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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포인트 사태, 판매·중개업자도 책임" 2022-07-14 23:41:09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머지포인트를 구입한 소비자들이 대금 환급을 요구한 집단분쟁조정 신청 사건에 대해 머지플러스 외에 판매업자와 통신판매중개업자의 책임을 일부 인정하는 결정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손해배상 총액은 약 22억원이다. 책임이 있다고 인정한 통신판매업자는 머지서포터, 스마트콘,...
소비자원 "머지포인트 거래 중개한 이커머스도 배상 책임" 2022-07-14 12:00:18
관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머지플러스는 '무제한 20% 할인'을 내세워 선불 충전금인 머지포인트를 판매해왔다. 그러나 지난해 8월 포인트 판매를 중단하고 사용처를 축소한다고 기습 발표하면서 환불 대란이 벌어졌고, 이후 대표 등이 구속돼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우선...
'환불대란' 머지플러스 경영진 남매 추가기소…구속기간 연장 2022-07-06 17:44:12
권 대표의 혐의는 머지플러스의 정기구독 모델 'VIP 구독 서비스'와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경찰에 이들의 VIP 구독 서비스 관련 사기 혐의에 대해 보완 수사를 요청했고, 경찰은 최근 수사를 마쳐 사건을 송치했다. 검찰은 지난달 22일 이들을 사기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 한편 이들은 2018년 6월부터...
`돌려막기` 머지포인트, 민사소송 무대응…중개업체는 책임부인 2022-07-01 16:12:35
머지플러스와 소비자 사이의 문제라고 주장했다. 소비자 측은 중개업체들이 머지플러스의 불법 행위를 알면서도 방조하는 등 원고들의 손해 발생이 확대되는 데 기여한 책임이 있다는 입장이다. 소비자 측 대리인 노영실 변호사(법무법인 정의)는 재판이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머지플러스는 2019년부터 수백억 적자가...
보상 이뤄질까…'환불 대란' 머지포인트 사태 집단분쟁조정 개시 2022-03-27 08:58:09
피해보상이 적용되도록 할 계획이다. 다만 머지플러스 측의 배상 책임이 있다고 판단돼 위자료가 결정되더라도 실제 피해자들이 보상을 받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머지플러스 대표와 실질적 운영자가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고, 머지플러스의 영업도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앞서 머지플러스는 '무제한 2...
'환불 대란' 머지포인트 사태 집단분쟁 조정 개시 2022-03-27 08:11:00
할 계획이다. 머지플러스 측의 배상 책임이 있다고 판단돼 위자료가 결정되더라도 실제 피해자들이 보상을 받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머지플러스 대표와 실질적 운영자가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는데다 머지플러스의 영업도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머지플러스는 '무제한 20% 할인'을 내세우며 선불...
"복사 밀려 공판 진행 못 해"…'아날로그 재판' 의 민낯 2022-03-08 17:28:13
머지플러스’ 사건의 첫 공판에서도 피고인 측이 기록을 복사하지 못해 검찰의 공소사실에 대해 발언하지 못했다. 피고인 측 변호인은 “검찰의 공소장은 1월 6일 접수됐으나, 공판 검사실에 복사기가 몇 대 없고 일정이 꽉 차 있어 한 달 뒤에나 복사할 수 있었다”며 “공판 전날인 7일까지 복사를 계속했으나 기록 21권...
"커피값 500원 아끼려다 100만원 넘게 날려"…피해자 '분통' [최예린의 사기꾼 피하기] 2022-02-12 13:33:41
위반 혐의결국 머지플러스는 포인트 매수자들에게는 750억원, 제휴사에는 259억원 등 총 1009억원을 돌려주지 못했습니다. 권남희 머지플러스 대표(38)와 권보군 최고전략책임자(CSO·35)는 사기와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돼 지난 8일 첫 공판이 이뤄졌습니다. 머지플러스 대표 남매는 첫 공판에서 사실상...
머지플러스 대표 "카카오·아마존처럼 계획된 적자"…혐의 부인 2022-02-08 18:09:35
운영사 머지플러스 대표 남매가 첫 공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이들은 머지플러스의 수익모델을 카카오나 아마존과 같은 대형 플랫폼 기업에 비유하며 사기 의도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성보기) 심리로 8일 권남희 머지플러스 대표(38)와 권보군 최고전략책임자(CSO·35)에 대한 첫...
`환불 대란` 머지플러스 대표 "아마존처럼 적자 버티다 셧다운" 2022-02-08 14:17:56
`머지포인트` 운영사 머지플러스의 대표 남매 측이 첫 재판에서 사실상 혐의를 부인했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11부(성보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재판에서 사기와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권남희(38) 대표와 권보군(35) 최고전략책임자(CSO) 측 변호인은 무등록 전자금융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