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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가사관리사 2명 사라졌다 2024-09-23 14:06:00
시범 사업으로 입국한 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 가운데 2명이 현재 연락이 끊긴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필리핀 가사관리사 2명은 지난 15일 서울 역삼동 소재 숙소에서 짐을 챙겨 나간 뒤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이들 가사관리사들이 이탈한 정확한 이유는 아직까지 파악되지 않았지만 지난 8월분...
필리핀 가사관리사 2명 추석 연휴 숙소 나간 뒤 연락두절 2024-09-23 14:00:53
서울시의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으로 입국한 필리핀 노동자 2명이 현재 연락이 끊긴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필리핀 가사관리사 2명은 추석 연휴를 맞아 지난 15일 숙소에서 나간 뒤 18일 복귀하지 않아 업체에서 연락을 취했으나 연락받지 않고 있다. 사업주는 외국인노동자가...
특고·수습까지 최저임금 보장해 주자는 野 2024-09-18 18:16:27
사업이 시행된 필리핀 가사관리사 월급이 230만원 수준으로 책정되며 최저임금 차등 지급 도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여당에서는 야당의 동의를 얻어내기 위해 최저임금 차등 지급을 도입하더라도 업종 및 지역별 최저임금 격차가 일정 비율을 넘지 않도록 보완 장치를 두는 안이 거론된다. 외국인 근로자 임금...
韓·日·대만 외국인력 유치경쟁서 승리하려면 "돈이 전부가 아냐" 2024-09-13 16:04:29
최근 베트남 이주노동자의 국가별 목적지를 분석한 보고서를 냈다.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이전에는 매년 평균 11만 명의 베트남 국민이 일자리를 찾아 해외로 떠났다. 베트남 노동시장 신규 일자리의 최대 10%에 달한다. 과거에는 같은 공산권이나 아프리카, 중동으로 나가는 인력이 대세였지만 1990년대 옛 소련 붕괴...
교황, 이주노동자 보호 촉구…"모든 사람 존중이 사랑"(종합) 2024-09-12 21:00:48
방글라데시 등 아시아 빈국 출신인 저임금 노동자는 대부분 건설, 운송, 유지보수 직종이나 가사도우미로 일한다. 국제노동기구(ILO)는 전 세계적으로는 약 1억7천만명의 이주노동자가 있으며, 이는 전체 노동인구의 약 5%의 해당하는 것으로 추산한다.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는 지난해 보고서에서 싱가포르...
문재인 전 대통령, 평산책방 여직원 피습…"충격적이고 슬픈 일" 2024-09-12 19:41:22
책을 쓰는 작가이기도 하다"며 "음악도 창작하는데 가사도 철학적이라 음률 시인이라고 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더 멋있는 건 다방면으로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며 "'우리는 모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일합니다'는 일하는 사람에 대해 얘기를 하는데, 수익금 전액을 의료취약 노동자를 ...
"아빠 손 잡고 유치원 와야…양육 분담이 저출생 해법" 2024-09-10 17:42:43
시간제 노동자 비율이 16.4%에 불과하다. 저출생이 심화하는 현상을 ‘느리게 진행되는 재앙’이라고 비유한 반 더 플리트 대사는 “한국이 출산율을 높이려면 육아휴직 제도가 확대돼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그는 “네덜란드의 육아휴직은 남성과 여성 모두를 위한 제도”라며 “여성의 육아휴직 기간이 길어지면 남성에...
羅·吳 "필리핀 도우미 임금 차등화해야" 2024-08-27 18:08:38
‘필리핀 가사관리사’ 시범 도입을 앞두고 외국인 노동자의 최저임금 차등 적용이 필요하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오 시장은 27일 국회에서 열린 ‘필리핀 가사관리사 임금, 무엇이 문제인가’ 세미나에서 “합리적 비용으로 양육자의 선택 폭을 넓히겠다는 것이 제도 도입 취지였는데, 이번 시범사업은 최저임금을 적용하면...
'월급 238만원' 필리핀 이모님 비싸다더니…'뜻밖의 상황' [이슈+] 2024-08-21 19:52:01
반드시 1시간 휴게시간을 줘야 하는데, 가사 도우미와 달리 육아도우미는 비는 1시간을 커버할 누군가가 또 있어야 한다"며 "이런 것을 더 세밀하게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들이 한국에서 벌어들인 돈을 대부분 본국으로 송금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내국인과 똑같은 최저임금을 적용하는 것이 형평성과 맞지 않는다는...
"필리핀 가사도우미 그림의 떡"…최저임금 차등화 공론화 나선 여권 2024-08-21 18:00:34
차등 적용을 시행 중”이라며 “외국인 노동자는 점점 더 늘어날 텐데, 편의를 증대시킬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과도한 가사도우미 비용 부담을 낮춰야 한다는 지적이 많았다. 김경선 전 여성가족부 차관은 “(외국인 도우미는) 서비스 수요자가 기업이 아니라 가정이라는 특수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