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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런 저질 정치를 언제까지 지켜봐야 하나 2013-10-24 21:46:08
지난 대선은 불공정했다”고 주장한 것은 특히나 당사자로서는 적절한 발언이라고 볼 수 없다. 그는 또 “사전에 알았든 몰랐든 박근혜 대통령은 그 수혜자”라며 박근혜 대통령을 직접 겨냥하기도 했다. 문 의원은 대선 불복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지만 누가 봐도 대선결과를 부정하는 비정상적 정치공세에 불과하다. 다른...
새누리 "문재인 사실상 대선불복 선언…본뜻 뭐냐" 맹비난(종합) 2013-10-24 08:53:26
대선 불공정 및 박근혜 대통령 책임론을 제기한 데 대해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가 24일 "역대로 대선불복 사례가 없다"고 비판했다.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도 이날 문재인 의원을 향해 "사실상 대선 불복 성명을 발표한 것"이라고 비판했다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주의를 무너뜨리는 의심의...
문재인 "지난 대선 불공정‥`수혜자` 朴대통령 책임져야" 2013-10-23 15:41:50
문 의원은 "국정원의 대선개입 정도도, 기소된 것보다 훨씬 광범위하다는 게 확인됐다. 특히 군사독재 시절 이후 찾아보기 어려웠던 군의 선거개입은 경악스럽다"면서 "국정원 대선개입의 진상을 규명하고 국정원을 개혁하라는 국민과 야당의 당연한 목소리까지 대선불복이라며 윽박지르고 있다"고 비판했다. 문 의원은...
문재인 "'대선불복' 주장, 국민과 야당 입 막으려는 것" 2013-10-23 14: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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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통령 흔들기, 용납할 수 없다" 2013-10-23 09:56:43
의혹 사건과 관련한 민주당 일각의 '대선 불복성' 발언에 대해 "성급한 발언으로 국론을 분열시키고 국정을 문란케 하는 언동은 국민적 저항을 불러일으킬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서 "지난 과거 대선 때도 결과를 좌우할만한 여러 사건을 비롯해 근거없는...
朴대통령 "제가 댓글 때문에 당선됐다는 건가요" 격앙 2013-10-22 18:28:04
'대선불복이냐'는 질문에 "아니다"라고 일축한 뒤 "우리는 대통령선거를 다시 하자고 하는 게 아니다"라며 "다시는 이런 일(국정원 등 국가기관의 대선개입)이 없도록 제도적, 인적 청산과 국정원 개혁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다시는 관권이 개입하지 못하도록 제도적으로 분명하게 해놓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누리, '국정원 댓글의혹' 파장 속 민주당 '맹공' 2013-10-21 10:45:25
"대선 불복이 아직도 맘에 있기 때문이 아닌가"라고 날을 세웠다.그는 "대선 불복의 분위기를 만드는 것은 국민을 분열시키는 것으로, 대한민국 발전에 큰 장애를 일으킨다"면서 "이런 저급한 정치공세는 이제 이번 국감을 계기로 없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정 최고위원은 국정원 개혁 등을 매개로 한 신(新) 야권연대에...
與 "대선 패배 한풀이 국감" 野 "국감공포론…개탄스럽다" 2013-10-18 21:23:23
“선거가 끝난 지가 언제인데, 아직도 대선 뒤풀이에 급급한 민주당이 이런 자세를 빨리 민생으로 돌려야 비로소 정치권이 정상적인 제 모습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기현 새누리당 정책위 의장은 “민주당이 국감을 대선 패배의 한풀이용으로 전락시키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 “이번 국...
[사설] 민주당은 수개월 거리 투쟁에서 무얼 얻었나 2013-10-03 18:22:53
그러나 문제는 민주당 자체에 있다. 대선이 끝난 지 언제인데 아직도 대선불복 투쟁을 거듭하고 있다는 느낌만 준다. 김한길 대표는 취임 초기 소모적 정쟁을 지양하고 민생을 살리는 데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지금 스스로 노숙자 처지를 외치며 소모적인 음모론과 투쟁하고 있을 뿐이다. 가공의 이미지를 만들어...
국회 윤리특위 다음주 가동…'이석기 제명안 상정' 공방 예고 2013-09-08 17:10:34
‘대선불복 조장 발언’ 논란을 빚은 이해찬 상임고문의 징계안 등이 다뤄진다.추가영 기자 gychu@hankyung.com 관련기사 국정원, 이석기에 '여적죄' 적용 추진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