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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블랙리스트' 구속 전공의, 구치소 근황 전해졌다 2024-11-13 13:51:33
의사·의대생들 800여명의 이름과 소속 병원·학과 등 신상 정보가 담겨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정 씨가 피해자 1100여명의 소속 병원·진료과목·대학·성명 등 개인정보를 온라인상에 총 26회에 걸쳐 배포해 집단으로 조롱, 멸시의 대상이 되도록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수사기관은 이 같은 정 씨의 범행이...
체중 260g…국내서 가장 작았던 아기 '기적의 성장' 2024-11-12 10:33:01
태어난 아기가 병원 생활 198일 만에 엄마와 함께 집으로 돌아갔다. 12일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올해 4월 22일 출생 당시 체중이 260g으로 국내 최소, 세계에서 14번째였던 예랑이가 이달 5일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했다. 퇴원할 때 잰 몸무게는 3.19㎏으로 태어날 때보다 체중이 10배 넘게 늘었고, 이제는 기계장치의...
'체중 250g 국내 최소' 1% 생존률 극복한 예랑이의 '기적' 2024-11-12 10:17:36
내 성장지연이었다. 개인 병원에 다니던 예랑이 엄마는 여기에 임신중독증까지 심해져 삼성서울병원으로 전원 됐다. 이 과정에서 예랑이 엄마의 혈압이 점차 치솟고 복수까지 차오르면서 전자간증(Pre-eclampsia) 증세를 보이며 위태로운 상황이 됐다. 전자간증은 임신 중에 발생하는 고혈압성 질환으로 임부와 태아 모두를...
바이로큐어 "먹는 항암바이러스가 주사보다 효과 우수해" 2024-11-11 08:54:15
실렸다. 이번 연구는 바이로큐어와 분당차병원 혈액종양내과 김찬, 전홍재 교수팀의 협업으로 진행했다. 2021년 미국암학회(AACR)에서 포스터로 첫 발표 이후, 추가적인 연구 결과를 더한 결과를 이번 논문에 공개했다. 기존에 항암바이러스를 종양내에 직접 투여하는 방법(국소 및 전신투여)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분석+] 병원에서 쓰는 체수분 측정기…인바디가 가정용 제품 선보인 이유는? 2024-11-11 08:18:01
때마다 낮은 수준의 방사선에 노출되기도 하며, 병원 밖에서는 사용할 수 없어 자주 측정할 순 없었다. 이를 뛰어넘은게 바로 인바디의 '인바디' 체성분 측정기다. 손잡이와 발판을 통해 사람 몸에 미세 전류를 흘려보낸다. 이때 나타나는 저항값의 변화를 측정해 체성분 비중을 확인한다. 신체에 해롭지 않아 매일...
재소자 늘리는 美 양형기준이 금과옥조일까 [하태헌의 법정 밖 이야기] 2024-11-11 07:00:05
선보이는 'Law Street' 칼럼은 기업과 개인에게 실용적인 법률 지식을 제공합니다. 전문 변호사들이 조세, 상속, 노동, 공정거래, M&A,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법률 이슈를 다루며, 주요 판결 분석도 제공합니다. 도스토예프스키의 소설 ‘죄와 벌’의 제목처럼 죄와 벌은 뗄 수 없는 필연적인 개념으로 죄를 지...
의협 '비대위 체제'로 전환…의정갈등 새로운 국면 돌입 2024-11-10 18:02:25
회장이 개인 SNS 등을 통해 거친 언사로 ‘막말 논란’을 빚으면서 의료계 명예를 실추시켰다고 지적해왔다. 임 회장 불신임이 예정된 수순이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의협 대의원들은 이날 임 회장을 불신임하며 새 회장이 뽑힐 때까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자고 합의했다. 임현택 집행부가 하루빨리 떠나는...
캠핑용품 3000만원 어치 쇼핑…권고사직 후에도 회사카드 쓴 30대 2024-11-10 09:58:54
뒤 수개월간 병원 신용카드 간편결제 기능을 이용해 개인 물품을 구매한 3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2부(김성래 부장판사)는 컴퓨터등사용사기 혐의로 기소된 A(33)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 원주시 한 요양병원에서 회계 업무를 맡았던 A씨는 권고사직을 통지받은 2022년...
아무리 제철이라도…날로 먹었다간 '낭패' 2024-11-09 13:38:45
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 노로바이러스는 한 번 걸렸더라도 면역 유지 기간이 짧고 변이가 많아 재감염될 수 있는 만큼 평소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 무엇보다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특히 화장실 사용 후, 기저귀 교환 후, 식사 전이나 음식 준비 전에는 반드시...
'살 통통' 굴·홍합 즐겨먹었는데…"지옥 맛볼 수도" 경고 [건강!톡] 2024-11-09 10:54:16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화장실 사용 후, 기저귀 교환 후, 식사 전이나 음식 준비 전에는 반드시 비누와 흐르는 물을 사용해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박성희 순천향대 부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연합뉴스를 통해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0∼6세 영유아가 전체 환자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