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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출범] 납품가 후려치기도 징벌적 손해배상 2013-02-24 10:19:21
배상제 적용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지금은 대기업이 중소기업의 기술을 탈취할 때만 적용되지만 앞으로는 부당 단가 인하, 부당 발주 취소, 부당 반품 등에도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밖에 공정거래위원회의 전속고발권이 폐지되고, 국민연금의 연기금 의결권 행사가 강화된다. 프랜차이즈 가맹본부가 가맹점에 매장...
<경제민주화 `용두사미' 여부 국회에 달렸다> 2013-02-24 08:01:12
처리는 사실상 무산됐다. 징벌적 손해배상제는 당초 `최대 10배 배상'이 거론됐다가 기업의 지나친 부담을 우려해 3배로 낮춘 것인데, 이마저도 제동이 걸린 것이다. 만약 공정거래법, 가맹사업법 등의 다른 법안 처리마저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간다면 경제민주화는 `빛 좋은 개살구'로 끝날 수 있다고...
<용산사업 파산 초읽기…1조원 허공에 날리나> 2013-02-24 06:15:05
승소해 우정사업본부로부터 440억원의 손해배상금을 받으면 다소 시간을 벌 수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정부로부터 손배금 가집행 예산을 확보하고 자산관리위탁회사(AMC) 용산역세권개발㈜에 사업자등록증과 통장사본을 보내라는 공문을 보냈다. AMC는지난주 우정사업본부에 관련 서류를 보내 손배금 가지급 가능성이...
<박근혜 정부 출범…기업정책 무게중심 이동> 2013-02-24 06:01:08
배상제도 적용 범위 확대,전속 고발권 폐지 등을 약속했다. 중소기업계는 이를 통해 새 정부에서 공정한 시장 경제의 기본 틀이 잡혀나가길기대하고 있다. 중기중앙회의 한 관계자는 "새 정부가 성장의 희망 사다리를 복원할 인프라를확대하기로 한 만큼 중소기업계도 기술개발 확대와 사회적 책임 실천 등으로...
64일만에…한진重 사태 타결 2013-02-22 20:25:12
배상소송 철회 △최씨 장례문제와 유가족 지원 등 핵심 쟁점에 합의했다고 한진중공업 측은 설명했다. 양측은 이날 오후 7시 최종합의서 조인식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문구 조정 등에 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해 조인식을 23일 오전으로 연기했다.노사는 합의문 문구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사내 농성 해제 시기 등은 추후...
오리엔트골프 vs 나이키, 날선 '법적 공방' 2013-02-22 14:15:43
땐 "회당 100만원 배상" ▶나이키=이의제기, 오리엔트골프=본안 소송... 법정 공방 장기화 우려 2011년 '적과의 동침'으로 화제를 모았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와 국내 골프용품 유통사 오리엔트골프 간 진행 중인 법정 공방에 관련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서울중앙지법(제50민사부)은 지난 8일...
용산개발 자금수혈 판가름 2013-02-21 17:31:22
문제입니다. 최근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승소해 440억원을 가집행하면 부도를 막을 수 있지만 이마저도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손해배상 주체인 우정사업본부가 파산 위기에 처한 용산개발에 자금 지급을 꺼리고 있어 이자 지급일인 다음 달 12일까지 가집행이 이뤄지지 못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담합 피해자 '집단소송제' 도입…재판 참여 안해도 배상금 줘야 2013-02-21 17:22:40
기술 탈취에 대해서만 피해액의 최대 3배를 배상하게 돼 있다. 이를 부당 단가 인하, 부당 발주 취소, 부당 반품에 우선 도입하고 점차 도입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징벌적 손해배상 상한액을 10배로 하느냐, 3배로 하느냐를 두고 논란이 있었지만 외국 사례 등을 고려해 3배로 결정했다. 개인이나 기업이 공정거래법...
중견기업 '中企혜택' 단계 축소 2013-02-21 17:22:16
손해배상제도 납품가 인하에도 적용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박근혜 정부의 핵심개념인 창조경제를 이끌 주역으로 중소기업을 꼽고 추진전략을 마련했다. ‘중소-중견-대기업’으로 이어지는 기회의 사다리를 복원해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만든다는 것이다. ‘중소기업 대통령’을 강조해 온 박근혜 당선인의 철학을...
[사설] 새 정부 국정 로드맵, 큰 방향은 잘 잡았지만… 2013-02-21 17:19:25
손해배상제 대상 확대, 국민연금의 의결권 행사와 대기업 금융회사 의결권 강화 추진 등이다. 이 같은 조치들은 시장경제 원칙과도 상충되는데다 동시다발적으로 시행될 경우 경기 회복의 불씨마저 꺼뜨릴 수 있다. 새 정부는 복지급여 대상을 중위소득 50% 이하로 확대하고 국민행복연금을 내년 7월부터 도입할 계획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