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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인사말 모음 "형식적인 말보다는 고민한 흔적 보이는 덕담을" 2014-12-31 12:20:47
사건 사고 많았던 2014년 갑오년(甲午年)이 지나고 2015년 을미년(乙未年)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2015년 을미년(乙未年) ‘청양의 해’를 앞두고 최근 한 포털사이트에는 2015년을 맞이해 새해 인사말 모음이 올라왔다. 새해 인사말 모음에는 `2015년 새해를 맞이하여 행운과 평안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꽁꽁 얼어붙은 경기…기업들 차분히 한해 마무리 2014-12-31 11:44:14
경우에도 올해는 별도 종무식 없이 갑오년의 마지막 날을 보냈고 포스코와 금호아시아나 등도 행사를 생략했다.종무식을 갖더라도 떠들석한 분위기는 찾아볼 수 없다.현대차와 기아차는 이날 오전 각 사무실에 비치된 tv를 통해 종무식 영상을 시청하는 방식으로 한해를 마무리했다. 영상물에는 올해 주요성과와 대외활동...
'우울한 갑오년은 가라'…기업들 차분히 한해 마무리 2014-12-31 11:37:38
아예 종무식을 생략하면서 조용히 갑오년(甲午年) 한해를 마무리하는 모습이다. 대신 대부분 기업들은 을미년(乙未年) 새해 시무식을 함께하면서 경영목표와 화두를 공유하고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그룹 전 계열사는 몇년째 별도로 종무식을 하지 않고있다. 대신 사업장...
[황인선 기자 레알겜톡] 악플도 감사했던 2014년, 굿바이! 2014-12-31 10:34:54
때 알 수 있다. 기자가 썼던 기사를 통해 갑오년 한 해를 되짚어보고자 한다. ■ 다양한 댓글에 대처하는 기자의 자세 인터넷 매체의 기자인 이상, 누리꾼들의 댓글을 피해갈 순 없다. 게임톡은 게임 커뮤니티가 아니라, 댓글을 보기는 가뭄의 단비격이다. 커뮤니티 매체의 동료 기자들은 악플 때문에 괴로워하기도 하지만,...
[문화단신] "제야의 종소리와 함께 즐겨요" 타종 전 종로 즐길 거리 2014-12-30 17:09:07
다사다난했던 갑오년이 저물고 을미년 새해가 다가왔다. 대표적인 새해맞이 명소인 보신각 근처에는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소들이 다양하다. 보신각 타종행사를 기다리며 즐길 수 있는 종로의 명물들을 소개한다. 인사동 `박물관은 살아있다`에서는 눈속임(트릭)아트를 즐길 수 있다. 꽃다발과 거대한...
을미년 새해 첫날 낮 전일보다 34초 긴 ‘9시간 36분 58초’ 2014-12-29 10:04:35
풍경입니다. 갑오년 청마의 해가 이처럼 서서히 저물고 있습니다. “가만히 있으라”로 대변하는 여객선 ‘세월호 침몰’ 등 파란의 기록을 역사의 페이지에 남기면서 입니다.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2014년의 마지막날 12월 31일 국내에서 가장 늦게 해가 지는 곳은 전남 신안 가거도로 이날 오후...
[올해의 인물] 권준모 4:33의장 "게임업계 미다스 손" 2014-12-29 05:11:55
'기적처럼' 흥행과녁을 적중했다. 갑오년 청말띠인 올해는 더 화려했다. it-게임 분야에서 다음과 합병한 김범수 다음카카오 의장과 함께 가장 주목받는 '스타 ceo'로 등극한 것이다. 지난해 자체 개발작 '회색도시'에서 퍼블리싱작인 '수호지'로 영역을 넓힌 후, 올해는 콜라보레이션 작...
[핫피플] 임지훈 대표 "케이큐브, 게임 스타트업 대표절친" 2014-12-26 01:15:00
청마띠 갑오년 한 해를 보내며 흐뭇한 표정으로 되돌아볼 이들이 많다. 그 중 한 명이 초기 스타트업 투자 기업 케이큐브벤처스 임지훈 대표(35)다. 사실 3~4년 만해도 '게임 스타트업이 가능하겠어'라고 시선이 지배했다. 하지만 2013년을 지나 2014년을 지나면서 게임 분야의 이슈메이커는 선데이토즈(애니팡)...
의회정치의 정수였을까? 꼼수정치의 진수였을까? 2014-12-25 15:08:26
통과시킨데 이어 쟁점현안까지 일괄처리하면서 갑오년의 대미를 깔끔하게 마무리했다.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여야가 의회민주주의 꽃을 피울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자평했다.박수받아 마땅한 여야 지도부의 협상에는 ‘옥에 티’가 숨어 있다. 이날 ‘원샷 협상’의 키를...
[핫]세밑에서 만났다! 게임업계 한-중-일 비정상회담 2014-12-17 09:29:59
갑오년이 노루꼬리만큼 남았다. 다사다난한 한 해를 돌아보고 푸른양 띠인 신미년을 기다리는 시간이다. 올해 한국 게임업계의 최대 이슈 중 하나는 텐센트로 대변되는 외국 자본의 한국 상륙이었다. 텐센트는 넷마블에 5300억을 투자했고, 파티게임즈에 200억을 투자했고, 라인과 함께 손잡고 4:33에 1000억대를 투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