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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우리은행 부당대출 전격 재검사 2024-08-26 17:48:37
감리 중요 지적이 5건 이상인 영업점장은 여신전결권을 한 등급 낮추고 향후 6개월 동안 등급 재상향을 제한할 것”이라고 했다. 연체 여신 책임도 강화한다. 연체가 발생한 뒤 2개월이 지나면 본사 차원 점검과 인사이동 조치가 이뤄지는 게 골자다. 이 밖에 임직원 친인척 관련 대출을 지금보다 엄격하게 관리하는 방안...
금감원 "우리금융 현 경영진, 전 회장 부당대출 늑장 대처"…책임론 강조 2024-08-25 15:58:01
최대한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25일 '우리은행 전직 회장 친인척 부적정 대출 취급 관련 추가 사실에 대한 설명 자료'를 내고 우리은행이 보고·공시의무를 어겼다고 지적했다. 금감원 조사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해 9~10월경 여신감리를 통해 손 전 회장 친인척 대출 사실을 인지했고, 이를...
금감원 "임종룡·조병규, 前회장 부당대출 알고도 대처 안해" 2024-08-25 12:00:00
대한 설명 자료'에 따르면 우리은행 여신감리부서는 작년 9~10월 손 전 회장 친인척 대출 사실을 현 우리은행 경영진에 보고했다. 우리금융지주 경영진은 늦어도 올해 3월께 감사 결과가 반영된 안건을 보고받는 과정에서 손 전 회장 친인척 연루 사실을 인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임종룡 회장과 조병규 우리은행장 등이...
우리은행 "부적절 대출 행위 반성…제도개선·부실규모 감축 노력" 2024-08-11 18:19:24
감리 강화 등 추가적인 제도개선을 조속히 완료할 예정이다. 이미 취급한 여신에 대해서는 회수 및 축소하고, 여신 사후관리 강화 등을 통한 부실규모 감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부실책임 규명을 위한 감독당국 및 수사당국의 조사 등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며, 금감원 수시검사를...
우리銀, 전 회장 친인척에 616억 대출…금감원 "350억 부적정"(종합) 2024-08-11 17:58:53
여신 감리 강화 등 추가적인 제도개선을 조속히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또 부실책임 규명을 위한 감독·수사당국의 조사 등에 적극 협조하고, 금감원 검사를 통해 추가로 발견된 위법·부당행위 관련 임직원에 대해서는 검사결과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yulsid@yna.co.kr (끝)...
LH, '철근누락 관리 소홀' 감사 결과에 "재발방지 노력" 2024-08-08 17:32:40
밝혔다. 부실을 유발한 설계·시공·감리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관청에 영업정지·자격취소 등 행정처분을 요구하거나 입찰 참가자격 제한 및 벌점 부과 처분을 추진하고 있다. 설계 오류를 확인하고도 벌점을 부과하지 않은 업체에 대해서는 "감사원 감사 수감 중 사실관계 확인 즉시 벌점 부과 조치를 완료했다"면서 ...
이커머스·PG 판매대금 별도 관리…정산 주기 40일 이내로 단축 2024-08-07 08:00:08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 적용 대상 및 비율 등은 업계·전문가 간담회 등을 거쳐 추후 결정된다. 정부는 또한 PG사들에 대한 감리 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PG사의 등록요건을 강화하고, 기준 미충족 시 업무 정지·등록 취소 제재를 할 수 있도록 전자금융거래법을 개정하기로 했다. 외국환업무를...
카카오 투자한 사모펀드들…'수천억원 청구서' 내미나 2024-07-24 17:33:33
앵커PE가 카카오에 투자금 회수를 포함한 강경한 조치에 나설 것이라는 말도 나온다. 지난해 카카오엔터에 1조1000억원을 투자한 PIF와 GIC도 약속한 IPO 기한을 넘기면 경영에 개입할 수 있는 옵션을 갖고 있다. TPG와 칼라일 등으로부터 대규모 자금을 투자받은 카카오모빌리티 상황도 녹록지 않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금감원 "국내 회계법인, 해외보다 통합관리체계 미흡" 2024-07-22 12:00:03
대한 감사인감리 결과 조치가 확정됨에 따라 국내외 상장회사 감사업무를 수행하는 회계법인에 대한 감사인 감리 결과를 비교해 이 같은 시사점을 도출했다고 22일 밝혔다. 국제회계감독자포럼이 회원국 회계감독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감사인감리에 대한 설문조사(41개국 134개 회계법인) 결과를 보면 감사인감리...
횡령사건에 "전직원 성과급 토해라"…노조 반발 2024-07-04 12:03:55
환수조치에 대한 노동조합 입장'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내고 "일반 직원들에 대한 성과급 환수는 은행장 이하 경영진이 해야 할 최우선 업무가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횡령사고자가 15년간 동일부서(투자금융부)에서 근무하며 단순한 수법으로 범행하는 동안 은행의 내부통제와 감시체계가 작동하지 않은 이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