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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다단계에 숨은 오판과 허영...남 일이 아니다[박찬희의 경영전략] 2024-10-06 20:36:49
대기업이 주는 기회와 헌신의 가치는 분명히 있다. 무엇보다 일을 배운다. 그러나 그 한계를 정확히 알지 못하고 영혼을 뺏겼다면 자신의 책임도 있다. 회사와 경영자에 따라 그 가능성이 다르고 시간이 가면서 사정은 달라지니 이 또한 스스로 책임질 부분이다. 잘못된 일에 기대를 걸고 숭고한 가치까지 더해서 영혼을...
카카오·보건복지부, '시니어 디지털 스쿨' 업무 협약 2024-10-04 15:38:18
▲ 가족·친구와 즐겁게 소통하기 ▲ 원하는 곳으로 편안하고 빠르게 이동하기 ▲ 스마트폰으로 쉽고 안전한 금융 ▲ 공공서비스도 방문 없이 편리하게 등 4개 장으로 구성되며 카카오톡, 카카오T, 카카오페이, 복지로 등 생활·공공 서비스 사용법을 알려준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사회 전반의 디지털 기기 보급...
기업 가치 높이는 ‘베스트 오너십’…정의선 회장, 2년 연속 1위 2024-10-02 11:24:01
한국은 전 세계 유일무이하게 ‘일반주주와 지배주주 간 이해상충’ 문제를 가지고 있다. 진정한 밸류업을 위해서는, 이 실타래를 풀어야 한다. 오너십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강조되는 대목이다. 이남우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회장은 “지배주주가 주가 상승이나 기업 밸류업에 관심이 없거나, 극단적으로는...
성공하는 가족기업의 비밀…맥킨지가 찾은 ‘4+5’ 공식 2024-10-02 11:23:51
여정에 따라 현재 비서실장을 맡고 있다. 가족 지배구조는 잘 실행된다면 기업 문화를 효과적으로 조성할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가족기업들은 기업을 이끌 리더십을 혈통 밖에서 찾기도 한다. 연구에 의하면 적절한 전문경영인을 발굴해 사업 번영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한다면 100% 가족경영 구조보다 더 나은...
美 FTC "헤스 CEO, 셰브론 이사회 합류 제재" 2024-09-27 14:25:21
보인다. 이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면 석유 기업 인수에 큰 장애물 하나는 사라지는 셈이다. 다만 셰브론은 여전히 경쟁사 엑손모빌과 중국의 쿠느쿠와의 중재 소송에서 승소해야한다. 엑손과 크누쿠는 셰브론 계약의 일부인 가이아나 앞바다의 다작 석유 프로젝트에 대한 헤스의 지분에 문제를 주장하고 있다. 한편 WSJ은...
[조일훈 칼럼] MBK의 오만 2024-09-25 17:41:06
없나. MBK가 무작정 쳐들어간 것은 아니다. 기업 내부에서 스스로 외세 개입의 빌미를 제공했다. 고려아연 공동창업자 중 한 가족이 기득권까지 포기하면서 판을 깔아줬다. 지난해 말 형제간 경영권 분쟁이 난 한국앤컴퍼니(한국타이어)도 형이 도관 역할을 했다. “못 먹는 밥, 재나 뿌리자”는 억하심정이었을 터다. 하지...
고려아연, 기술진 총출동..."영풍·MBK는 오직 돈, 돈, 돈" 2024-09-24 17:31:42
기업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목적일 뿐"이라는 입장문을 내면서 맞불을 놨습니다. 고려아연은 현대차·한화·LG화학 등의 지지를 받는다는 점을 가정해 약 34%, 영풍과 MBK는 약 33.1%의 지분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국민연금과 의결권 없는 자사주를 뺀 23%의 지분이 앞으로 고려아연 경영권 향방을 결정할 전망입니다. 이...
"밸류업 어렵다"…韓증시 '재벌 위주' 저격 2024-09-24 07:28:09
2014년부터 추진된 일본의 기업 지배구조 개선 및 주주환원 개선 정책이 토대가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웡 기자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추진 이후 삼성전자나 금융회사들이 자사주 매입 후 소각을 크게 늘렸다며 주주환원 정책과 관련해 어느 정도 진전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자사주 매입 후 소각은 기존 주주의 지분...
美 WSJ "韓 기업밸류업 정책, 재벌중심 구조 탓에 성과 한계" 2024-09-24 00:26:40
40% 상승했는데, 2014년부터 추진된 일본의 기업 지배구조 개선 및 주주환원 개선 정책이 토대가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웡 기자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추진 이후 삼성전자나 금융회사들이 자사주 매입 후 소각을 크게 늘렸다며 주주환원 정책과 관련해 어느 정도 진전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자사주 매입 후 소각은 기존 ...
공간에서 만나는 품격과 가치...글로벌 히든챔피언 '헤티히' 2024-09-21 09:09:00
히든챔피언으로 성장했는데요. 헤티히를 특별하게 만든 건 가족기업이 만드는 탄탄한 지배구조가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인터뷰> 안드레아스 헤티히(Andreas Hettich) 회장 "136년 동안 기업을 유지하려면 세 가지 원칙이 필요합니다. 첫째로 기업을 기업답게 유지해야 합니다. 하지만 동시에 가족으로서도 살아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