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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항소심 오류, 사소한 것 아냐…판결 내용 변경 가능성" 2024-06-19 16:30:42
재판부는 최 회장 측이 지적한 오류를 인정해 해당 부분을 수정하는 판결 경정을 결정했으나 재산분할 금액과 위자료는 유지했다. 정 변호사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이혼 소송 항소심 판결 경정 결정과 관련해 "(항소심 재판부의) 요지는 위 경정은 중간단계 사실관계 계산오류로 경정 대상이고, 최종...
'조국子 허위 인턴 발언' 최강욱, 2심도 벌금형에 "상고하겠다" 2024-06-19 15:53:35
인정해 징역 1년을 선고했다. 하지만 이날 항소심 재판부는 "당시 국민의힘이 손 검사장의 사주에 따라 피고인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최 전 의원 측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항소심 재판부는 "손 검사장이 김웅 전 의원을 통해 조성은 전 미래통합당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에게 전달한 고발장이...
결혼 사실 숨기고 7년 연애…몰래 낙태약까지 먹인 30대男 2024-06-19 07:46:44
유죄로 인정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1심 재판부는 "잘못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더 이상의 피해를 멈출 기회가 얼마든지 있었는데도 무책임한 선택을 반복해 상황을 악화시켰다"며 "피해자가 받았을 충격은 가늠하기 어렵다"고 질타했다. 2심 법원은 징역 4개월 감형한 1년 2개월을 선고했다. 이씨가 선고 직전 법원에...
유부남 사실 숨기고 7년간 임신중지에 협박까지…결국 실형 2024-06-19 06:15:46
유죄로 인정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당시 재판부는 "잘못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더 이상의 피해를 멈출 기회가 얼마든지 있었는데도 무책임한 선택을 반복해 상황을 악화시켰다"며 "피해자가 받았을 충격은 가늠하기 어렵다"고 질타했다. 그러나 2심 법원은 징역 1년 2개월로 감형했다. 이씨가 선고 직전 법원에...
반박에 재반박…'이혼 소송' 최태원과 재판부 공방 지속 2024-06-18 17:00:51
있었다고 주장하고, 재판부는 일부 오류를 인정해 판결문 일부를 수정하면서도 재산분할 비율 등에 영향이 없다고 맞섰다. 양측이 17일과 18일 이틀간 공방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최 회장 측이 상고하기로 함에 따라 대법원의 판단에 관심이 쏠린다. ◇ 공방 1라운드…최태원측 "치명적 오류" vs 재판부 "1.3조 분할...
그래도 '20억 로또'…서초 래미안 원펜타스 3.3㎡당 6737만원 2024-06-17 18:35:33
토지 가격 상승분을 일부 인정해 분양가를 소폭 높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원펜타스는 3년 전 시행한 택지 감정평가가 반영돼 분양가가 비교적 낮게 매겨졌다”며 “앞으로 나올 강남권 청약 단지가 많은 만큼 3.3㎡당 7000만원 돌파는 시간 문제”라고 말했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항소심 판결 반박한 최태원…"재산분할 명백한 오류있다" 2024-06-17 18:28:09
SK가 지적한 오류를 인정해 해당 부분을 수정한 ‘판결 경정 결정’을 최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나비 관장에게 송달했다. 틀린 숫자를 토대로 재산분할금을 산정한 만큼 향후 재판에서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나눠줘야 할 몫(보유 재산 4조115억원의 35%인 1조3800억원)이 상당폭 줄어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최...
최태원측 "SK 주식가치 10배 부풀려져…재산분할 재검토해야" 2024-06-17 18:25:30
항소심 재판부도 이런 오류를 인정해 이 부분을 최 회장 측 주장대로 고친 ‘판결 경정 결정’을 이날 양측에 보냈지만, 정작 재산분할 금액은 그대로 뒀다. 최 회장 법률대리인인 이동근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는 “재판부는 잘못된 숫자에 근거해 최 회장이 상속받은 부분을 과소 평가하면서 최 회장을 사실상 창업을 한...
이주식 교수 "CDMA 상용화 성공…한국 통신강국으로 도약" 2024-06-17 15:52:03
국제전기전자공학협회(IEEE)는 CDMA 대규모 상용화 공로를 인정해 IEEE 마일스톤에 등재했다. IEEE는 1884년 토머스 에디슨과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의 주도로 창설된 전기·전자공학 분야 세계 최대 학회다. 1983년부터 인류 사회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역사적 업적에 시상하는 ‘IEEE 마일스톤’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
역대급 분양가에도 "20억 그냥 번다"…로또 아파트 '들썩' 2024-06-17 15:37:43
분양가심사위원회는 토지가격 상승분을 일부 인정해 분양가를 소폭 높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원펜타스의 경우 3년 전에 진행한 택지 감정평가가 반영된 덕에 분양가가 비교적 낮게 매겨진 것”이라며 “앞으로 나올 강남권 청약 단지가 많은 만큼 3.3㎡당 7000만원 돌파는 시간문제”라고 말했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