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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회장 "파산 기업 반면교사…재무건전성 높여야"[신년사] 2024-01-02 10:44:23
찬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임직원 여러분과 가족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2023년을 회고해보면 우리 SM그룹은 안팎으로 힘든 상황을 자주 맞이했습니다. 하지만 '사업분야가 넓은 기업이 장기적으로 경영이 안정된다'는 SM그룹의 신념과 저력이 돋보인 한...
신생기업 돕고, 해외로 뻗고…공기업, 내년에도 힘찬 도약 2023-12-26 16:41:23
경영에 공을 들이며 힘찬 도약에 나선 공기업도 늘어나고 있다.○경제 충격 완화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는 새출발기금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이미 부실이 발생한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해서는 상환 능력에 맞게 채무를 조정해주고, 부실이...
권영진 전대구시장, 달서병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2023-12-17 14:02:38
정치혁신’과 ‘달서구 발전’을 위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사무실 개소식에는 김범일과 조해녕 前 대구시장, 김상훈과 김승수 국회의원, 최병일 재대구 경북도민회 회장 등 2천여 명의 지역주민과 내빈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권영진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첫째, 지방을 살리는 정치를...
메타, 시카고 인근에 1조3천억원 규모 데이터센터 가동 시작 2023-12-01 06:04:16
찬 이곳은 페이스북·인스타그램 게시물에서부터 '메타버스'(Metaverse)라는 미지의 가상세계까지 메타의 모든 콘텐츠에 힘을 실어주게 된다. 특히 5개동 가운데 2개동은 대용량 트랙픽 처리 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J.B.프리츠커 일리노이주지사는 지난 29일 메타 관계자·정재계 인사들과 함께 개관식에 참석,...
모래벌판에서 시작된 55년 인연…포항시 발전 이끈 포스코 2023-10-26 15:23:37
시 포스코 자체 수소 수요만 연간 500만t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자체 수요를 바탕으로 2050년까지 연 700만t의 수소를 생산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수소환원제철소 건설 총 투자액이 20조원에 육박하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포항제철소 관계자는 “포항시가 포스코와 함께 새로운 변화를 만들고, 한...
'울산을 다시 울산답게'…지방시대 위원회 본격 가동 2023-09-19 19:01:10
청년 문화쇼핑·K팝 사관학교를 건설하는 등 체류형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김 시장은 “울산은 대한민국 산업수도로 지난 60년을 쉼 없이 달려왔다”며 “새로운 지방시대를 맞아 울산에 사는 것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힘찬 도약을 하겠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포스코이앤씨 "2035년 기업가치 10배로" 2023-09-19 17:47:43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내년 창립 30주년을 앞두고 친환경 혁신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했다. 2035년까지 매출 25조원과 영업이익 2조원을 달성해 기업가치를 지금보다 10배 높이겠다는 야심 찬 청사진도 내놨다. 건설업 불황 속에서도 포스코이앤씨는 올해 업계 최고 수준인 3조원대 재건축·리모델링 사업...
'안 그래도 빚 많은데'…中지방정부들, 상반기 채권 770조 발행 2023-08-31 13:17:39
조달과 인프라 건설 투자, 부채 상환 등을 위해 발행한 채권이 770조원 규모에 이르자 중국 당국이 '부채 관리'를 강조하고 나섰다. 31일 중국 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국 지방정부들은 모두 4천344억 위안(약 78조9천억원)가량의 일반 채권을 신규 발행했다. 중앙정부가 설정한 일반 채권 발행금액 연간...
‘경이로운 소문2’ 강기영, 교묘하고 악랄한 빌런 그 자체 2023-08-21 07:50:07
편으로 만들고자 모든 일의 시작인 백두기획건설의 대표 이충재(김현준)가 살아있다고 힌트를 주며 이를 막으려는 카운터들에게 분노를 느끼게끔 만들었다. 이어 필광은 융의 땅이 닿지 않는 곳으로 카운터들을 유인해 힘을 쓰지 못하게 만들었다. 그는 “여기가 너희들의 무덤이 될 거다”라고 섬뜩함을 남기며 치열...
3년여만의 인적왕래 이뤄졌지만…대북 관문 中단둥, 여전히 한산 2023-08-17 19:52:13
여행길이 열리긴 힘들 것"이라며 조심스러워했다. 평소 단둥에 체류 중인 북한 사람들이 자주 찾는다는 한 상가에서도 화장품점이나 손목시계 가게 등 일부 점포에서 북한인 두세명씩이 보였을 뿐 썰렁했다. 한 의류 매장 주인은 "코로나19 확산 후로는 지금까지도 크게 변화가 없는 상황"이라며 "북한 사람이 주말에는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