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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서 26일 한인 성악가·연주자 공연 '가을밤의 K클래식' 음악회 2024-09-21 08:01:03
김정아, 강희선, 비올리스트 한지인, 첼리스트 김원선, 피아니스트 주희정, 제갈소망 등이 함께한다. 현악 4중주로 듣는 슈베르트의 '송어'를 비롯해 다양한 유럽 가곡들과 피아노 솔로, 기악 5중주 연주 등을 감상할 수 있다. 공연 입장료는 없으나, 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한 뒤 관람할 수 있다....
'여기서 이제 안식을 찾게나'…생의 마지막 길을 떠난 겨울 나그네 2024-09-05 18:57:01
가곡왕’이 그의 별칭일 정도이니. 세 편의 연가곡집이 ①아름다운 물방앗간 아가씨 ②겨울 나그네 ③백조의 노래다. 이 중에서 죽기 1년 전인 1827년 30세 때 작품 ‘겨울 나그네(Winterreise)’가 가장 유명하다. 사실 독일어 ‘디 라이제(Die Reise)’는 ‘나그네’가 아니라 ‘여행’인데 일본인들이 멋들어지게 의역한...
'전설의 바리톤' 마지막 제자 아플 "獨 가곡의 정수 제대로 전할 것" 2024-09-04 09:44:40
연가곡으로, 젊은이의 실연과 방황을 24곡의 노래에 담고 있다. 아플은 “200년 전에 만들어졌지만, 지금까지도 우리에게 거대한 울림을 주기에 ‘시대를 초월하는 작품’이라고 말하고 싶다”며 “인간 내면의 감정을 세세하게 살펴보는 과정에서 자신의 새로운 면을 발견할 수 있고, 부르는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완전히...
서울시합창단·뮤지컬단, 20·22일 무료 음악회 2024-09-03 18:18:04
비롯한 영화 음악과 동요, 크로스오버, 민요, 가곡 등의 노래를 부른다. 22일 오후 6시부터는 서울시뮤지컬단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가 열린다. ‘시카고’의 ‘올 댓 재즈’를 포함해 ‘맘마미아’ 등의 노래를 부른다. 공연별로 600석의 자리가 마련됐으며 4일 오후 2시부터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1인 2장까지 티켓을...
청년부터 노장까지… ‘M 클래식 축제’ 12월까지 이어진다 2024-08-29 15:04:45
시리즈’ 무대도 마련된다. ‘현존 최고의 바그너 가수’로 불리는 베이스 연광철과 1990년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우승자인 바리톤 최현수, 2011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자인 소프라노 홍혜란, 바리톤 양준모 등 유명 성악가들이 연달아 출연하는 ‘가곡 시리즈’는 8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이어진다. 김수현 기자...
[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카운터테너 이동규 리사이틀 2024-08-21 18:33:35
열린다. 생상의 ‘죽음의 무도’, 포레의 세 개의 가곡 중 ‘꿈을 꾼 후에’ 등을 선보인다. 22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5명을 뽑아 S석을 두 장씩 준다. 당첨자 발표는 23일. arte.co.kr에서 각종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꼭 읽어야 할 칼럼 ● 앙코르로 연주된 바흐 무반주 첼로곡 얼마 전 다녀온...
[이 아침의 성악가] 따듯하고 부드럽다…바리톤, 마티아스 괴르네 2024-08-14 17:29:29
30집인 ‘겨울나그네’(1997년) 앨범으로 주목받았다. 이 음반으로 1997년 타임지 ‘올해의 베스트 음반상’을 받았다. 괴르네의 음반들은 그래미상 후보에 네 번 올랐다. 2021년에는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함께 바그너, 피츠너, 슈트라우스 가곡을 담은 음반을 발표했다. 그는 올가을 한국 곳곳에서 슈베르트 가곡을 노래할...
광복절 지나도 찜통더위...한증막 된 한반도 2024-08-13 16:26:36
기온은 파주(탄현) 37.3도, 서울 35.2도, 홍천(팔봉) 37.0도, 청주(오창가곡) 34.8도, 홍성죽도 36.0도, 고창(심원 36.0도), 담양 36.0도, 예천(지보) 34.5도였다.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쏟아지기도 했으나 비가 내릴 때만 잠시 기온이 내려갈 뿐, 오히려 습도가 올라 숨 막히는 찜통더위가 더 기승을 부리게 됐다. 이달 ...
무더위 씻어줄 클래식의 향연이 펼쳐진다 2024-08-04 17:01:12
바리톤 김태한과 박주성은 가곡으로 구성된 독특한 무대를 꾸민다. 김태한은 “가곡은 오페라 아리아와 비교해 피아노와 함께할 때 훨씬 설득력이 있고, 우리만의 음색과 해석을 보여주기에 좋다. 두 바리톤을 비교하며 듣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바이올리니스트 위재원(7일), 아벨 콰르텟(8일), 목관...
바바얀부터 휴이트까지…4인의 '피아노 거장' 릴레이 내한 2024-07-31 18:29:56
‘가곡의 왕’ 슈베르트의 유명 가곡 ‘마왕’, ‘물레방앗간의 아가씨’ 등을 비롯해 다양한 가곡 기반의 프로그램으로 정교한 해석을 들려줄 예정이다. ‘현대 음악의 교과서’로 불리는 피에르로랑 에마르(10월 1일)는 베토벤과 쇼팽, 드뷔시와 리게티 죄르지의 음악을 교차해 선보이는 실험적인 프로그램을 들고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