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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택동 홍위병과 무엇이 다른가"…개딸 직격한 비명계 2023-10-06 13:58:15
"민주주의라는 이름을 붙이기에도 민망한 팬덤 민주주의의 폐해를 다시 목도한다"며 "'수박'(비명계 멸칭)이라는 용어를 서슴없이 사용하는 지지자들에게 민주주의에 대해 묻는다"고 했다. 이 의원은 이 대표의 강성 지지층인 이른바 '개딸'을 겨냥해 "당신들은 민주주의자 맞나. 극단적 종교집단, 모택동...
'미국판 나는솔로' 72살 평범남 돌풍…"보청기로 전하는 사랑" 2023-09-28 09:46:51
한달 가량 촬영에 임한 터너는 상대 여성이 민망함을 느끼지 않도록 카메라 밖에서 많은 대화를 나눴다고 한다. 성관계에 대해서도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고 NYT는 전했다. 터너는 은퇴 이후의 이성교제라고 특별할 것은 없다며 "내 또래의 사람들도 여전히 사랑에 빠지고, 여전히 희망을 갖고 있고, 여전히 활력있는 일상을...
'김건희법' 별명 논란…"한심한 아부" vs "미국에도 있다" 2023-09-14 19:21:26
여사가 개 식용 금지 및 유기견 이슈와 관련해 누구보다 헌신적으로 활동해오고 있다"며 "개 식용 금지법을 김건희법이란 별칭으로 쓰기 시작한 것은 동물 애호 단체들이며, 많은 언론도 김건희법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언론이 쓰는 용어를 정치인이 인용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이런...
[천자칼럼] 국민 눈높이 vs 국민적 수용성 2023-09-04 18:09:14
4개 안이 개혁이라는 단어를 붙이기 민망할 정도의 미봉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보험료율 인상이 국민 눈높이와 맞지 않는다”며 걷어찼다. 갈등을 일으킬 사안에는 일절 손대지 않겠다는 인기 영합주의의 전형이다. 문 정권은 국민연금 재정추계도 하지 않고 4대 직역연금을 포함해 어떤 연금도 손보지 않은 역대 유일한...
[특파원 시선] 모디 집권 9년 동안 '변하면서 변하지 않은' 인도 2023-08-21 18:47:54
도로이건 오래된 도로이건 상관없이 곳곳에 소똥이 있다. 민망한 이야기지만 소똥 이야기를 꺼냈다. 이유는 2014년 3년 간의 뉴델리 특파원 임기를 마친 뒤 약 9년 만에 두 번째 부임을 위해 지난달 21일 뉴델리에 도착한 필자에게 사람들이 던진 질문 때문이다. 질문은 '9년 만에 뉴델리에 돌아와 보니 어떻게 바뀐 ...
[데스크 칼럼] 부실공사 부르는 초고령화 2023-07-31 18:01:26
예 같은 것 말이다. 더는 외국인 없이 살 수 없는 세상이다. 이슬람 이민자가 늘어나는 게 두렵다고 삼겹살 굽는 퍼포먼스로 냉엄한 현실을 외면하는 건 코미디에 비유해도 민망할 일이다. 위험하기 이를 데 없는 민족주의 망상에 집착하다가는 한 장관의 호언처럼 “돌아오는 건 후회뿐”일 것이다. 단언컨대 무엇이 옳은...
"짝퉁車 아닌가요?" 충격…논란의 '중국산 테슬라' 타보니 [백수전의 '테슬람이 간다'] 2023-07-29 07:00:11
모델S나 모델3는 양산차라고 하기 민망할 정도로 조립 불량과 단차 문제가 심각했습니다. 오죽하면 차주 커뮤니티에서조차 ‘테슬라는 원래 그렇게 타는 차’라고 포기할 정도였습니다. 한 번 인수를 거부하면 이후 인도에 몇 달이나 걸릴지 기약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전문가들은 테슬라의 조립 품질이 최근 많이...
'더 존' 이광수 "권유리, 나랑 유재석 진짜 좋아해" 2023-06-13 12:00:43
민망해하며 "오빠들 건강을 챙겨야 하지 않겠냐"며 "미션은 성공해야 하니까"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저도 촬영장 갈 때마다 너무 좋았다"며 "오빠들을 볼 때마다 TV를 보는 느낌"이라며 웃었다. 이에 유재석, 이광수는 "진짜 우리의 '팬'"이라며 즐거운 표정을 보였다. '더 존'은 일상생활을 위협하는...
"상남자 멋지다"…송영길 '영웅화' 나선 개딸들 2023-04-24 07:32:32
듣기만 해도 민망한 단어들로 송 전 대표를 향한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며 "민주당이 이러니 이재명 대표를 지지하는 '개딸'(개혁의 딸)들이 활개를 치는 것 아닌가. 개딸들은 커뮤니티에 '송 전 대표 귀국길이 외롭지 않게 함께 하겠다'며 귀국 항공편까지 공유 중이라고 한다"고 전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데스크 칼럼] '주 69시간' 논란 속 공짜심보 2023-03-26 18:02:49
변변찮은 실력이 드러나는 것만큼 민망한 일도 없다. 보잘것없는 밑천은 종종 인생의 ‘종합 계산서’로 마지막 순간에, 속속들이 만인에게 공개된다. 저서 한 권 없는 교수, 내세울 만한 실적이 없음에도 “나 때는 말이야”만 반복하는 전직 임원, 마지막 순간에 총구를 돌려 자결에 실패한 패장(敗將)처럼…. 얼마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