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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필리핀 가사관리사, 또다른 시범사업 추진할 것" 2024-10-15 11:57:56
오세훈 서울시장은 15일 필리핀 가사관리사 제도를 두고 "홍콩 싱가포르식 입주도우미 방식이나 대상국도 캄보디아 등으로 확대하는 방안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조승환 의원(국민의힘)의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필리핀 가사관리사를 고용하는...
무단 이탈 '필리핀 이모님' 결국…강제 출국 2024-10-14 21:23:26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입국했다 숙소를 무단으로 이탈한 뒤 붙잡힌 필리핀 가사관리사 2명이 본국으로 돌아갔다. 14일 법무부에 따르면 필리핀 가사관리사 2명은 지난 10일 필리핀으로 강제 출국 조치 됐다. 출입국당국은 이들이 향후 일정 기간 한국에 입국할 수 없도록 했다. 이들은 서울시와...
"청소가 더 쉬웠어요"…'무단 이탈' 필리핀 이모들, 재취업한 곳이 2024-10-13 08:55:59
추측이 나온다. 서울시의 '외국인 가사 관리사 시범 사업' 참여 업체는 그간 가사관리사들의 숙소 복귀 시간을 오후 10시로 정해두고 귀가 여부를 확인했다. 그러다 지난달 26일부터 귀가 확인제를 폐지하고 전면 자율 운영으로 전환했다. DMW가 작성한 보고서에는 이들이 과로(overwork)로 어려움을 겪었다고...
서울 숙소 무단 이탈한 필리핀 가사 도우미 뭐하나 봤더니 2024-10-11 15:47:38
가사관리사는 청소부로 일할 수 있는 새로운 일자리를 찾았다”며 “그들은 새로운 고용주와 함께 체포됐다”고 말했다. DMW가 작성한 보고서에는 두 가사관리사가 과로(overwork)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고 주장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앞서 지난달 15일 서울 숙소를 떠난 가사관리사 2명은 추석 연휴가...
저출산·지방소멸 해법은 결국 외국인? 5가지 딜레마[외국인 300만 시대②] 2024-10-08 09:00:28
국회 간에도 입장차가 크다. 서울시는 최근 외국인 가사관리사를 전문업 취업비자인 E-7 직종에 추가해 최저임금 적용 대상에서 제외하자고 주장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앞서 “홍콩이나 싱가포르 같은 경우에는 월 100만원 정도로 충분히 필리핀 가사노동자나 양육 도우미 같은 분들을 쓸 수 있다”며 사용자와...
필리핀 이모 '통금' 없앤다 2024-10-06 19:11:08
서울시와 고용노동부가 일부 필리핀 가사관리사의 무단 이탈 등 문제점이 나타난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 사업의 개선책을 마련했다. 인권 침해 논란을 낳은 밤 10시 귀가 의무를 없애고, 급여 지급 주기를 다양화하는 동시에 이들의 체류 기간을 연장해주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고용부와 긴급 대책회의를...
필리핀 가사관리사 '통금' 없애고 월·주급 선택 2024-10-06 10:52:27
서울시가 외국인 가사관리사들에 대한 급여지급 방식을 월급제에서 월급 또는 주급 선택제로 바꾸기로 했다. 또 '통금' 논란을 낳은 인원 확인 절차를 없애고 체류기간을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일부 필리핀 가사관리사의 무단이탈 등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 중 나타난 문제점의...
필리핀 가사관리사 '밤 10시 통금' 없앤다 2024-10-05 17:31:08
당국이 필리핀 가사관리사 시범사업과 관련, '통금' 논란을 낳은 인원 확인 절차를 없애기로 했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와 고용노동부는 야간에 하던 필리핀 가사관리사 인원 확인을 하지 않기로 했다. 기존에는 시범사업 참여 업체가 오후 10시로 숙소 복귀 시간을 정해놓고 가사관리사 인원을 확인했다....
'필리핀 가사관리사' 논란 심상치 않더니…당국, 결단 내린다 2024-10-05 16:29:59
필리핀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을 두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당국이 이른바 ‘통금’ 논란을 낳은 인원 확인 절차를 없애기로 했다. 5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시와 고용노동부는 야간에 하던 필리핀 가사관리사 인원 확인을 중단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시범사업 참여 업체가 오후 10시로 숙소 복귀 시간을 정해놓고...
'무단이탈' 필리핀 가사관리사 부산서 검거 2024-10-05 00:58:18
연휴에 서울의 근무지를 이탈한 필리핀 가사관리사(가사도우미) 두 명이 4일 부산에서 검거됐다. 법무부 산하 부산출입국외국인청 이민특수조사대는 이날 부산 연제구에 있는 한 숙박업소에서 이들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15일 오후 8시께 서울 역삼동 숙소에서 나간 뒤 연락이 끊긴 상태였다. 이민특수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