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풍향계측기 꽂으면 노다지 터진다…美·中·유럽의 '한국 바다 따먹기' 2024-12-22 17:57:22
개 해상풍력 사업 가운데 66%(19.41GW)가 해외 자본에 의해 운영된다. 해상풍력은 GW당 연간 7900억원가량의 전력·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수익을 보장한다. 해외 자본이 1년 동안 벌어들이는 수익은 15조원, 30년인 사업 기간 얻을 수익은 450조원을 웃돌 전망이다. 정부는 1987년 택지개발법을 제정해 육지 난개발을...
"1억이면 노다지 터지는 나라"…한국 바다는 '폭탄 세일 중' 2024-12-22 17:56:39
1만1200개, 경기도 의정부시 면적인 최대 80㎢의 바다를 30년간 소유할 수 있다. 74기의 풍향계측기를 설치한 사업자가 최대 5920㎢의 바다를 소유할 수 있다는 계산이 가능하다. 이미 발전사업 허가를 받은 해상풍력 프로젝트는 8월 말 기준 88개다. 작년 신규 사업장 평균 면적(35.2㎢)을 반영하면 총면적은 3098㎢다....
기아, 소형 SUV '시로스' 세계 첫선…내년 인도 판매 2024-12-22 17:52:11
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로스는 다양한 첨단 사양과 스마트 커넥티비티 시스템을 비롯해 대담한 디자인, 편안한 실내 공간 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내년 인도에서 시로스를 판매하고 이후 아시아·태평양, 중남미, 아프리카·중동 등으로 판매 시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기아는 시로스를 가솔린과 디젤 엔진 등...
[단독] 명품까지 판다…사업 다각화 나선 컬리 2024-12-22 17:50:15
30개 브랜드, 730여 개 의류와 가방·패션 등 잡화를 판매 중이다. 컬리의 해외 명품 판매는 리본즈란 이름의 온라인 럭셔리 플랫폼 입점을 통해 이뤄졌다. 리본즈는 명품 판매부터 중고 거래, 렌털(대여), 사후서비스(AS)까지 명품 관련 종합 플랫폼이다. 컬리는 자체 명품사업 노하우가 없는 상태에서 직접 사업의 위험을...
"韓 대행, 탄핵 경고와 관계없이 헌법·법률 원칙 따라 현안 해결" 2024-12-22 17:45:11
공개 일정을 잡지 않고 각계 인사와 만나 다양한 의견을 듣는 데 집중했다. 특히 지난 12일 야당이 단독으로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한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을 공포할지, 재의를 요구할지에 관해 고민을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일각에서는 “여야 정치권이 정치적으로 풀어야 할 사안을 한 대행에게 떠넘기고...
"韓·日, 청정에너지 해상운송 공조 필요…FTA 협상도 재개해야" 2024-12-22 17:44:49
개 회원국에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15%를 차지하는 거대 경제 권역으로 성장했다. 가입 시 ‘원산지 누적’ 인정을 통한 공급망 강화, 관세 철폐에 따른 시장 확대 등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모리타 본부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일방적 관세 정책에 대응해 일·한이 힘을 합쳐야 한다”며 “일·한 FTA...
'이준석 조기대선 플랜'에…개혁신당 때아닌 내홍 2024-12-22 17:44:29
힘이 실린다. 개혁신당의 갈등은 허 대표가 지난 16일 이 의원 측근인 김철근 사무총장을 경질하며 시작됐다. 허 대표는 당시 SNS를 통해 “지난달 김 전 사무총장이 사무총장의 권한을 확대하는 당헌·당규 수정안을 논의했다”며 “당 대표로서 원활한 당무를 하기 위해 몇 개월간의 고민 끝에 김 사무총장에 대한 경질을...
대학 총장 자리도 '문과 침공'…서울주요大 절반, 이과 앉혔다 2024-12-22 17:43:34
10개 대학과 중복되는 서울대를 제외한 9개 대학 총장 중 7명이 이과다. 전문가들은 과학기술을 모르면 의사결정이 어려워진 구조가 반영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등록금 동결로 국책 사업 등을 수주하는 것이 중요해지면서 관련 경험이 있는 이공계 교수를 더 선호한다는 설명도 나온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한양대 의대 수시 합격해놓고…'초유의 사태' 벌어졌다 2024-12-22 17:43:17
등 6개 의대 수시모집 최초 합격자 357명 중 131명이 등록을 포기했다. 지난해 해당 학교 의대 수시모집 미등록자 비율은 31.2%였는데 36.7%로 높아졌다. 특히 한양대는 모집인원 58명 중 43명이 등록하지 않아 비중이 74.1%에 달했다. 고려대는 67명 중 55.2%인 37명이 등록을 포기했다. 연세대(41.3%), 가톨릭대(37.5%),...
[사설] 해상풍력 난개발, 해외자본에 영해 내주고 에너지 대계 망칠라 2024-12-22 17:40:08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다고 한다. 개발할 바다가 별로 남지 않다 보니 국내외 기업이 앞다퉈 ‘알박기식’으로 풍향계측기를 꽂고 있고 기존 사업권은 해외 자본 간에 프리미엄까지 붙어 거래 중이다. 해양풍력의 주도권이 해외 자본으로 넘어가고 있지만 우리는 사업자 국적과 지분 구성도 제대로 모르는 상황이다. 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