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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 “가업승계 지원 확대해야” 2012-07-26 17:23:50
나섰지만 실효성이 있을 지는 의문입니다. 박병연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내 중견기업들이 가업승계 과정에서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선진국에 비해 과도하게 높은 상속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국내 중견기업 353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84%가 가업승계에 가장 큰 장애요인으...
국회 "대한항공, 급유시설 입찰 참여 안 돼"‥`조사특위` 구성 2012-07-26 07:48:17
한다는 얘기까지 나왔습니다. 보도에 이성민 기자입니다. <기자> 19대 국회 상임위 이틀째. 인천국제공항 급유시설 관련 특혜 의혹에 국회의원들의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인터뷰> 김관영 민주통합당 의원 "의사진행 발언을 할 일이 생겼습니다. 어제 모 방송에서 인천공항 급유시설 위탁을 받으려는 모 회사...
상장폐지 기업, 꼭 이런 징후 보인다 2012-07-25 19:01:39
<기자> 2천년 초반 휴대용 동영상 플레이어로 주목받던 아이스테이션. 그러나 시대가 바뀌어 스마트폰 등장으로 고전하다 결국 올해 초 상장폐지됐습니다. 국내 첫 태블릿PC를 만들었던 엔스퍼트도 자본잠식 상태에 빠져 지난 24일 상장폐지되는 등 올해만 28개 업체가 주식시장을 떠났습니다. 이들 기업은 불리한...
은행 대출, 서민만 `덤터기` 2012-07-25 18:32:04
무관심 속에 서민들의 이자부담만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인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2009년 평균 7%대 초반이던 신용대출 금리가 올해 5월에는 8%에 육박했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한 지난 2008년 8.44%에 근접한 수준입니다. 반면에 기업대출 금리는 2008년 7%대 초반에서 올해는 5.7%대로 뚝...
한은-금융위 가계부채 떠넘기기 2012-07-25 18:28:40
에둘러 표현한 것입니다. 보도에 이근형 기자입니다. <기자>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 참석해 가계부채 문제는 총량을 움직이기보다는 미시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은은 은행 대출금리나 관행을 규제하는 권한을 갖고 있지 않아, 금융위와 금감원이 나서야 한다는 것입...
[집중취재①] "급유시설 사업자 선정 이미 끝났다" 2012-07-24 19:48:20
먼저 이성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20일 인천공항급유시설 고위 임원이 급유시설 직원들을 한자리에 불러 모았습니다. 다음달 13일 완료되는 급유시설 사업자 선정과 관련해 특혜 의혹이 일자 뒤늦게나마 내부 직원 단속에 나선 겁니다. <인터뷰> 인천공항급유시설 고위 관계자 "지금 아무리 국회에서...
첨단 편의장치, 안전운전 도우미 2012-07-24 17:21:53
안전운전 도우미가 되고 있습니다. 김정필 기자입니다. <기자> 한적한 주택가 골목길, 정차된 두 대의 차량이 보입니다. 흰색 차량이 출발을 위한 예열을 하나 싶더니 눈 깜짝할 사이 건물 벽을 들이받습니다. 상황이 종료됐나 싶지만 이내 굉음을 내며 후진을 하다 뒷 차와 그대로 충돌합니다. 소위 `김 여사`,...
관제권 환수‥국토부 VS 코레일 `신경전` 2012-07-24 16:13:27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코레일이 운영하고 있는 전국의 철도역사를 국유화 하고, 관제권을 회수 하겠다. 정치권과 여론의 반대에 부딪혀 KTX 민간경영체제 도입여부가 불투명해진 상황에서 국토부가 다시 한 번 국유화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오는 2015년 개통되는 수서발 노선을 민간에게 맡긴다는 목표로...
OLED 투자지연 ‥ 부품ㆍ장비주 `된서리` 2012-07-23 19:10:20
줄일 필요가 있다는 조언입니다. 김종학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초 OLED TV 출시 기대감에 급등했던 관련 부품주들이 연일 하락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OLED 장비업체인 에스에프에이와 덕산하이메탈은 각각 20%와 13% 넘게 주가가 빠졌고, 다른 부품업체들도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증권업계에서는 OLED...
담합이라더니 이제와서 거리제한? 2012-07-23 17:49:19
내린 바 있습니다. 신선미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994년부터 1999년까지 국내 편의점 업체들은 가맹점주의 영업권 보호를 위해 80m 이내 출점을 제한하는 자율 규정을 운영했습니다. 80m 내엔 다른 브랜드의 편의점도 출점을 금지한 강력한 제재였습니다. 업체간 자율적으로 출점 거리를 제한한 것이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