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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권가도' 닦는 野, 대선 전 사퇴 규정 손질 2024-05-30 18:48:04
현행 당헌으로는 2026년 3월까지 당 대표직을 사퇴해야 한다. 그해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3개월 앞둔 시점이다. 지방선거가 임박한 시점에 당 대표를 새로 선출하거나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는 의미다. 이 대표의 연임을 전제로 민주당이 당헌·당규를 수정하려고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특히 의총에서...
정의당 신임 대표에 권영국…부대표에 엄정애·문정은 2024-05-27 20:28:15
권영국 변호사를 선출했다. 정의당은 26일부터 이틀간 당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모바일, ARS 투표를 통해 권 변호사가 신임 대표직을 맡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총선거자 1만5042명 중 4408명이 참여했고, 권 변호사는 4107표(93.2%)를 득표했다. 부대표 선거에 입후보한 엄정애 경북도당 위원장과 문정은 광주시당 위원장이...
나경원 "내가 한동훈이면 당대표 출마하지 않을 것" 2024-05-27 14:32:57
고민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나 당선인은 한 전 위원장에 대해선 "대통령과 신뢰 관계가 그렇게 좋다고 하니 대통령이 민심과 먼 부분을 잘 설득하는 역할을 기대했다"면서도 "그런데 의외로 당에 오자마자 대통령과 비대위원장 관계가 삐거덕거리는 걸 보면서 걱정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제가 한동훈 위원장이면...
이재명 "탄핵, 함부로 언급할 수 없어" 2024-05-19 19:13:28
함께-민주당이 합니다' 행사에 참석해 2시간가량 당원들과 대화했다. 질의응답에서는 '대표직 연임' 문제는 물론 강성 당원들의 반발을 산 '국회의장 후보 선출 결과' 등 당내 주요 화두들이 두루 언급됐지만 이 대표의 구체적 답변은 없었다. 그는 '연임해주세요'라고 적힌 질문지를 받아...
22대 첫 국회의장, 추미애·우원식 대결로 압축 [종합] 2024-05-12 19:09:42
관측을 내놓기도 했다. 강성 당원들이 추 당선인에 대해 높은 지지를 보내는 상황에서 대표직 연임을 숙고하며 당원 역할 확대를 추진하는 이 대표의 의중이 자연스레 추 당선인 쪽에 기운 것 아니냐는 시각이다. 이 대표는 지난달 한 행사에서 '당원 중심의 대중정당 전환'을 주장하면서 "민주당에서 배출된...
조정식·정성호 국회의장 후보 사퇴…추미애로 기운 明心 2024-05-12 18:55:47
의원들의 거부감이 높지만, 이재명 대표의 당 대표직 연임 등 향후 행보에 가장 부담이 적은 선택을 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 의원은 이날 오전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민주당의 승리와 정권 교체를 위해 더 열심히 하겠다”며 국회의장 경선 후보 사퇴를 선언했다. 오후에는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조 의...
'국힘 주류' 친윤의 사분오열…차기 당권 향방 미궁속으로 2024-05-02 19:02:11
것으로 알려진 박정훈 당선인(서울 송파갑)도 지난달 27일 “이철규 의원이 22대 국회 첫 원내대표를 맡는 것에 수도권 의원들 분위기는 부정적이다. 저 역시 반대한다”고 했다. 이 의원과 배 의원은 친윤계 공부 모임인 ‘국민공감’에서 함께 활동했고, 김기현 전 지도부에선 각각 사무총장과 조직부총장을 맡으며 당도...
이준석 "尹, 다급해지면 말 듣는 척…인간적인 분" 2024-04-23 10:57:49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로부터 당원권 정지 6개월의 징계 처분을 받은 뒤 당 대표직에서 축출된 바 있다. 이 대표는 "그래도 지금 윤 대통령이 위기를 인식한 것 자체가 그나마 대한민국에는 다행"이라면서도 "정상적인 정치세력이라면 지난 강서 보궐선거에서 심판을 당했으면 위험을 인지했어야 한다. 근데 그렇게 국민들이...
"이재명 연임!"…입김 세진 개딸들, '당대표 요청 대회' 연다 2024-04-22 17:01:47
"당대표는 3D 중 3D"라며 "다시는 대표직을 하고 싶지 않다"며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다만 총선 이후 강성 지지층은 물론 당내에서 이 대표의 당대표 연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SBS라디오에서 "이 대표께서 현실적으로 연임 문제까지 열어놓고 판단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목소리 커지는 비윤 중진들…안철수 "尹 국민 눈높이 안 맞았다" 2024-04-11 14:27:06
김 전 대표는 당대표로 당선됐으나 작년 말 대통령실의 불출마 압박에 끝내 지역구를 사수하고 대표직을 내려놓았다. 이런 가운데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총선 참패의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에서 사퇴한다고 발표했다. 당분간 여권 내 리더십에 공백이 생기면서 당내에선 이들 비윤 중진의원들의 목소리가 커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