최종의 책임자 자리입니다. 그런데 당신은 계속 책임을 미루고 있습니다. 책임 정치가 실종되고 기회마저 놓치고 있습니다. 자신의 거취 문제까지 그렇게 비난하던 국회가 결정해 달라며 떠넘겨 지도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