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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한 방울 없이 돈벼락…앉아서 '5조5000억' 벌었다 [원자재 이슈탐구] 2024-04-22 01:56:50
분식회계로 공중분해 된 에너지 기업 엔론의 트레이더들을 영입하면서 에너지·원자재 투자를 본격화했다. 2017년 맥쿼리 출신의 상품 트레이더 세바스찬 배락을 영입해 투자 기법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배락은 20명 규모의 기상 전문가와 과학자 등으로 구성된 팀을 창설해 날씨를 바탕으로 석유·가스 수요를 예상해...
[시론] 카카오모빌리티는 고의로 매출 부풀렸나 2024-04-17 17:53:51
수입 전체를 매출로 인식하는 회계분식을 했다고 지적했다. 카카오모빌리티가 매출을 회계처리한 방식은 총액주의 방식이라고 하며, 기업이 어디에서 돈을 벌고 어디에 돈을 쓰는지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게 보여주는 회계의 대원칙에 부합하는 방식이다. 반면에, 수수료 수입에서 운행데이터 매입비용을 차감해 순수익으로...
공수처, '7억원대 뇌물' 현직 경찰 고위간부 기소 2024-04-16 13:27:58
김 경무관이 이상영 대우산업개발 회장으로부터 분식회계·횡령 혐의에 대한 수사 무마를 대가로 3억원을 약속받고 이 중 1억2000만원을 받았다는 혐의도 수사 중이다. 공수처는 해당 혐의로 지난해 9월 구속기소된 이 회장을 최근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소환 조사에 나섰다. 공수처는 "엄정하게 계속 수사해 추가 기소 여부...
한국·일본 이어 중국도 증시 띄우기 나섰다…큰손 외국인 선택은 2024-04-13 06:04:02
대한 현장 점검도 확대할 방침이다. 회계 부정을 저지른 기업을 퇴출하는 새로운 상장 폐지 규정도 공개했다. 대규모 분식회계 이후 홍콩서 청산 명령을 받은 헝다그룹, 미국 나스닥에 상장했다가 회계부정이 발각돼 퇴출된 루이싱 커피 등 사례가 이어져 투자자들이 중국 기업에 자금을 잘 대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오자...
"IFRS17 안정화…고무줄 회계 막아야" 2024-04-11 18:21:54
새 회계기준 판단·해석 차이에 대해선 올해 한시적으로 계도 기간을 운영한다. 단 중대·고의 분식회계에는 원칙대로 엄정 대응하기로 했다. IFRS17의 특징은 보험부채를 평가 당시의 시가로 실적에 반영하는 것이다. 지난해엔 회사마다 가정이 달라 부채 평가 결과와 실적이 널뛰기하는 현상이 발생해 문제로 지적됐다....
"보험사 고무줄 회계 방지"…금융당국, 외부 전문가와 협의체 구성 2024-04-11 16:10:08
새 회계기준 판단·해석 차이에 대해선 올해 한시적으로 계도 기간을 운영한다. 단 중대·고의 분식회계에 대해선 원칙대로 엄정 대응하기로 했다. IFRS17의 특징은 보험부채를 평가 당시의 시가로 평가해 실적에 반영하는 것이다. 계약 기간이 긴 보험산업의 특성 상 부채는 수십년 뒤에 상환해야 하는데, 이를 시가로...
금융당국, 올해 IFRS17 계도기간…중대·고의회계분식 엄정대응 2024-04-11 14:44:20
금융당국, 올해 IFRS17 계도기간…중대·고의회계분식 엄정대응 IFRS17 첫 연말 결산 원활히 마무리…3중 점검체계 구축 (서울=연합뉴스) 이율 기자 = 금융위원회가 보험부채를 시가평가 하는 보험회사의 새 회계기준인 IFRS17 기준서상 판단·해석 차이에 대해 연내 한시적으로 계도기간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IFRS17...
'제2 중국 고섬 사태' 터지나…시큐레터·인터로조 상폐 위기 2024-04-07 18:17:03
태성회계법인은 “회계 부정이 의심되는 사항에 대해 회사 내부 감시기구에 조사를 요청했지만 결과 보고서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시큐레터는 지난해 8월 기술특례를 통해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 맡았다. 공모가 1만2000원으로 상장해 최고 3만8800원까지 올랐으나 최근에는 6000원대에서...
'브이티' 52주 신고가 경신, 불확실성 해소, 이제는 본업 성장에 주목할 시점 2024-04-03 14:57:10
이에 연초부터 동사 주가를 누르고 있던 분식회계 관련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 연초 유포된 감사의견 한정루머에 따라 동사의 주가가 횡보 했던 사이, 동사의 펀더멘 털은 더욱 강화된 것으로 파악. 지금은 올해부터 더해질 다양한 실적 성장 모멘텀에 주목할 시점. 24년은 리들샷 확장의 원년으로 상반기에는 일본 및...
베일 벗는 밸류업 인센티브…"감사인 지정 면제" 2024-04-02 17:46:30
2015년 대우조선해양 분식회계 사태 이후 도입된 제도로, 상장기업이 감사인을 자율적으로 6년 선임하면 이후 3년은 당국이 지정한 회계법인을 선임하는 제도입니다. 산업계에서는 줄곧 감사에 대한 불필요한 비용과 시간 부담이 늘어난다는 목소리가 높았는데, 스스로 지배구조 개선에 나서고 밸류업 표창을 받는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