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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VS. 현대리바트, 엇갈린 장단점...투자는 신중" 2025-02-10 14:35:01
회사 모두 구조적인 성장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어 실적 눈높이와 목표 주가가 하향 조정되는 추세.● 가구업계 라이벌 한샘 VS 현대리바트, 엇갈린 희비 국내 가구 업계의 라이벌인 한샘과 현대리바트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두 기업의 시가총액 격차가 크게 벌어진 것이다. 이러한 격차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는...
'몸집 줄이기' 활발…대기업 계열 제외 집계 이래 최다 2025-02-10 10:00:00
등 회사들이 흡수합병이나 지분 매각 등을 통해 '몸집 줄이기'에 나섰다. 항공, 육상 등 물류·운송 분야에서 사업역량 확대를 위한 지분인수 및 회사설립도 다수 이뤄졌다. 한진은 지난해 기업결합이 최종 승인된 아시아나항공[020560] 등 3개 항공사를 계열 편입했다. 금호아시아나는 시내버스 운행 관련...
두산건설, 매출 2조·영업익 1천억 돌파…10년만 최대 2025-02-07 15:31:24
회사 측 설명이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87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두산건설은 데이터에 기반한 선별 수주를 호실적의 배경으로 지목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양질의 사업 수주가 높은 분양 성과로 이어졌으며 이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매출이 크게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준공을 앞둔 3,048가구...
[서미숙의 집수다] 전세 기피에 고액 월세 급증…임대시장 판이 바뀐다 2025-02-07 05:59:01
가구 기준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세전)은 824만8천원, 1인 가구는 447만6천원 선인 것을 감안하면 근로소득의 많은 부분이 월세로 지출되는 셈이다. 수백만원대의 고액 월세 거래는 강남 3구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지역에 주로 포진했다. 초고액 월세 계약도 늘고 있다. 지난해 500만원을 초과하는 초고액 월세...
[LA산불 한달] 29명 사망·건물 2만채 삼킨 최악의 산불…"한인 피해도 300건" 2025-02-07 05:59:00
필요한 상황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이런 피해 가구 중에서도 일부는 피해 입증에 필요한 최소한의 서류도 확인되지 않는 경우가 있어 최종적으로는 100∼120가구가 지원 대상이 될 것으로 한인회는 예상했다. 한인회는 지난달 21일 성금 모금 캠페인을 시작한 이래 지난 5일까지 13만8천305달러(약 2억원)를 모았다....
"오픈AI, 텍사스 등 美 15개주에 데이터센터 추가 건설 검토" 2025-02-07 04:51:12
합작회사 '스타게이트'를 설립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스타게이트의 첫 데이터센터는 텍사스의 소도시 애빌린(Abilene)에 뉴욕 센트럴파크 크기인 875에이커(3.54㎢) 규모로 구축될 것으로 앞서 알려진 바 있다. 블룸버그는 애빌린 외에 텍사스주 다른 지역에서도 추가 데이터센터 부지 선정 작업이 진행 중이며,...
HD현대重, 취약층에 매주 수요일 점심 제공 2025-02-06 17:07:46
HD현대중공업이 올 연말까지 매주 수요일 울산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장애인, 치매 어르신, 기초생활수급가구 등 300여 명에게 점심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관련 비용 3375만원을 복지관에 기탁했다. 회사 임직원은 식재료 정리와 배식 봉사활동에도 직접 나선다.
얼어붙은 1월 아파트 청약시장…공급량·가격 동반 하락 2025-02-06 08:41:28
6일 분양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에 따르면 1월 전국 아파트 청약 공급량은 3497가구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8884가구에 비해 60.6%나 줄어든 수치다. 전월 대비로는 1만4114가구에서 약 75% 급감했다. 공급량이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청약 대기자에게 선택의 폭도 한층 좁아졌다. 평균 분양가도 소폭 하락했다. 1월...
'초고령 도시' 되더니…"청소도 해주고 밥도 준다" 인기 폭발 [집코노미-집 100세 시대] 2025-02-06 07:00:07
땅 주인인 부동산 개발회사 에이리츠는 원래 지상 44층, 154가구 규모 주상복합 아파트를 지으려 했다. 하지만 대구 주택시장 침체로 쉽사리 착공에 나서지 못했고, 지난해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시니어 레지던스 개발로 사업 방향을 변경했다. 새로운 계획안에 따르면 4376㎡ 땅에 지하5층, 지상49층으로 시니어...
대구·경북은 이미 '초토화'…지방 미분양 쇼크 2025-02-05 17:36:01
7만 가구를 넘겼을 때도 악성 미분양이 2만 가구까지 늘어난 적은 없었기 때문에 건설업계를 둘러싼 위기감이 더욱 높아진 상황입니다. <앵커> 한때는 '얼어 죽어도 신축'이라는 말도 나올 만큼 새 아파트의 인기가 대단했었는데, 어쩌다 이렇게 안 팔리는 지경에 이른 겁니까? <기자> 간단히 말해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