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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딸·170석 업은 '제왕적 당대표'…이재명, 대권 겨냥해 정부 흔들기 나설 듯 2024-08-18 18:35:34
대표의 연임으로 완성된 강성 친명(친이재명)계 지도부에 더해 원내 170석 의석, 강성 지지층의 절대적 지지 등 ‘3박자’를 두루 갖췄다는 평가다. 이날 정기전국당원대회(전당대회)에서 이 대표는 “정권의 불법과 부정, 불공정 때문에 민생경제, 외교안보, 민주주의 모든 영역에서 퇴행 중”이라고 윤석열 정부에 날을...
[사설] 이재명 2기 민주당 출범…책임있는 수권정당 면모 보여라 2024-08-18 17:51:48
확장에 나선다지만 명심을 거스르거나 강성 지지층에 반하는 정책을 펼치기 어렵다.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에게 각각 회담을 제안했다. 하지만 이재명표 정책으로 불리는 ‘보편적 기본사회’만 강조하고 민생회복지원금이라는 명분의 ‘25만원 지원법’을 고집해선 상생과 협치를 기대할 수 없다...
文 "관건은 확장"…축사 영상 뜨자 일부 민주당 당원들 '고성' 2024-08-18 14:07:12
전당원대회에 보낸 영상 축사에서 "당내 경쟁에서 어느 편에 섰는지는 우리 대업 앞에서 중요하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민주당이 국민과 함께 이룬 국가적 성취에 우리는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며 "대한민국을 퇴행의 위기에서 구하기 위해 국민과 함께 나서는 데 관건은 지지의 확장이다. 지금의 지지에 머물지...
이재명, 마지막 경선 서울서 득표율 92.43% '압승'…김두관 6.27% 2024-08-17 16:12:53
득표율을 이어가며 사실상 승리를 확정 지었다. 이날 함께 공개된 재외국민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에선 이 후보가 99.18%를 득표했고, 김두관 후보는 0.82%를 얻었다. 김지수 후보의 득표율은 0%였다. 후보 8명 중 5명을 뽑는 최고위원 서울 경선 결과는 김민석(20.88%), 전현희(17.40%), 김병주(15.34%), 한준호(14.25%),...
고민정 "지난 2년간 인생 통틀어 가장 고통스럽고 행복했다" 2024-08-16 10:41:57
민주당 의원이나 당원이 아닌 정치에 무관심한 시민들을 더 많이 만나며 의견을 청취하려 노력했다. 문재인 대통령께서 어느 한 진영의 대통령이 아닌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셔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면서 "지난 2년 동안 이재명 당 대표와 함께 당을 운영할 때도 같은 마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감히 이재명 체제를 흔들어?'…정봉주 "명팔이" 발언 역풍 맞았다 2024-08-13 11:01:49
정 후보를 강하게 비판하며 사과를 요구했고, 강성 지지층은 정 후보에 대한 징계를 언급하고 있다. 강성 친명인 양문석 민주당 의원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우리가 사랑했던 정봉주를 잃어버렸다"며 "내일이라도 '당원들께 사죄'한다고 하면, 적어도 저는 정봉주 형님을 안아드리려고 한다"고...
월즈 첫 단독유세 시작…美민주 약세 중소도시 외연확대 노린다 2024-08-13 01:00:39
이유가 된다는 것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그가 강성 공화당원을 끌어들일 가능성은 아마도 없을 것"이라며 "그러나 그가 관조자의 위치에 서 있던 민주당 혹은 중도층에 동기를 제공할 수는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yungh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정봉주 "친명팔이 뿌리 뽑겠다"…진짜 목적은 '여론조사 표심' 2024-08-12 18:24:47
권리당원(56%)에 대의원(14%) 및 국민 여론조사(30%) 결과를 종합해 결정된다. 대의원과 국민 여론조사 등에서는 친명 지지세가 약한 만큼 친명과 거리를 두는 정 후보의 전략이 주효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경선 최종 결과는 오는 18일 발표된다. 한편 김두관 당 대표 후보도 친명 세력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이날...
"'이재명팔이' 뿌리 뽑겠다"…'개딸' 야유 받은 정봉주, 결국 폭발 2024-08-12 14:51:39
정 후보가 2위로 밀려나 상황에서, 일부 강성 당원들이 연설에 나선 정 후보를 향해 야유를 퍼붓는 일까지 벌어지자 칼을 빼든 것으로 보인다. 정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을 저해하는 당 내부의 암 덩어리인 '명팔이'를 잘라내야 한다"면서 "지금처럼 이재명팔이 무리들을 방치한다면 통합도,...
[특파원 시선] 해리스와 트럼프는 '보완재'를 택하지 않았다 2024-08-11 07:07:01
공화당원 쪽이었다. 또 다른 최종 후보였던 더그 버검 노스다코타 주지사 역시 성공한 기업인 출신으로, 이념적 강성 보수와는 거리가 있었다. 결국 트럼프는 자신에게 결여된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인물 대신 자신의 정치이념인 '마가'(MAGA·Make America Great Again·미국을 다시 위대하게)의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