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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여대생 성폭행 혐의 60대 택시기사, '성범죄 전과자'였다 2023-12-17 13:29:41
데 이어 2021년엔 강제추행죄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하지만 성범죄 전과에도 A씨는 다시 택시 운전대를 잡는 데 별 문제가 없었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상 2012년 8월 이전에 흉기 휴대 강간이나 합동 강간 등 일부 강력 성범죄로 실형 선고를 받은 경우에만 출소 후 2년간 택시기사 자격이 제한되고, 강간죄 등...
지적장애인 의붓딸 삼아 월급 가로챈 부부 '감형' 2023-11-25 08:44:42
강제추행죄로 지난해 11월 징역 3년 6개월의 확정판결까지 받았다. A씨는 1심과 항소심에서 횡령 혐의를 부인했으나 재판부는 모두 유죄로 판단했다. 법원은 피고인들이 지위와 C씨의 지적장애, 지속적인 성폭력 범죄로 인한 C씨의 심신장애 상태를 이용해 횡령했다고 봤다. 한편 B씨는 숙식을 제공하며 돌보던 남성이...
"다리 만져줘요"...기사 성추행한 女승객 재판행 2023-11-24 15:25:33
고소장을 냈다. 경찰은 A씨가 내린 지점 근처 CCTV 등을 분석해 신원을 특정했다. 한편 A씨는 앞서 경찰 조사에서 "술을 마셔 기억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피해자가 성적수치심과 혐오감을 느껴야 추행죄가 인정된다"며 "택시 블랙박스 등 증거를 통해 추행 사실을 확인했다"고...
"기사님, 다리 만져주세요"…택시기사 팔 잡아당긴 女 결국 2023-11-24 15:24:14
강제추행 혐의로 A(20)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 24일 새벽 전남 여수시에서 택시 기사 B씨의 오른팔을 잡아당겨 자기의 신체 부위를 만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이 과정에서 택시 블랙박스를 꺼달라고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A씨는 B씨와 10분간 실랑이를 벌이다가 택시에서 내렸다....
1호선 지하철서 '19금 영상' 보다 잠든 男, 처벌 가능성은… 2023-10-25 10:22:02
음란물 시청의 경우, 형법상의 강제추행죄와 달리 직접적인 신체접촉이 없어도 죄가 성립될 수 있다. 성인 영상을 보는 행위가 다른 여객들에게 성적 수치심을 일으켰다면 처벌이 대상이 된다는 뜻이다. 영상이 나오는 화면 또는 볼륨의 크기, 영상을 봤을 때의 태도, 타인의 제재에도 계속 봤는지 여부 등으로 처벌 여부가...
대법 "강제추행, 저항 곤란한 폭행·협박 없어도 처벌" 2023-09-21 18:18:51
상고심에서 강제추행죄를 구성하기 위한 ‘폭행 또는 협박’의 범위를 더욱 폭넓게 인정하는 기준을 새롭게 제시했다. 대법원은 “상대방의 신체에 불법한 유형력을 행사하거나 상대방에게 공포심을 일으킬 수 있는 정도의 해악을 고지하는 것”만으로도 강제추행죄가 성립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대법원은 강제추행죄가...
"저항 곤란해야 강제추행" 40년만에 바뀐다 2023-09-21 15:36:46
사건을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대법원은 "강제추행죄에서 추행의 수단이 되는 '폭행 또는 협박'에 대해 피해자의 항거가 곤란할 정도일 것을 요구하는 종래의 판례 법리를 폐기한다"며 "상대방의 신체에 대해 불법한 유형력을 행사하거나 상대방으로 하여금 공포심을 일으킬 수 있는 정도의 해악을 고지해 상대방...
[속보] 대법, 강제추행 처벌범위 확대…"유형력 행사면 충분" 2023-09-21 14:21:10
'저항이 곤란한 정도'를 요구했던 강제추행죄의 판단 기준을 완화하면서 처벌 범위가 확대된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21일 성폭력처벌법 위반(친족관계에 의한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파기했다. 대법원은 "강제추행죄에서 추행의 수단이 되는...
'피로해소제라더니'…女 동료에 졸피뎀 먹인 뒤 성폭행한 40대 2023-08-02 18:02:49
죄명을 강간상해·강제추행상해죄로 변경하고 향정 혐의를 추가로 적용해 입건했다. 강간죄의 양형 기준은 징역 3년 이상, 강제추행죄는 징역 10년 이하이지만 강간상해는 무기징역 또는 징역 5년 이상의 중형에 처할 수 있다. 검찰은 또 A씨에 대한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법원에 청구했다. 이보배...
이러려고 의붓딸 삼았나…강제추행에 월급까지 빼앗아 2023-07-02 08:57:23
범죄를 저질러 성폭력처벌법상 친족관계에 의한 강제추행죄로 지난해 11월 징역 3년 6개월의 확정판결을 받은 이력이 있었다. 숙식을 제공하며 돌보던 남성이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자 이를 제압하다가 숨지게 한 혐의(폭행치사)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받기도 했다. 재판부는 피해자를 보호·양육해야 할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