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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자 전환' 가스공사, 미수금만 14조…"배당 미정" 2025-02-21 17:20:35
1조원 증가했다. 미수금은 가스공사가 원가에 못 미치는 가격에 가스를 공급해 장부에 쌓인 '외상값'이다. 회수하지 못한 돈인 만큼 일반적 기업의 회계 기준이 적용된다면 추가 적자를 본 셈이다. 가스공사의 총 부채는 2023년 말 기준으로 47조4,000억원에 달한다. 이에 당기순이익 흑자 전환에도 가스공사는...
가스공사, 작년 1조1천억 순이익…미수금 1조 또 증가(종합) 2025-02-21 15:55:55
말 13조원에서 14조원으로 증가했다. 미수금은 가스공사가 원가에 못 미치는 가격에 도시가스를 공급했을 때 이를 향후 받을 '외상값'으로 장부에 기록해 둔 것을 말한다. 일반적 기업의 회계 기준이 적용된다면 가스공사는 미수금 규모만큼의 추가 적자를 본 것이 된다. 가스공사의 전체 미수금은 2021년까지만...
“이제 야구만 남았다…” 한화, 두 달 만에 시총 32조 ↑…재계 6위 진격 2025-02-21 12:16:17
가격은 3만9200원으로 총액은 48억8303만원이다. (주)한화의 일부 소액주주들은 견고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저평가돼 있다며 한화그룹의 3세 승계 과정에서 승계 비용을 줄이기 위해 의도적으로 주가를 누르고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주)한화 종목토론방에는 최근 주가 강세로 모처럼 활발한 토론이...
벤츠코리아, 고성능 럭셔리 로드스터 'AMG SL 43' 신규 트림 출시 2025-02-21 11:14:19
모터가 장착된 배출가스 터보차저를 탑재했다. 이는 전체 엔진 속도 범위에서 반응성을 향상시키며 전반적으로 더욱 역동적이면서 효율성을 높인 주행이 가능하다. 48V 온보드 전기 시스템을 통해 작동되는 터보차저는 엔진과 결합돼 최고출력 421마력(ps), 최대토크 51kg.m를 발휘한다. 여기에 2세대 벨트 구동식 스타터...
구리, 트럼프발 관세 리스크에 상승세..."강세 지속 전망" 2025-02-21 07:07:21
천연가스 : 저장용 감소 우려에 7거래일째 상승세 후 2%대 하락 - 밀 선물 : 인도의 더운 날씨와 가뭄으로 생산량 감소 우려에 소폭 하락 - 코코아 선물 : 가격 급등으로 수요 감소 우려에 1%대 하락 - 설탕 선물 : 브라질 헤알화 강세로 5거래일째 상승세 - 금속 선물 : 팔라듐, 백금, 구리 대부분 1%대 상승 - 비트코인 :...
美 한파에 천연가스 ETF 수익률 '쑥' 2025-02-20 18:37:19
천연가스 펀드’(UNL) ETF도 같은 기간 각각 20.33%, 12.35% 등 두 자릿수 수익을 냈다. 올초 북극발 한파가 미국을 덮치며 천연가스 사용량이 증가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북극에 머물러야 할 차가운 공기가 지구 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북반구로 밀려 내려왔다는 것이 기상계 설명이다. 우크라이나가 유럽으로 향하는...
HMM, 벌크선 비중 '벌크업'…컨선에 집중된 사업 다각화 나선다 2025-02-20 18:08:46
HMM이 SK해운의 탱커선과 액화석유가스(LPG)선, 벌크선 사업부 인수에 나선 이유가 여기에 있다. 시장 상황에 따라 운임 변동폭이 큰 컨테이너선에 집중된 포트폴리오를 개선하기 위해서다. ◇벌크선 앞세워 불황 대비20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HMM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SK해운 인수를 검토했다. 도널드 트럼프발(發) 관세...
HMM, 2조원 SK해운 인수 나선다 2025-02-20 18:08:29
10시 48분 HMM이 2조원을 들여 SK해운의 탱커선과 액화석유가스(LPG)선, 벌크선 사업부 인수에 나섰다. 운임 변동폭이 큰 컨테이너선에 치우친 사업 구조를 다각화하기 위해서다. 2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HMM은 SK해운의 탱커선과 LPG선, 벌크선 사업부 등을 인수하기 위해 실사를 벌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HMM은...
트럼프발 관세전쟁 속 미국 LNG 수출 사상 최대 2025-02-20 15:11:08
10년간 생산량이 약 2배 증가했다. 각국은 LNG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기 때문에 미국의 수출 확대로 물량 확보가 쉬워져 안도하는 모습이다. 특히 유럽은 2022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대유럽 가스 수출이 줄어들어 미국산 LNG를 적극 수입하고 있다. 유럽의 LNG 가격은 러시아산 물량 감소로 인해...
SK이노E&S, 9월 호주 바로사가스전 생산 개시…"수익창출 기대" 2025-02-20 14:03:41
가스전은 해저 생산시설물과 파이프라인 설치를 마무리하는 단계로, 가스 생산의 핵심 설비인 FPSO(부유식 천연가스 생산·저장·하역 설비) 선박 역시 싱가포르에서 조립을 마치고 시운전 중이다. 이후 FPSO 선박을 호주로 옮겨 전 설비의 조립이 끝나면 9월에 첫 LNG 생산이 이뤄질 계획이다. 전유진 iM증권 연구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