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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총통 선거, 反中후보 아슬한 우세…20대 표심 관건 2024-01-12 18:37:37
전략에 수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강준영 한국외국어대 국제지역대학원 교수는 “민진당이 재집권하면 중국은 대만 경제 보복을 강화할 수 있다”며 “중국이 대만에 대한 원자재 수출까지 제한하면 글로벌 공급망 교란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한국 등 글로벌 공급망에 미칠 영향에 대해선 전문가들의 의견이 엇갈렸다....
대만 대선 D-7…예측불허 승부 속 '미중 대리전'도 고조 2024-01-06 06:10:00
있는 바로미터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강준영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교수는 최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미국 입장에서 대만이 갖는 중요성이 매우 크다고 지적하며 "대만이 중국 수중으로 넘어간다면 국제적으로 중요한 수송로인 대만해협이 중국 해안이 되면서 서태평양 작전에 엄청난 구멍이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만 대선 D-30] ③ 전문가 "미중 힘겨루기 바로미터…박빙 승부될 것" 2023-12-14 07:05:03
승부될 것" 강준영 한국외대 교수 "친미 라이칭더 다소 유리하지만 친중 허우유이 역전 가능성도" 막판 변수 3위 커원저 행보 지목…"사표방지 심리 작용 또는 사퇴시 허우 후보에 플러스" "中, 美와 충돌 불사하며 대만 침공? 가능성 낮아…양안관계 불안정시 김정은 오판 초래할 수도"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기자 =...
[대만 대선 D-30] ① 미중 대리전…친미 민진당 수성 vs 친중 국민당 도전 '박빙' 2023-12-14 07:05:01
국립정치대 박사인 강준영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교수는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커 후보가 지지율 하락 속 마지막에 사퇴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봤다. 그러면서 커 후보가 사퇴한다면 커 후보 지지자 표는 민진당과 국민당 양당으로 분산되겠지만 단일화 추진 등의 행보 등을 고려할 때 국민당으로 결집하는...
백화점들, '포스트추석' 마케팅 경쟁…전시부터 체험행사까지 2023-10-03 08:01:02
박서보, 데이비드 호크니 등 국내외 유명 작가와 강준영, 임지민, 모모킴 등 신진 작가의 작품 200여점을 만날 수 있다. 본점 신관 1층에서는 5일까지 모바일앱 게임 이벤트를 열고 식당가 까사빠보 식사권을 증정한다. 강남점 신관에서는 5일까지 모피 제품을 최대 20% 할인하고 6∼9일 전국 매장에서 안마의자 할인...
시진핑, 방한 먼저 언급하며 "中 거대시장 더 개방할 것" 2023-09-24 18:18:09
논의는 없었다. 강준영 한국외국어대 국제지역대학원 교수는 “중국이 한국과의 관계 개선에 나선 것은 경기 침체와 동북아 긴장을 완화하기 위한 의도”라며 “한·미·일 연대가 생각보다 더 강하게 작동한다면 그중 가장 약한 고리인 한국을 끌어당기기 위해 시 주석이 방한을 강하게 추진하겠지만 지금은 그런 동력이...
中 왕이, 러시아 외무장관과 회담…‘북중러 삼각관계’ 촉각 2023-09-18 17:38:35
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강준영 한국외국어대 국제지역대학원 교수는 "최근 경제난을 겪는 중국은 북·중·러 연대에 함께하면서도 군사협력에는 선을 그어 미국과의 협력 여지를 남겨둘 것"이라며 "중국이 11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미국과 정상회담을 하면서 이러한 입장을 국제사회에 내비칠...
"中, 관계개선 의지 분명…시진핑 방한 기대해도 돼" 2023-09-11 18:11:54
개선을 시도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강준영 한국외국어대 국제지역대학원 교수는 “우리 정부가 한·미·일 삼각공조와 워싱턴선언으로 안보협력에서 성과를 낸 뒤 북핵 문제에 중국이 협조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며 “중국도 (한국을) 코너로 몰면 한·미 동맹만 강화된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북·중·러 밀착이...
러시아와는 다르다…한중관계 '관리 국면' 접어드나 2023-09-08 17:28:59
"적극 호응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강준영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중국학과 교수는 "중국과 (본격적인) 관계 진전은 아니다"며 "(중국이) 한국을 너무 코너로 몰면. 한미동맹과 한미일 삼각구도가 강화된다는 우리 의 입장을 윤 대통령이 밝힌 것"이라고 말했다. 외교가에선 북·중·러 밀착 구도에서 다소 거리를...
[강준영의 차이나 플러스] 걸면 걸리는 중국의 反간첩법이 걱정된다 2023-05-10 17:57:06
중국이 ‘국가 안보’를 이유로 반(反)간첩법을 대폭 강화했다. 1993년 국가보안법을 제정하고 2014년 이를 반간첩법으로 개정했던 중국은 지난 4월 26일 ‘간첩 행위에 대한 정의’와 ‘국가 안전과 이익’을 새로 규정하고, 당국의 조사 처리 범위를 대폭 강화한 수정안을 통과시켰다. 기존 40개 조항이 71개 조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