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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남승우 총괄사장 "유치원·초등학생 때부터 식품 성분 챙기는 능력 길러야" 2013-03-24 16:44:16
‘내재가치’를 볼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어른이 돼서도 올바른 식생활을 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인공 조미료(msg) 등에 대한 우려가 과도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msg가 조금도 첨가되지 않은 음식만 먹는 게 이상적이기는 합니다. 그러나 요즘 세상에 그게 가능하지가 않습니다. 결국 문제는 ‘msg가 얼마나...
"한국 소비부진은 소득저하·가계빚·소득불평등 탓" 2013-03-24 12:00:45
수 있다는 경고다. 한국은행 조사국 나승호 차장·임준혁 조사역·인사경영국 정천수 과장은 24일이러한 분석을 담은 '구조적 소비제약 요인 및 정책과제'란 보고서를 발표하며 당국의 정책적 대응을 촉구했다. 우리나라 민간소비 증가율은 2010년 4.4%, 2011년 2.3%, 2012년 1.8%로 계속 낮아졌다. 같은...
[주목 이 점포 ] 서울 가락동 '맛깔참죽', 조미료 안쓰고 식재료는 특품만 2013-03-24 10:02:37
여기에는 점주 양미란 사장(47·사진)의 점포경영 철학이 큰 몫을 했다.아날로그 사진 현상소를 운영하던 남편의 사업이 어려워지면서 양 사장은 2007년 창업전선에 나서기로 결심했다. 당시 유행하기 시작한 한우 고깃집을 일단 검토했지만 한우 매장은 가게 규모가 커야 하고 외식업 경험도 없어 선뜻 도전하기 어려웠다....
[인터뷰] 채송하 마누카내추럴대표, 억대 연봉 비결은 2013-03-22 17:35:38
화폐가치가 높았던 일본에 건너가 식당일을 하기 시작했다. 무능력했던 아버지는 아직 어린 채송하 대표와 타국을 오가며 '보따리장수'를 시작하게 됐다. 채 대표는 유년시절을 '사는 것 보다 죽는 것이 편하다'라는 생각을 하며 보냈다고 회상했다. 아버지는 필리핀 현지 식모와 살림을 차렸고, 채...
대한항공, 8월 지주회사 체제 전환… 인적 분할 2013-03-22 17:11:31
자율경영 체제 정립으로 경영 효율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대한항공은 "기업 가치와 주주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결정"이라고 강조했다.회사 분할은 투자사업 부분을 분할해 지주회사를 설립하고, 주주가 지분율에 비례해 분할 신설법인의 주식을 배정받는 '인적 분할' 방식으로 이뤄진다. 한진칼홀딩스와...
대한항공 2개사로 분할…지주사 전환 첫발 2013-03-22 16:43:33
맡게 된다. 지주회사 설립은 기업 가치를 제고하고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10월 비상장 계열사인 한진관광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해 '한진→대한항공→한진관광→정석기업→한진'으로 이어지는 한진그룹의 순환출자 구조 해소와 지주사...
[전문] 신제윤 신임 금융위원장 취임사 2013-03-22 16:30:03
취약하면 경영이 방만해지고건전성이 훼손되어 금융시스템의 위기대응력이 약화됩니다.다각화를 통한 시너지는 추구하되,위험은 확대시키지 않는다는 목적 하에금융지주회사제도가 도입된 지도 벌써 12년을 훌쩍 넘겼습니다.그러나 현재의 금융회사 지배구조는 많은 문제를 드러내고 있습니다.자회사간 독립경영체제를...
[대구·경북]화성산업, 제55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2013-03-22 16:21:59
바탕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태양광발전 판매사업자 선정 등 신재생에너지 부문으로 사업범위를 확대했고, 재무안정성을 통한 흑자경영을 실현했다.이인중 회장은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보하는 한편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상생과 나눔 경영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대구=김덕용 기자...
포스코 이사회 의장에 이영선 전 한림대 총장(종합2보) 2013-03-22 16:21:42
경영을 통해 회사는 물론 고객의 성공을 동시에 추구하는 '가치경영'을 실현하겠다"고밝혔다. 특히 재무 건전성을 전제로 투자를 단행하되 해외 전략지역에서 철강사업을 본격화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생산성 향상과 운영효율성 제고,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통해 본질적인 체질개선에 나섬으로써 불황을...
포스코, 3명의 대표 새로 선임…정 회장 체제 유지 관심 2013-03-22 16:05:33
정부가 들어선 지금 포스코가 새로운 경영진을 차질없이 구성한 것은 의미있는 일이라는 시각이다. 포스코는 민간 기업이지만 정권 교체기마다 외풍에 시달려왔기 때문이다. 노무현 정부 때는 유상부 회장이, 이명박 정부 때는 이구택 회장이 주총을 앞두고 물러났다. 정준양 회장 역시 이명박 정부 실세와의 유착설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