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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 복지' 대상 넓힌다…기준 중위소득, 역대 최대 인상 2024-07-25 17:34:33
수급 대상 확대에 나섰던 것과 대조적이다. 생계급여는 가구 소득이 국가가 책임지는 최저 생계비 보장 수준(소득 기준)에 못 미치면 부족분을 메워주는 제도다. 내년 4인 가구 기준 생계급여는 195만1287원으로 중위소득 증가율인 6.42%만큼만 인상된다. 올해 생계급여가 선정 기준 상향 효과까지 더해져 전년보다 13.66%...
'1만1천200원 vs 9천870원' 2024-07-11 05:56:28
제시했다. 통계청 가계동향조사를 바탕으로 '적정 생계비'를 산출하고 여기에 소비자물가 전망치와 가구 평균 경상소득 대비 근로소득 비율을 적용해 시간당으로 환산한 금액이다. 이후 위원회의 수정안 제시 요구에 최초 요구안에서 크게 물러선 1만1천200원(올해 대비 13.6% 인상)을 제시했다. 소득 상·하위 ...
"최저임금 1만1200원 달라"…요구안 확 낮춘 노동계 2024-07-09 18:34:59
후 현재까지의 생계비 수준, 경제성장률, 물가상승률, 임금 인상률 등을 종합적으로 정리해 분석했다”고 밝혔다. 노동계 최초 요구안은 올해 최저임금위 심의 자료에 따른 비혼 단신 노동자 생계비인 월 245만원보다 높다. 이에 대해 양대노총은 “2017년 최저임금위 제도개선TF(태스크포스)에서 노동자 한 명이 아니라...
"1만2,600원" vs "동결"…노사,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 제시 2024-07-09 16:46:08
생계비 부담을 덜어주고 최저임금 노동자의 실질 임금을 높이는 방향으로 결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미선 민주노총 부위원장도 "2022년 생활물가 상승률이 6%에 달했지만, 최저임금은 5% 인상에 그쳤고 지난해엔 생활물가가 3.9% 올랐지만, 최저임금은 2.5% 인상됐다"며 "2년 연속 물가인상 보다 작은 임금인상으로...
[하반기 경제] 물가안정에 5.6조원…무주택 배우자 청약 소득공제 2024-07-03 12:30:23
정부양곡 가격 20%↓ 정부는 하반기 물가 관리와 생계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5조6천억원 규모의 지원책을 마련했다. 무·양배추 등의 채소류와 체리·바나나 등의 과일류, 식품 원료인 전지분유·버터밀크 등 총 51개 품목에 할당관세를 적용한다. 총 1천600억원 규모다. 마늘·양파·건고추 1만4천t은 새롭게 비축한다. 과...
[물가 관리] 물가 안정에 5.6조원 지원…농산물 등 51종 할당관세 적용 2024-07-03 12:30:23
등 하반기 물가 관리와 생계비 경감을 위해 약 5조6000억원을 투입한다는 게 정부 계획이다. 정부는 올해 물가상승률이 2.6%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반기로 갈수록 2% 초중반까지 물가 상승세가 둔화할 것이란 예상이지만 국제 에너지 가격, 기상 여건 등 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불확실 요인이 남아있는...
"국민연금 나누자"…이혼 후 신청 '급증' 2024-06-14 07:04:51
올해 2월 현재 월평균 수령액은 24만7천482원에 불과했다. 올해 1인 가구 최저생계비(기준 중위소득 32%인 월 71만3천102원)보다 훨씬 못하다. 겨우 34.7% 수준에 그친다. 최고액은 월 198만4천690원이었다. 분할연금 수급자를 매달 받는 수령 금액별로 살펴보면 20만원 미만이 3만9천304명으로 가장 많았고, 20만∼40만...
"방과후강사 처우 개선"…서울 도심 곳곳서 집회 2024-06-08 17:33:50
일한다"며 물가상승률과 가구생계비를 고려해 최저임금을 대폭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악성민원에 시달리는 콜센터 노동자들을 위한 대책 마련도 촉구했다. 이날 오후 1시께에는 한국채식연합이 세계 해양의 날을 맞아 종로구 북인사마당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연 뒤 행진했다. 이들은 해저를 훑는 방식으로 고기를...
장애연금 월 평균액 50만4000원…1인 최저생계비의 40% 수준 2024-06-07 08:00:09
형태의 국민연금을 말한다. 특히 2023년 1인 가구의 한 달 최저생계비인 124만6735원의 40%에 불과했다. 정부가 세금으로 극빈층에게 지원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최대지급액인 월 62만3368원보다도 훨씬 적었다. 장애연금은 국민연금법에 따라 국민연금 가입자나 가입자였던 사람이 질병이나 부상으로 인해 완치...
장애연금 평균액 고작 월 50만4천원…"생활유지 힘들어" 2024-06-07 06:07:06
가구 최저생계비(월 124만6천735원)의 40%에 불과했고, 정부가 세금으로 극빈층에게 지원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최대지급액(월 62만3천368원)보다 훨씬 적었다. 장애연금은 국민연금법에 따라 국민연금 가입자나 가입자였던 사람이 질병이나 부상으로 인해 완치 후(완치되지 않는 장애의 경우 초진일로부터 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