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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멋대로인 생각’이 모여 세상을 움직인다[박찬희의 경영전략] 2024-08-17 16:17:47
지어 떼돈을 벌면서 안전대책도 없이 근로자와 하청 업체를 쥐어짜는 건설사를 왜 돕느냐는 생각이다. 단편적으로 알려지는 비리나 안전사고, 주민과의 분쟁 등은 드라마와 영화의 스토리에 또 다른 증거가 되고 시청률과 조회수에 매달리는 미디어가 이런 막연한 생각에 편승하면 대중의 판단에 감정이 더해져서 더욱 단...
"안 만나주면 죽어버릴거야" 직장내 괴롭힘입니다 2024-07-30 16:25:35
이용하여 업무상 적정범위를 넘어 다른 근로자에게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환경을 악화시키는 행위, 이른바 직장 내 괴롭힘 행위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직장 내 괴롭힘 요건을 세분하면 △직장에서의 지위 또는 관계 등의 우위를 이용할 것 △해당 행위가 업무와 관련성이 있을 것 △업무상의 적정범위를 벗어날...
이진숙 "방통위 0명 참담…2명이라도 돼 중요 의결 해야"(종합) 2024-07-26 16:46:45
했다. 이어 "민주노총에 대해서는 아무런 감정을 갖고 있지 않다"면서 "근로자의 근로조건이나 복지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노조라면 모든 국민이 수긍하겠지만 민주노총이라는, 노동자의 정치세력화를 원하는 그런 상급 기관에 소속돼있어야만 하니 의구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또 2021년 코로나19 확산 때...
이진숙 "언론노조, 공정과 정의 아닌 힘에 의한 지배" 2024-07-26 13:31:58
단체에 대해서는 아무런 감정을 갖고 있지 않다"면서 "근로자의 근로조건이나 복지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노조라면 모든 국민이 수긍하겠지만 민주노총이라는, 노동자의 정치세력화를 원하는 그런 상급 기관에 소속돼있어야만 하니 의구심을 갖게 됐다"고 했다. 이 후보자는 최민희 과방위원장이 "사내에서 일어난 일에...
[시사이슈 찬반토론] 툭하면 '헬조선', 한국은 양극화 심화 사회인가 2024-07-01 10:00:01
다만 격차가 생기니 일각에서 그 격차 자체에 주목하고 비판한다. 소득뿐 아니라 자산에까지 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을 더 기울일 필요가 있다. 특히 상위 계층을 늘 바라보는 ‘일반 직장인’의 근로자 그룹이 심리적 불평등 의식에 빠질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소득·자산에서 탄탄한 중산층이 더 나오도록...
직장내 괴롭힘? 기분상해죄! 2024-06-25 16:56:52
근로자 등의 의사에 반하는 조치를 하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다. 법에는 ‘분리조치’라는 단어가 등장하지 않지만, 현실에서는 위 규정에 따른 조치를 분리조치로 이해하고 있고, 감독기관 역시 분리조치를 매우 강조하고 있는데, 피해근로자 등에게 유급휴가를 주는 경우가 많지만 출근을 하겠다고 하면 가해자로 지목된...
괴롭힘 사건 접수부터 처리까지 "인사팀은 괴로워" 2024-06-25 16:56:29
대한 유리한 처우가 혹시 다른 근로자들과의 형평성에 문제되지 않는지, 인사원칙을 제대로 적용하지 않는 것이 아닌지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한편 피신고인에 대한 분리 조치를 이행하는 과정에서 해당 당사자의 수행 업무가 대체 불가능하고 회사에서 핵심적인 업무인 경우 직접적인 사업 손실로 이어지는 부담을...
조달청, 가수 솔지와 ‘마음조달’ 공연 2024-06-25 14:45:51
정부조달 콜센터 상담사분들을 비롯한 감정근로자를 배려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상담사분들은 공공조달의 최일선에 서서 실핏줄 같은 역할을 하는 소중한 존재”라며 “여러분들이 즐겁고 행복해야 우리 고객도 행복할 수 있으니, 일할 맛 나는 일터, 출근하고 싶은 직장이 되...
[사설] 꾸준히 개선된 소득 불평등, '헬조선' 양극화 선동 멈춰야 2024-06-18 17:48:03
서슴지 않는다. 다분히 감정적·감성적인 이런 선동은 사회 통합에도 나라 경제 발전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제는 지양해야 한다. 물론 이런 연구 결과에도 불구하고 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은 다각도로 더 기울여야 한다. 이번 조사가 근로소득에 한정됐다는 점을 돌아보면 자산의 격차 등 정책적으로 접근할 과제는 더...
"그만둘래" 짐 챙겨 나가더니 "내일 출근할게요"…말 뒤집은 직원의 최후[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6-18 15:50:26
형식이 자유롭기 때문에 구두로라도 근로자가 확정적으로 사직을 통보하고 사용자가 이를 받아들였다면 사직이 성립했다고 본 것으로 풀이된다. 김상민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는 "사직의 의사표시는 사용자에게 도달한 이상 근로자로서는 사용자의 동의 없이는 철회할 수 없다는 것이 확고한 법리"라고 설명했다. 곽용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