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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대연정'에 시끌…野주자들 '때리기'·범여 일각 '화답' 2017-02-05 17:12:58
과정에서 개혁과제들에 동의하는 정당과 국회의원들이 참여하는 '개혁연대'를 구성, 이를 통한 '개혁 연정'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고연호 대변인도 논평에서 "안 지사가 대연정 발언으로 불리해지니 '의회에서의 대화와 타협', '박근혜 대통령이나 새누리당을 용서하는 건 아니다'라고 발...
국민의당 "경선룰에 孫·鄭 의견 최대 반영…탄핵前 마련"(종합) 2017-02-05 14:29:40
국민의당이 5일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 및 정운찬 전 국무총리와의 연대에 대비해 이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경선룰을 마련하기로 했다. 국민의당 김영환 대선기획단장은 이날 국회에서 대선기획단 발족 기자간담회를 열고 "3월 13일 이전에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인용될 것에 대비해 경선룰을 확정할...
국민의당 "경선룰에 孫·鄭 의견 최대 반영…탄핵전 마련" 2017-02-05 12:13:25
국민의당이 5일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 및 정운찬 전 국무총리와의 연대에 대비해 이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경선룰을 마련하기로 했다. 국민의당 김영환 대선기획단장은 이날 국회에서 대선기획단 발족 기자간담회를 열고 "3월 13일 이전에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인용될 것에 대비해 경선룰을 확정할...
野주자들, 휴일 잊은 대선 행보…현장 표심잡기 2017-02-05 10:56:05
환자안심병동' 제도는 서울시가 도입한 것으로, 중도 하차한 박원순 서울시장을 향한 구애 움직임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다. 국민의당 안 전 대표는 삼청동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정보화 1세대'인 배순훈 전 정보통신부 장관과 대담해 4차 산업 혁명과 혁신 문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대선주자 중 '4차...
'집중 공세' 美에 "해볼 테면 해보라"는 이란…'악의 축' 재현? 2017-02-05 09:30:02
역사상 가장 친서방·개혁적이라고 평가되는 모하마드 하타미 정권이었다. 이란의 하산 로하니 대통령도 자국의 경제 발전을 위해 적성국 미국과 핵협상을 타결한 중도·개혁파로 분류된다는 점에서 2002년 악의 축 국면과 유사하다. 15년 전 악의 축 상황이 '평행 이론'처럼 현재에 적용되리라는 근거는 없지만,...
孫 "구구한 조건 달지 않겠다"…국민의당과 '통합' 급물살(종합) 2017-02-04 22:22:02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와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이 4일 오전 회동을 하고 정권교체에 힘을 모으기로 재확인했다. 특히 양측이 통합 조건을 내세우지 않기로 대체로 의견을 같이함에 따라 논란이 되는 국민의당 당명 개정 문제도 수면 아래로 가라앉으면서 통합 작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박...
박지원·손학규 오전 회동…"당명 개정 얘기 않기로" 2017-02-04 15:28:03
=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와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이 4일 오전 회동을 갖고 정권교체에 힘을 모으기로 재확인했다. 특히 논란이 되는 국민의당 당명 개정 문제는 더는 논의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표는 이날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당 국가대개혁위원회 출정식에 참석,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2017 대선 게임 체인저] "투쟁으로 풀리지 않는 현실 봤다"…사드·재벌개혁에 '제3의 길' 2017-02-03 19:02:15
재벌개혁 주장 등에 대해 날을 세웠다.그는 기자간담회에서 “투쟁으로 풀리지 않는 현실을 목격했다”며 “평범한 우리 이웃의 얼굴을 한 정치와 신뢰할 수 있는 정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새 정치는 낡은 이념 논리가 아닌 현실 문제를 풀고 국익을 위해 경쟁하자는 것”이라며...
文-安, '盧의 유산' 대연정 놓고 정면충돌…막오른 적통경쟁 2017-02-03 18:10:50
배치, 전임 정부와의 관계 설정 등을 놓고 중도적 입장을 취하며 문 전 대표와 차별화 행보를 보여온 안 지사는 전날 예비후보등록 후 현재의 야권내 분위기에서는 파격적이라 할 수 있는 대연정을 화두로 꺼내 들었다. 그는 기자간담회에서 "원내 다수파를 형성해서 그 다수파와 대연정을 꾸리는 것이 노무현 정부 때 구상...
민주 "김종인 붙잡아라"…제3지대 동력 차단에 주력 2017-02-03 11:22:17
김 전 대표가 탈당을 결심할 경우에는 중도·보수층을 끌어안는다는 명분을 앞세워 제3지대로 나설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 경우 김 전 대표가 직접 대선 출마 깃발을 들고 독자세력화를 시도할 가능성도 거론되지만 대중적 지지에 기반을 둔 정치인이 아닌 데다, 제3지대가 국민의당 주도로 재편되고 있기 때문에 여의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