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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미분양 줄여 침체 막는다…정부, 19일 건설 안정 대책 발표 2025-02-13 06:01:04
금융·세제를 추가 지원하고, 지방에는 오는 7월부터 시행될 3단계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적용을 유예 또는 완화하는 방안 등이 거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확대, 책임준공과 공사비 정상화 방안 등 건설경기 회복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망라될 전망이다. 13일 정부와 건설업계...
박상우 "미분양 해소 위해 CR리츠 앞당겨 도입" 2025-02-12 17:21:28
올해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의 70%인 12조5000억원을 상반기 집행할 계획이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사진)은 지난 11일 연 기자간담회에서 주택 공급 확대와 지방 미분양 주택 해소 등을 위한 정부 지원 계획을 밝혔다. 건설경기 침체로 주택 공급난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시장 회복을 위한 공공의 역할을 강조했다. 박...
이복현 "상법·자본시장법 개정, 충분한 논의·공감대 필요"(종합) 2025-02-12 14:55:59
이 원장은 12일 금융투자협회에서 한국금융법학회 주최로 열린 '상법·자본시장법 개정 논의 특별세미나'에 참석해 "최근 대내외 경제·금융 환경 변화에도 불구하고 자본시장 개혁의 기회를 놓쳐서는 안되며 다양한 개선안을 논의 테이블에 올려 건설적인 합의를 이뤄야 한다"면서 이처럼 밝혔다. 이 원장은 그간...
이복현 "상법·자본시장법 개정 정답 없어…주주보호 집중" 2025-02-12 14:40:01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상법·자본시장법 개정 의견들이 모두 장단점을 갖고 있고 어느 일방이 정답이라고 볼 수는 없다"며 주주보호에 집중할 것이라는 방침을 밝혔다. 이 원장은 12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상법·자본시장법 개정 논의 특별 세미나' 축사에서 "그간 정부는 주주이익 보호를 위해...
이복현 금감원장 "현행 상법상 이사충실 의무로는 주주 보호 한계" 2025-02-12 14:38:51
한국금융법학회가 개최한 이번 세미나에는 김학석 한국금융법학회 회장, 이관후 국회입법조사처 처장 등이 참석했다. 상법 개정안 등과 관련해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우리 법체계와 실정에 맞으면서도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을 찾겠다는 계획이다. 상법 개정안은 이사 충실 의무 대상을 기존...
이복현 "상법·자본시장법 개정, 충분한 논의·공감대 필요" 2025-02-12 14:10:00
이 원장은 12일 금융투자협회에서 한국금융법학회 주최로 열린 '상법·자본시장법 개정 논의 특별세미나'에 참석해 "최근 대내외 경제·금융 환경 변화에도 불구하고 자본시장 개혁의 기회를 놓쳐서는 안되며 다양한 개선안을 논의 테이블에 올려 건설적인 합의를 이뤄야 한다"면서 이처럼 밝혔다. 이 원장은 그간...
[한·쿠바 수교 1년] 미국 경제제재에 막힌 교역…ODA 중심 협력 기대 2025-02-12 07:01:02
국제 무역과 금융에 대한 접근이 제한되며 국가 경제 발전에 브레이크가 세게 걸려 있다. 자체 산업 생산이 부족한 쿠바는 식량과 에너지에 대한 대외 의존도가 높다. 지난해 기준 쿠바의 경제 규모는 명목 국내총생산(GDP) 289억달러, 1인당 명목 GDP 2천730달러, 수출 17억달러, 수입 98억달러, 무역수지 81억달러 적자...
신약 가격 협상, 위험분담계약이 답?…韓 맞춤형 전략 필요 [화우의 바이오헬스 인사이트] 2025-02-06 07:00:03
조세, 상속, 노동, 공정거래, M&A,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법률 이슈를 다루며, 주요 판결 분석도 제공합니다. 신약 개발에는 막대한 시간과 비용이 든다. 제약회사가 신약을 성공적으로 개발하더라도 환자들에게 제공되려면 건강보험 제도를 통해 접근성이 보장돼야 한다. 그러나 장기적인 효과가 검증되지 않은 고가의...
연금계좌 해외펀드 배당에 저율과세·과세이연 회복 난망…이유는 2025-02-05 17:35:45
5일 금융투자업계와 관가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전날 보도설명자료를 내고 "정부는 간접투자회사 등을 통해 해외 금융상품 등에 간접투자하는 경우 외국납부세액공제 방식을 종전 2단계 납부방식에서 투자자에게 소득 지급 시 외국납부세액을 차감하는 방식으로 합리화했다"며 "종전 방식의 경우 국외원천소득의 국내과세...
연금계좌 해외주식ETF 배당 이중과세 논란…정부, 대책 논의(종합) 2025-02-04 15:50:26
올해부터 해외 간접투자로 얻은 배당 소득은 외국과 국내에 이중으로 세금을 납부하는 '이중과세' 논란에 휩싸였다. 2021년 정부가 추진한 외국납부세액 공제 방식 개편이 올해 1월부터 본격 시행된 데 따른 것인데, 최근 금융투자업계에서 퇴직연금·개인연금 투자자들이 오히려 이중과세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