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도둑에도 종류가 있다…최악은 '세금 강도' [여기는 논설실] 2022-02-21 09:33:13
부처 장관 같은 중앙 정부기관 기관장, 경기도지사처럼 지방자치단체장 등 한국의 기관장이 무슨 기밀비처럼 쓰는 그런 특활비 얘기다. 연맹의 질의에 노르웨이 총리실은 “총리가 예산을 사용하고 영수증을 첨부하지 않으면 사임 또는 탄핵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캐나다 총리실은 “비밀스런 예산은 정부 지출의...
홍남기 "추경확대 여야 합의해도 반대" 2022-02-04 17:24:07
세수 추계 오차와 관련해선 “최종 책임은 기관장인 저에게 있다”고 했다. 그는 김태주 전 세제실장이 9개월 만에 그만둔 것이 경질 아니냐는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의 질문에 “그걸 어떻게 경질로 표현하느냐. 저도 책임을 느끼고 세제실장도 책임을 느꼈다”고 했다. 홍 부총리는 “임기 말이 아니어서 제가 물러나는 형...
"잘 처먹고 체해서 주말 내내 고생해라"…공익요원, 기관장 갑질 폭로 2021-12-27 18:28:02
일하는 사회복무요원(공익근무요원)이 해당 기관장이 공익 요원들을 상대로 갑질과 폭언, 폭행을 일삼고 있다고 폭로했다. 27일 온라인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따르면 지난 26일 A씨는 이같은 폭로 글을 올렸다. 작년 10월에 입대한 노인복지관 공익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A씨는 해당 글을 신문고에도 올렸다고 설명했다....
[다산 칼럼] 사라져야 할 '캠프정치' 2021-11-02 17:07:05
정부 고위직이나 기관장 임명에 따라붙는 ‘캠프 출신’이라는 딱지가 암행어사의 마패로 통했기 때문이다. ‘캠프’에서 일했다고 청와대 비서가 되고, 장관이 되는 지름길이 되니 정치꾼과 정치 낭인들이 모여들어 한탕을 노리는 정치 도박판의 본산이 되고 있다. 캠프는 부패정치의 온상이 된다. 보스를 대통령으로...
이준석 "박지원 해명해야…'정보기관 대선개입' 연상" 2021-09-14 09:45:32
일부 지적에는 "검찰이란 권력기관이 정당에 고발을 사주하면 그것 자체도 문제이고, 정보기관장이 폭로 과정에 개입하면 그것도 국정원법 위반"이라며 "두 가지 다 중차대한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의혹이 사실이라면 국정원법 위반 주체는 박지원 원장"이라면서 박 원장이 직접 해명에 나서야 함을 강조했다. 한편...
노벨상 받은 에티오피아 총리가 '국제 골칫거리' 전락한 이유는 2021-09-07 16:37:26
정보기관장, 외교장관 등을 지낸 베르하네 키다네마리암은 2018년 7월 아머드 총리가 미국을 방문했을 때 일을 소개했다. 현재 정부와 내전을 벌이는 티그라이 출신인 그는 당시 단상에 올라 아머드 총리를 소개하려다가 청중들한테 인종차별적 욕설을 받았다. 키다네마리암은 아머드 총리가 청중들을 책망하길 바랐으나...
윤희숙, '이재명·황교익' 논란에 "한자리씩 주면 최순실 된다더니" 2021-08-17 09:17:03
자신의 치부를 공개적으로 옹호해줬다는 이유로 기관장에 내정한 것을 보면 자신이 가진 권력을 얼마나 사유화해 왔을지 앞으로도 더 남용할지 뻔히 보인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지금 우리나라는 대통령과 그 수석 패거리들이 별도의 정부를 꾸리고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는 '청와대 병'을 고칠 역사적 과제를 ...
尹·崔 차별화 시도하는 김동연 "과거 재단하던 분들인데 미래 비전 있나" 2021-07-22 10:34:04
"권력기관장을 하신 분들이 임기를 채우지 않고 정치를 하는 것에 대해 국민들이 어떻게 볼지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 전 부총리는 기존 정치권을 기득권으로 규정하며 "정권 재창출이나 정권 교체를 통해 우리 사회의 문제가 해결되는 것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정치교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윤석열·최재형, 文 정권이 만든 '순교자' 벽 넘을 수 있을까 [홍영식의 정치판] 2021-07-04 13:45:02
않게 뛰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文정부 공직 기관장이 野 유력 주자 된 것은 아이러니 윤 전 총장과 최 전 원장 모두 문재인 정권에서 발탁됐다가 야권 유력 대선 주자가 된 것은 아이러니다. 두 사람은 문재인 정권을 만든 ‘공신’은 아니다. 하지만 발탁 당시 모두 여권의 두터운 신임을 받은 공통점이 있다. 여권은 ...
친정 버린 윤석열에 `무대응`…文, 이번에도 언급 없었다 2021-06-30 16:24:12
"기관장들의 처신 문제가 우리 공직자 사회에 영향을 주지 않았으면 한다는 생각도 갖고 있다"고 에둘러 쓴소리를 했다. 문 대통령은 30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헌법기관장들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 한·미 정상회담부터 G7까지 이어진 순방 결과를 설명하기 위한 자리였지만 윤 전 총장에 대한 문 대통령의 반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