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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보험업권, 부동산 PF 시장에 최대 5조원 공급 2024-06-20 14:25:51
은행·보험업권이 조성하는 최대 5조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신디케이트론(공동대출)’이 공식 출범했다. 사업성을 확보한 부동산 PF 사업장 가운데 법적 다툼과 대주단 간 분쟁이 없는 곳이 우선 지원 대상이 될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20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5개 은행(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
부동산PF 신디케이트론 출범…최대 5조 풀린다 2024-06-20 12:02:09
신디케이트론'을 출범시켰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0일 은행회관에서 열린 '은행·보험업권 PF 신디케이트론'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해 "이번 신디케이트론이 공공부문의 손실흡수와 같은 별도 보강 장치 없이 금융업권이 스스로 부동산PF 연착륙을 위해 민간재원만으로 조성됐다는 점에 큰 의미를...
은행·보험업권 PF 신디케이트론 출범…"시장 마중물 역할" 2024-06-20 10:30:00
은행·보험업권 PF 신디케이트론 출범…"시장 마중물 역할" 최대 5조원 규모…경락자금 대출·유동성 애로 등에 투입 토지매입 완료 브릿지론 등으로 대상 한정…'신속성'에 방점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은행·보험업권이 조성하는 최대 5조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신디케이트론'이 공식...
신협 연체율, 6%대 후반까지 급등…금감원 수시검사 착수 2024-06-20 09:31:15
금융업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달 초부터 대전 서구에 위치한 신협중앙회에 대한 수시검사에 착수했다. 금감원은 신협의 연체율과 부실채권 정리 상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지난해 말 3.63%였던 신협 연체율은 지난 달 기준 6%대 후반까지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다른 상호금융권과 달리...
금감원장, '우리은행 횡령'에 "필요시 본점 책임 물을 계획" 2024-06-19 13:07:49
"금융사 자체 평가가 금감원의 구조조정 필요성에 미치지 않는다면 사업성 재평가·추가 충당금 적립 등을 강력하게 당부할 예정"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재정건전성 지표 악화를 겪고 있는 저축은행업권에 경영실태평가를 실시한 배경에 대해서는 "(저축은행업권의) 연체율 상승 관리 실태가 감독원 기대보다는 미흡하다는...
저축銀 '지역기반 원칙' 탈피…경쟁 활성화 2024-06-18 18:33:23
계기로 경쟁력을 높여 금융소비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면 당국이 그 길을 열어주는 게 맞다”는 설명이다. 이는 그동안 당국이 저축은행 본연의 역할로 강조해 온 ‘지역’과 ‘서민’ 가운데 지역 부문을 새롭게 정의하는 것으로도 해석된다. 저축은행업계에선 전국 단위 영업을 하는 은행이나 상호금융...
금감원 "PF 충당금 더 쌓아라"…저축은행 "2분기 모두 적자날 판" 2024-06-18 18:32:20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저축은행업계는 지난달 13일 나온 ‘부동산 PF 사업성 평가 기준 개선방안’에 따라 브리지론과 본PF, 토지담보대출에 대해 충당금을 대거 쌓아야 한다. 저축은행이 그동안 ‘정상’ 또는 ‘요주의’로 건전성을 분류해온 PF 사업장 다수가 ‘고정이하’(고정, 회수의문, 추정손실)로 추락할 가능성이...
부실 저축은행 솎아낸다…수도권 M&A도 허용 2024-06-18 18:30:31
수 있다. 금융당국은 저축은행의 무분별한 몸집 불리기로 대규모 도산이 발생한 2010년대 초반 ‘저축은행 사태’를 계기로 전국을 6대 영업구역으로 나눴으며, 구역 확대를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저축은행 M&A 규제를 2015년 도입했다. 당국은 지난해 7월 동일 대주주가 비수도권 저축은행을 네 개까지 소유할 수 있도록...
10년 만에…부실 저축銀 3곳 경영실태 점검 2024-06-17 23:19:12
평가받으면 경영개선권고 대상이 된다. 금융위원회는 해당 저축은행에 △인력 및 조직 운영 개선 △부실자산 처분 △자본금 증액 △배당 제한 등의 조치를 이행하도록 권고할 수 있다. 형식은 ‘권고’지만 사실상 ‘지시’에 가깝다. 금감원은 두 분기 연속 자산건전성이 취약 등급을 받은 저축은행을 대상으로 경영실태평...
2금융 부실 여파…예금보험료 할증 대상 금융사 23개 증가 2024-06-17 16:12:47
예금보험료율이 할증되는 금융사는 늘었다. C+ 등급을 받는 금융사가 39개에서 36개로 3곳 줄었지만, 가장 낮은 C등급을 받은 금융사가 27개에서 53개로 96.3%(26개)나 늘었기 때문이다. 예금보험공사는 "최근 실적 저하 등을 겪은 저축은행 업권의 할증등급(C+·C)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다"고 설명했다. 2023사업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