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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비 내린 뒤 강추위 2022-11-27 17:52:28
29일 이후 비가 그치면 한파가 찾아올 전망이다. 이번 추위는 강하고 오래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30일 아침 중부지방 서부지역은 기온이 영하 5도까지 내려가고, 다음달 1일부터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5도 이상 떨어져 전국에 한파경보가 발령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
"용산서장 기동대 요청 없었다" 2022-11-25 18:22:13
112상황실장을 비롯한 직원들을 조사해 내부 회의 당시 어떤 말들이 오갔는지 파악했다. 특수본 관계자는 “이 전 서장에게 (기동대 투입을) ‘노력해봐라’란 얘기를 들은 직원은 있지만, 이 직원은 이 전 서장이 이태원 지구촌축제 때 해당 지시를 했다고 진술했다”고 설명했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
"운송방해 땐 운전면허 정지·취소" 2022-11-23 18:16:46
열린 의원총회에서 “지금 시국이 엄중한데 화물연대가 파업을 예고하고 있다”며 “당정이 안전운임제 시행 시한을 3년 연장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음에도 집단 운송 거부에 들어간다는 것을 보면, 안전운임제는 핑계였을 뿐 이미 답이 정해진 정치적 파업인 것 같다”고 비판했다. 구민기/민건태 기자 kook@hankyung.com
"찬 공기가 북극에 갇혔다"…12월초까지 '더운 겨울' 2022-11-21 18:01:13
된다. 최근 한 달간 북극진동이 강해져 찬 공기가 밖으로 새어 나오지 않았고, 결국 한반도로 차가운 공기가 유입되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북극진동이 변화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며 “12월 초까지 온화한 기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구민기/구교범 기자 kook@hankyung.com
지역 핵심 산업만 골라 타격 '급소 전략' 2022-11-20 18:15:11
대의원 선거가 아니라 직선제 투표에서 다수인 비정규직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아 위원장 자리에 올랐다. 기존 산별 노동조합 위주의 관성적 파업에서 벗어나 비정규직을 기반으로 한 공격적인 투쟁을 차별점으로 내세워 산업에 실질적인 타격을 주는 방법으로 선회했다는 분석이다. 구민기/곽용희 기자 kook@hankyung.com
[단독] 해밀톤 '붉은 벽' 불법 증축에…용산구 눈 감았나 2022-11-17 18:18:09
2016년 출범했고, 당시 용산구에 있는 다수 기업이 자금을 댄 것으로 알려졌다. 30년 넘게 이태원에서 장사한 한 상인은 “현 해밀톤호텔 대표의 아버지 시절부터 용산구와 해밀톤호텔은 긴밀한 관계로 많이 알려졌다”며 “해밀톤호텔 일가는 지역 유지로 불린다”고 말했다. 구민기/장강호 기자 kook@hankyung.com
이임재 "참사 전 기동대 요청했지만 서울경찰청이 인력 부족하다며 거절" 2022-11-16 23:47:30
했다. 그는 “그날 밤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단 한 건의 보고도 받지 못했다”며 “알게 된 시점은 오후 11시께”라고 했다. 참사가 발생한 지 45분이 지난 시간이다. 그는 용산서 인근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한 뒤 오후 9시47분께 식당을 나섰고, 11시5분께 이태원파출소에 도착했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
이태원 희생, 국가가 배상하나 2022-11-13 18:00:01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유족들의 국가배상 소송을 지원할 계획이다. 법조계 관계자는 “참사 전 112 신고 전화, 사후 대응 부실 등 최근 경찰의 직무유기 혐의 수사가 속도를 내기 시작하면서 이번 사태가 국가의 책임이었다는 데 무게가 실리고 있다”며 “수사 결과에 따라 국가배상 가능성이 판가름날 것으로 보인다”고...
담배꽁초가 막더니 이번엔 낙엽이…수도권 기습폭우에 침수 피해 200건 2022-11-13 17:59:53
있었던 재난이라고 지적한다. 문현철 숭실대 재난안전학과 교수는 “침수 피해는 다양한 재난 중에서도 예측 가능성이 높고 지난 8월 집중호우 발생 시 담배꽁초로 배수구가 막히는 등 직전 피해 사례도 있었다”며 “적합한 대책을 세우지 못한 기초자치단체들의 실책”이라고 비판했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
특수본, 경찰 수뇌부 수사 '가속'…서울청장실 등 55곳 압수수색 2022-11-08 18:38:13
발언해 논란을 키웠다. 특수본의 독립성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비판이 제기된 것이다. 경찰 관계자는 “특수본은 경찰청 소속으로 출범해 경찰청에 대한 수사가 온전치 못할 것이라는 비판을 많이 의식하고 있다”며 “논란이 커지기 전에 빠르게 대처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