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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주식 거래시간 연장, 논의한 바 없어" 2014-01-09 15:15:33
시간 외 단일가 거래는 30분 간격에서 5분또는 10분 간격으로 체결되도록 바꿔 거래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거래소는 주식시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내용을 관계 당국과의 협의도 거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발표해 시장 관계자들과 투자자들에게 혼선을 초래했다는 비난을 면하기 어렵게 됐다....
<거래소 '시장 살리기' 대책에 어떤 내용 담겼나> 2014-01-09 14:05:58
종목의 주가가 일정 수준 이상 급격히 움직이면 이후 5분간단일가 매매로 전환하는 식의 제동 장치라고 보면 된다. ◇ 업계 반신반의…"일방적 희망사항 그칠 수도" 업계는 이런 대책이 실행되면 증시 활성화 등 어느 정도 긍정적인 성과가 나올것으로 기대했다.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저성장 국면인 만큼...
거래소, 주식시장 거래시간 연장 추진 2014-01-09 14:01:12
6.5시간, 유로넥스트 8.5시간 등 미국과 유럽주식시장의 거래시간은 우리나라보다 훨씬 길다"며 "인도와 홍콩, 싱가포르, 호주,일본 등 아시아 국가들도 최근 거래시간을 연장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 문제는 금융투자업계 전반의 동의가 필요한 사항인 만큼 충분한 협의를 거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공정위, 영업점에 미수금 책임 떠넘긴 LG전자 제재(종합) 2014-01-08 13:54:13
대해 LG전자 관계자는 "영업전문점이 신용도가 낮은 건설사와 거래를 희망하는 경우 민법상 널리 인정되는 연대보증제도를 통해 최소한의 책임을 요청한 것"이라며 "연대보증 여부도 영업전문점의 자율 의사에 따라 결정해 왔다"고 해명했다. 이어 "영업전문점의 입장을 고려해 상생방안을 협의해 나갈 방침"이라고...
최대 가전쇼 '2014 CES' 7일 미국서 개막 2014-01-06 09:00:17
전시관을 마련한다. 5일 CES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3천20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방문객은 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진 지난해 150개국, 15만3천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매년 1월 개최되는 CES는 IT·가전 업계의 최신 동향과 한해 전자산업의 흐름을한눈에 파악하고 고객사들과...
<법정관리 신청 쌍용건설, 구조조정 어떻게 되나> 2014-01-05 06:21:05
감축으로 재무구조가 크게 개선되지는 않겠지만 채권단에 자구 노력을 보여주는 차원에서라도 상징적 효과가 큰 인원 조정 작업에 착수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미 워크아웃 돌입 전에 임원과 직원을 각각 50%, 30% 줄인 쌍용건설은 현재임원 16명, 직원 1천600명을 거느리고 있다. 직원 수는 해외 공사 현장에서...
삼성코닝정밀소재, 15일에 삼성그룹 떠난다 2014-01-02 06:17:05
삼성전자 등 26개 계열사 가운데 5곳을 선택했으며, 삼성코닝정밀소재는 각 계열사와 협의해 이들을 최대한 1∼3지망에 배치하기로 했다. 다만, 4∼5지망으로 밀린 임직원에게는 코닝에 남아 위로금을 받을 수 있도록 선택권을 보장하겠다는 게 삼성코닝정밀소재의 입장이다. 삼성코닝정밀소재는 최대주주인...
<연초부터 공공요금 줄줄이 인상…서민부담 가중>(종합) 2014-01-01 11:51:17
압력을 높이고 있다는 내용 추가. >>도시가스 5.8% ↑, LPG·우체국 택배도 올라…각종 식음료품 가격도 인상올해 물가상승률 2.3% 전망…물가상승 범위 확대될듯 새해 벽두부터 도시가스·우체국 택배 등 공공요금이줄줄이 오르고 있다. 초코파이와 콜라를 비롯한 식음료 가격도 줄줄이 올라 장바구니 물가...
<현대증권 매각도 '글쎄'…현대그룹 구조조정 잘될까> 2013-12-30 04:00:12
유사하다. 현대그룹과 산업은행은 조만간 협의에 나서 계열사 매각 등 구조조정 방안과 절차를 구체화해 실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산은의 한 관계자는 "개별 계열사 매각까지는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우선 자산을 SPC에 이전하고서 먼저 자금을 대출하고 나중에 매각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현재로선 투자자...
내년 금융 공공기관 예산 5.1% 줄여(종합) 2013-12-29 14:31:08
20%(5억원) 삭감되고, 업무추진비와 유사한 성격의회의·행사비(6억원)는 폐지된다. 불요불급한 정원 증가도 최소화하기로 했다. 통합이 예정된 산업은행과 정책금융공사는 내년에 정원 증가는 없으며, 신규채용도 기관 통합을 전제로 검토한다. 금융위는 한국거래소·한국예탁결제원·코스콤 등과도 방만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