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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력 부족 곧 현실화…연말 대책 발표" 2024-04-29 20:47:53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향후 5∼10년 후에는 신규 노동력 부족이 현실화할 것이라며 올해 연말까지 고령사회 전 분야를 아우르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예고했다. 저출산위는 29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초고령사회, 고용·일자리 세대 공존을 위한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주형환...
"결혼하면 세제 혜택 검토…지방·교육 예산도 저출산에 써야" 2024-04-29 19:03:03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29일 “지금이 저출산 대응을 위한 골든타임”이라며 “지방자치단체와 지방교육청도 재정의 우선순위를 조정해 저출산 사업에 예산을 돌려써야 한다”고 말했다. 주 부위원장은 이날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호텔에서 열린 제205회 한경 밀레니엄포럼에 참석해 “향후 7년 뒤인...
"누구나 언제든 육아휴직·유연근무 쓰도록 지원" 2024-04-29 18:36:11
20년 뒤인 2006년이었습니다.”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29일 한경 밀레니엄포럼에서 20년 가까이 저출산 대책에 막대한 예산을 쏟아붓고도 효과를 보지 못한 원인을 “정책 전환 시점을 놓쳤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정부는 2005년 저출산고령사회 기본법을 제정하고, 2006년부터 5개년 기본계획을 네...
주형환 "육아휴직 지원금 대폭 늘릴 것" 2024-04-29 18:35:28
사각지대도 많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저출산고령사회위는 저출산·고령화 정책의 사령탑이다. 위원장은 대통령이고 부위원장이 실질적으로 위원회를 이끈다. 정통 경제 관료 출신인 그는 지난 2월 부위원장에 취임했다. 주 부위원장은 “저출산 대응 예산 가운데 육아휴직과 유연근무 등에 대한 직접 지출(예산 투입 규모...
난립한 저출산 대책 '옥석 가리기'…효과 없으면 폐기한다 2024-04-26 18:13:08
새로운 지표도 개발하기로 했다. 저출산위는 인구정책평가센터를 중심으로 장기 인구 전망을 하고 이를 토대로 인구 변화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통계청이 2~3년마다 내놓는 장래인구추계에서 한발 더 나아가 미래 사회·경제 환경 변화를 반영한 전망치도 제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인구 변화에 맞춘...
중견련 회장 "생산인구 감소…전방위적 이민정책 혁신 필요" 2024-03-18 09:12:54
필요" 저출산위 부위원장 면담…"유연근무·일가정 양립에 중견기업 적극 동참"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 회장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생산인구 감소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려면 많은 부처에 산재한 외국인 정책의 컨트롤타워로서 이민청 설립을 포함한 전방위적인 정책 혁신이...
최태원 상의 회장, 저출산위 부위원장과 저출산 대응책 논의 2024-03-13 16:45:53
최태원 상의 회장, 저출산위 부위원장과 저출산 대응책 논의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13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면담했다. 이날 면담은 지난달 12일 취임한 주 부위원장의 경제단체장 소통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최 회장과 주...
류진 한경협회장 "출산이 확실한 이익되도록 인센티브 제공해야" 2024-03-11 17:55:11
확실한 이익되도록 인센티브 제공해야" 주형환 저출산위 부위원장 면담…주형환 "일·가정양립에 제도적 뒷받침"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류진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회장은 11일 서울 여의도 FKI 타워에서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만나 저출산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류 회장과 주 부위원장...
인력 두배 늘려 조직 확 키운다 2024-03-01 18:20:05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조직을 대폭 확충한다. 근무하는 인력도 두 배 이상 늘린다. 윤석열 대통령이 저출산고령위에 힘을 실어주라고 지시한 결과다. 1일 여권에 따르면 정부는 저출산고령위 내 사무국을 사무처로 격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사무처에는 3~4개의 국이 생길 예정이다. 사무처장은 1급(차관보급)이...
"유연근무제가 큰 효과…육아휴직 대체인력 부담 덜어주겠다" 2024-03-01 16:30:01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시차출퇴근제, 원격근무처럼 유연하고 다양한 근로 형태가 (저출산 대책으로) 큰 효과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에 대해선 “(출산휴가·육아휴직으로 인한) 구인 부담을 줄여줄 다른 대안이 있는지 찾아보겠다”고 전했다. 주 부위원장은 지난달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