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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씩 23년 넣어야 당첨?"…청약 대기자들 '어쩌나' 2024-11-16 15:31:03
가구 규모다. 분양가가 9억5000만원대에 나와 22가구 모집에 2만5253명이 몰렸다. 바로 앞 단지 ‘래미안트윈파크’의 같은 면적이 14억~15억원에서 거래되는 등 시세 대비 저렴하기 때문이다. 당첨 커트라인(하한선)도 2770만원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썼다. 기존 납입 인정액인 10만원을 기준으로 277개월(약 23년) 넣어야...
[특파원 시선] 한국은 미래의 일본? 인구문제 대응에 속도 내야 2024-11-16 07:07:01
추월했다. 한국의 소득 수준이 일본을 넘어선 것은 약 30년 전으로 돌아가서 생각해보면, 상상하기도 힘든 기적 같은 일이다. 그러나 추월해서는 안 될 분야에서도 한국이 일본을 앞서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무엇보다 저출산 고령화로 상징되는 인구 분야 추세가 그렇다. 일본 국립사회보장·인구문제연구소가 지난...
"돈도 많은데 왜 거기서 살아요?"…김구라 신혼집 어디길래 2024-11-15 14:25:27
거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만여 가구의 미니신도시로 조성된 식사지구는 소득 수준이 높은 유명 방송인과 전문직 종사자 다수가 터를 잡으면서 경기 북부권의 선호 주거지역으로 꼽힌다. 잘 계획되고 정비된 주거환경을 갖춘 데다 주변 일산신도시와의 생활인프라 연계성도 우수해 민간도시개발 대표사례로 꼽히고 있다....
'미분양 무덤' 대구서도 억대 전국민 줍줍 나왔다 2024-11-15 10:48:15
잔여 3가구를 오는 25일 추가 모집한다. 경기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위례신도시 A2-7블록 신혼희망타운 전용 55㎡ 물량이다. 분양가는 5억9688만~6억1987만원이다. 주변 시세와 비교하면 4억원가량 싸다. 다만 주택을 매도하거나 대출금을 상환할 때 시세 차익의 10~50%를 기금과 정산하기 때문에 2억~3억원가량의 차익을...
"서울 집값 잡겠다며 서민만 때려"…원성 쏟아진 이유 [돈앤톡] 2024-11-14 06:30:03
연 소득 6000만원 이하(신혼가구 8500만원 이하)인 무주택 서민이 5억원(신혼 6억원) 이하의 집을 구입할 때 최대 2억5000만원(신혼 4억원)까지 저리(연 2.65~3.95%)로 빌려주는 정책 금융 상품입니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은 최대 70%, 생애 최초는 최대 80%입니다. 그간 디딤돌 대출을 받으면서 보증보험에 가입하면...
월 1900만원 버는 고소득자, 서울 집 사는데 걸리는 시간 보니 2024-11-13 11:21:40
구입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의미한다. 13일 우대빵부동산에 따르면 통계청의 소득 10분위 별 가구소득과 KB부동산 10분위 배율 주택가격을 비교한 결과 10분위(상위 10%)의 PIR은 5.31로 나타났다. 상위 10% 주택 가격은 평균 12억2000만원이며, 상위 10% 가계 월 소득은 1900만원이라는 지적이다. 마찬가지로 하위 10% 주...
"60억 아파트, 매물 또 있어요?" 중개사에 물었더니…'깜짝' [돈앤톡] 2024-11-13 06:30:03
된 '한강뷰' 가구는 약 70여 가구밖엔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렇게 희소성 있는 매물도 시장에 나올까요? 부동산 공인중개업소에선 이런 매물은 절대 공개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먼저 집주인들이 급한 경우가 적습니다. 당장 '이 집을 팔아서 무언가를 해야겠다'는 집주인들이 거의 없습니다. 때문에...
국민 절반은 '결혼 안해도 된다'…안하는 이유 1위는 '자금부족'(종합) 2024-11-12 16:52:10
보내기를 원하는 학부모의 비중은 56.9%였다. 대체로 가구의 월평균 소득이 높아질수록 자녀의 유학 희망 비중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평균 소득이 500만원 이상인 부모는 10명 중 6명 정도가 자녀의 유학을 원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5월 15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약 1만9천개 표본 가구에 상주하는 만 13세 이상...
[고침] 경제(국민 절반은 '결혼 안해도 된다'…안하는 이…) 2024-11-12 16:44:28
보내기를 원하는 학부모의 비중은 56.9%였다. 대체로 가구의 월평균 소득이 높아질수록 자녀의 유학 희망 비중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평균 소득이 500만원 이상인 부모는 10명 중 6명 정도가 자녀의 유학을 원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5월 15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약 1만9천개 표본 가구에 상주하는 만 13세 이상...
국민 52.5% "결혼해야 한다"…최근 8년 중 최고치 2024-11-12 12:00:08
2년 전(73.1%)보다 3.8%포인트 늘었다. 특히 소득이 높은 가구일수록 결혼식에 대한 부담을 호소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월평균 소득이 600만원 이상인 가구 중 '결혼식 문화가 과도한 편'이라고 답한 비중은 81.3%로 100만원 미만인 가구(68.2%)보다 12.1%포인트 많았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