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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푸틴 방북에 "북러, 정상적 교류·협력·관계발전 필요있어"(종합) 2024-06-19 17:59:37
탈북민 강제 북송 문제에 대해선 "중국에는 소위 '탈북자'라는 말이 없다"는 종전 중국의 공식 입장을 되풀이했다고 전했다. 그는 다만 "경제적 원인으로 중국에 온 불법 입국 조선인(북한인)에 대해 중국은 시종일관 책임지는 태도를 유지하고 있고, 국내법과 국제법, 인도주의를 결합한 원칙을 견지하며 적절하게...
북한인권단체 "뉴욕 北대표부 앞 '웜비어길' 지정해달라" 청원 2024-06-18 05:14:43
있는 자세로 정식으로 사과하고, 탈북민 강제북송을 비롯한 인권탄압 만행을 당장 중지하라"라고 촉구했다. 한편 이 대표는 이날 집회에서 북한대표부가 위치한 맨해튼 거리가 웜비어의 길로 지정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뉴욕시민들에 호소했다. 이와 관련, 이 대표는 지난 13일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과 뉴욕시 ...
오스트리아서 北인권포럼…"인권보장 없이 평화도 없어" 2024-06-12 00:31:13
활동 중인 탈북민 박지현 씨가 자신의 강제 북송 경험을 비롯한 북한 인권 실태를 생생하게 증언하기도 했다. 주오스트리아 한국대사관은 12일 탈북 과정을 생생하게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비욘드 유토피아'(Beyond Utopia) 상영회도 연다. prayerah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통일장관, 文회고록에 "히틀러 믿다 2차대전" 2024-05-20 18:41:01
말했다. 김 장관은 또 2019년 탈북민 강제 북송 사건을 언급하며 “지난해 어선을 타고 탈북한 가족 중 한 분이 ‘문재인 정부가 아직 있다면 탈북을 결심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며 “문재인 정부의 대북 정책이란 게 북한 주민들에게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 분명하다”고 했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베를린 대학생들 대상 북한인권 강연회 열려 2024-05-18 02:53:51
정치범수용소에서 생활한 경험이 있는 탈북민 2명도 강사로 나서 강제 북송 등 경험담을 소개했다. 강연에는 대학생 80여명이 참석해 북한의 군 복무 기간과 코로나19 팬데믹 전후 사회 변화, 한국문화 차단 조치 등을 질문했다고 대사관은 전했다. dad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조태열 "대북문제 中역할 韓 기대수준 낮아져…美中 경쟁 때문" 2024-05-14 17:51:46
"강제북송 문제, 中에 할 말 다해…尹정부, '文정부 한중관계 방향 맞지 않다' 생각해 변화 조정 중"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이틀 동안의 방중 일정을 마친 조태열 외교장관은 북핵 문제 대응과 관련된 중국의 역할이 과거보다 약해졌고, 한국 정부가 중국에 거는 기대 수준도 낮아졌다는 평가를...
왕이 "韓, 대만문제 적절·신중 처리해야…中 발전은 韓에 기회" 2024-05-14 10:41:45
강제 북송에 대한 우려도 전했다. 왕 주임은 이에 "중국의 대한반도 정책에 변함이 없다"며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해 중국이 건설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답했다고 한국 외교부는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중국 외교부는 북한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은 생략한 채 말미에 "양국은 중일한(한중일) 협력과 조선반도(한반도)...
韓中외교 "韓中日정상회의 성공 협력"…조태열, 강제북송 우려(종합) 2024-05-14 01:37:24
韓中외교 "韓中日정상회의 성공 협력"…조태열, 강제북송 우려(종합) 한중 외교, 베이징서 4시간 외교장관 만남…조태열, 왕이 방한 초청 왕이 "中의 한반도 정책 불변…한반도문제 해결 위해 건설적 역할할 것" (서울·베이징=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정성조 특파원 = 한국과 중국이 13일 중국 베이징에서 외교장관회담을 ...
[속보] 조태열 "한중관계 이견이 갈등 비화않게 관리…협력에 초점" 2024-05-13 19:04:09
전 기자들과 만나 이번 회담에서 탈북민 강제북송 문제도 거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양국 외교수장 간 회담은 작년 11월 부산에서 열린 한·중·일 외교장관 회의에서 박진 전 장관과 왕이 부장 사이 회담 이후 처음이다. 그 이전엔 2022년 8월 박진 전 장관이 중국 산둥성 칭다오에서 왕이 부장과 회담했다. 한편 한국...
조태열 "이견이 갈등 돼선 안돼"…왕이 "초심 견지하고 간섭 배제" 2024-05-13 18:49:57
협의했다. 탈북민 강제 북송 문제나 북·러 군사협력, 한·미·일 동맹 같은 민감한 의제에 대해서도 가감 없이 의견을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왕 장관은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해 중국이 건설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방중 기간에 조 장관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 시 주석의 방한 문제를 논의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