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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대 교수 83명 "도쿄지사, 간토 학살 인정하고 추도문 보내야" 2024-08-06 13:55:11
간토대지진 당시 학살된 조선인 추모식에 참석하거나 추도문을 보낼 것인가'라는 질문에 거부 의사를 밝혔다. 그는 당시 "지금까지 간토대지진, 도쿄 대공습, 많은 다양한 재해와 또 많은 사건과 혼란이 있었다"면서 "돌아가신 분들의 영혼을 위로하는 것을 대법요(大法要)라는 형태로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도쿄대 교수들 "도쿄지사는 간토 학살 인정하고 추도문 보내야" 2024-08-06 13:16:01
간토대지진 당시 학살된 조선인 추모식에 참석하거나 추도문을 보낼 것인가'라는 질문에 거부 의사를 밝혔다. 그는 당시 "지금까지 간토대지진, 도쿄 대공습, 많은 다양한 재해와 또 많은 사건과 혼란이 있었다"면서 "돌아가신 분들의 영혼을 위로하는 것을 대법요(大法要)라는 형태로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도쿄지사에 간토학살 추도문 송부 요청…8년 연속 거부할 듯 2024-08-02 08:52:26
7년간은 보내지 않았다. 특히 작년에는 간토대지진 100주년을 맞아 실행위 등이 추도문을 보내 달라고 거듭 촉구했지만, 고이케 지사는 기존 방침을 바꾸지 않았다. 그는 올해도 조선인 희생자를 위한 별도 추도문을 보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고이케 지사는 지난 6월 도쿄도 지사 선거를 앞두고 개최된 후보자 공동...
"밥 지을 쌀이 없다" 날벼락…'초유의 사태' 벌어졌다 [김일규의 재팬워치] 2024-07-30 15:02:49
5월 기준 150만?을 밑돈 것은 ‘동일본 대지진’ 이후 12년 만에 처음이다. 일부 슈퍼마켓은 쌀이 제때 들어오지 않자 판매 제한을 시작했다. 간토 지역 슈퍼체인 ‘오케이’는 가구당 구매할 수 있는 쌀을 10㎏으로 제한했다. 매장에선 ‘주력 상품이 조기에 동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 수도권 등에서 약 300개...
고이케 도쿄지사 3선 당선 확정…득표율 43%로 승리(종합2보) 2024-07-08 05:29:57
기자회견에서 1923년 간토대지진 당시 학살된 조선인을 추모하는 행사에 기존 입장을 유지해 앞으로도 추도문을 송부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는 등 한국인과 조선인에 대해 배타적인 태도를 보였다. 과거 그는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는 등 우익 사관을 추종하는 성향을 보였다. sungjin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고이케 도쿄도지사 3선 확실…한숨돌린 자민당 2024-07-08 01:06:33
기간에도 1923년 간토대지진 당시 학살된 조선인을 추모하는 행사에 앞으로도 추도문을 보내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자민당은 한숨 돌린 모습이다. 그러나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당 총재 재선은 여전히 가시밭길이다. 자민당 내에선 기시다 총리의 당 총재 임기 만료 10일 전인 9월 20일 새 총재를 뽑는 선거를 치르는...
3선 확실 고이케 도쿄지사…'간토학살 추도문 거부' 韓과 악연 2024-07-07 21:04:48
달라지지 않았다. 지사 취임 첫해인 2016년 간토대지진 당시 학살된 조선인 희생자를 추도하는 행사에 추도문을 보냈으나 추도비에 조선인 희생자 수가 6천여명이라고 적혀 있는 것이 근거가 희박하다는 우익의 공격에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계속 추도문을 내지 않았다. 매년 9월 1일 열리는 간토대지진 조선인 희생자 추...
도쿄지사 현직 고이케 3선 당선 확실…"도쿄도 개혁"(종합) 2024-07-07 20:37:42
된다. 고이케 지사는 이번 선거 기간 열린 기자회견에서 1923년 간토대지진 당시 학살된 조선인을 추모하는 행사에 기존 입장을 유지해 앞으로도 추도문을 송부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는 등 한국인과 조선인에 대해 배타적인 태도를 보였다. sungjin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日도쿄도 지사 선거 투표 시작…현직 고이케 3선? 렌호 뒤집기? 2024-07-07 07:01:00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 그는 1923년 간토대지진 당시 학살된 조선인을 추모하는 행사에 기존 입장을 견지해 향후에도 추도문을 송부하지 않겠다는 뜻을 나타낸 고이케 지사와 달리 "추도문을 보내겠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집권 자민당은 이번 선거에 따로 후보를 내지 않고 고이케 지사를 지원했다. 고이케 지사는 연립...
日도쿄서 되짚어보는 '조선인 강제노동'…고려박물관 기획전 2024-07-03 17:38:28
외면하는 노선을 걸어왔다. 지난해는 간토대지진 100주년임에도 당시 조선인 학살 사실을 끝내 인정하지 않았고, 올해는 위안부 강제성을 부정하고 일제 지배가 조선 근대화로 이어졌다고 주장한 교과서에 합격점을 줬다. 박물관은 "가해 역사를 '없었던 것으로 해서 잊자'고 하는 세력이 힘을 더하고 있다"며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