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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밥먹듯 결근해 잘렸는데 '무더기 복직'…뒤집어진 서울교통公 2024-04-30 17:44:10
내부 인사위원회를 거쳐 앞서 '해임' 처분을 받았던 노조 간부 7명을 ‘강등’으로 처분 수위를 낮췄다. 공사 내부 규정에 따르면 해임은 직원 신분을 잃고 3년간 공직 취업이 제한시키는 두 번째로 높은 징계 수준이다. 그다음 단계의 강등은 직원의 신분을 유지한 채 직급만 내리는 처분이다. 공사는 지난해 말부...
"4월 위기 없다지만"…1분기 건설사 신용도 줄하향에 '긴장감' 2024-04-06 07:00:03
신용등급을 기존의 A+(부정적)에서 A(안정적)로 강등했다. 한국기업평가[034950]는 지난해 연말 일찌감치 신용등급을 내린 상태여서, GS건설의 신용등급은 국내 3대 신평사로부터 모두 하향 조정된 상태다. GS건설의 경우 업황 악화와 더불어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라는 개별 이슈가 동시에 악재로 작용한...
경마장 가놓고 휴일수당 신청...간 큰 공무원들 2024-03-28 16:51:15
감사원은 해당 구청장에게 A씨에 대해서는 강등, B씨는 정직에 해당하는 중징계 처분을 하고, 부당하게 수령한 수당을 환수 조치할 것을 통보했다. 이외에도 감사원은 종로구의회에서 부정 채용 사례를 확인해 관련자 3명에 주의를 주라고 종로구의회와 종로구에 통보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종로구의회는 지난해 3월 진...
고객 돈 횡령하고 "해임 부당" 소송 낸 공무원 2024-03-09 10:05:57
처분을 받았고, 이에 불복해 소청심사위원회에 심사를 청구했으나 기각당하자 행정소송을 냈다. 업무 착오로 320만원을 사용했고, 6일 만에 미지급 보험금을 돌려준 사정을 고려하면 해임보다 가벼운 강등이나 정직 처분이 적당하다는 것이 A씨의 주장이었다. 1심 재판부는 일선 창구 우정공무원으로서 A씨가 저지른...
MBK, 7조 투입 홈플러스 마이너스 손…내수기업 투자 낙제점 2024-02-18 06:03:00
강등했다. 한신평은 "홈플러스는 대주주 변경 이후 자산매각 등을 통한 인수금융 상환을 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설비투자 규모를 많이 축소해 점포당 매출이 감소하는 등 자체 집객력이 저하됐다"며 "2016년∼2020년 진행된 S&LB로 고정 현금지출 부담은 가중됐다"고 지적했다. 홈플러스 실적도 부진하다. 홈플러스는...
[단독] 무단결근만 151일…서울교통공사 노조 간부 '파면' 2024-02-07 14:11:24
성토했다. 공사 관계자는 “사실이라면 징계 처분에 변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길 의원은 "공사 인사 규정 상 고의적인 무단결근은 최소 강등, 통상 파면 내지 해임이 원칙"이라며 "원칙에 따른 징계 처분은 서울교통공사의 정상화뿐만 아니라 방만한 공공기관 개혁의 신호탄이 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곽용희 기...
低PBR주 상승 소외된 건설사…"실적부진·재무부실 탓" 2024-02-04 18:10:35
고강도 처분을 내린 영향이다. 앞서 서울시도 GS건설에 영업정지 1개월 처분을 내렸다. 건설사의 부진한 실적도 건설주 주가의 발목을 잡았다. GS건설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 3885억원(잠정)을 냈다. 붕괴 사고로 인한 재시공 비용이 반영되며 10년 만에 적자 전환했다. DL이앤씨는 지난해 영업이익(잠정)이 전년...
신평사들, '영업정지 처분' GS건설 신용등급 A+ → A 강등 2024-02-01 18:56:00
→ A 강등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나이스신용평가(나신평)와 한국신용평가(한신평) 등 신용평가사들은 1일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로 정부로부터 영업정지 8개월 처분을 받은 GS건설[006360]의 장기신용등급과 전망을 'A+/부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강등했다. 단기신용등급은 기존...
다주택 보유 숨긴 공무원 강등…대법 "위법한 처분" 2024-01-28 10:09:11
경기도가 다주택 보유 사실을 숨긴 소속 공무원을 강등한 것은 위법한 처분이라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지난 4일 공무원 A씨가 경기도지사를 상대로 제기한 강등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심의 원고패소 판결을 깨고 사건을 수원고법에 돌려보냈다. 경기도는 2020...
동료는 다 떨어졌는데…'다주택' 숨기고 나홀로 승진한 공무원 2024-01-28 09:00:01
강등처분은 위법하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법령상 근거 없이 직무 능력과 무관한 사정을 승진 요건으로 삼아선 안 된다는 취지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대법관 천대엽)은 최근 공무원 A씨가 경기도를 상대로 낸 강등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수원고법에 돌려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