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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게꾼 뛰면 3천만원 고수익"…겁없이 '마약 밀수' 손댄 20대 2024-06-25 18:08:16
개인 통관고유부호 등을 넘겨받아 독일에서 들어온 팬케이크 조리용 기계에 향정신성의약품(향정) 일종인 케타민 2.9㎏을 숨겼다. 김희준 법무법인 엘케이비 대표변호사는 “과거 아는 사람끼리 몰래 마약을 거래하던 방식에서 익명의 다수가 SNS를 통해 매매하는 흐름으로 바뀌었다”며 “스마트폰에 능한 10·20대 마약류...
文이 고소한 김정식, 與 청년 최고위원 출사표…나경원도 동석 2024-06-25 17:44:29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중도를 향해 무작정 좌향좌하는 정당이 아닌, 새 시대에 맞는 비전과 가치를 제시하겠다"며 "더 많은 국민이 우리와 함께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김 전 대변인은 국민의힘이 당 정체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급진적이고 폭력적이며 비도덕적이기까지 한 민주당에...
어린이용 카시트 안전기준 강화…전후방外 측면 충돌시험 추가 2024-06-24 06:00:16
16일까지 행정예고하고 개인·기업·단체 등의 의견을 접수한다고 24일 밝혔다. 카시트는 차 사고 등으로 인한 위해 우려가 가장 높은 어린이 제품으로, 안전기준을 강화해 어린이 안전을 확보할 필요가 있어 기준 개정에 나섰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이번 개정은 9년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유엔 등 국제사회의 강화된...
다른 후보는 없는데 한동훈만 가진 것…"동훈 삼촌 응원해요" [정치 인사이드] 2024-06-22 06:49:01
▲문자 폭탄·개인 신상털이 금지 ▲각자의 생각이 다름을 인정하고 내 생각을 강요하지 않기 ▲공인의 이름을 별명이나 멸칭으로 부르지 않기 등 수칙도 세워 활동하고 있다. 정치권에서 강성 정치 팬덤의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큰 데 대한 조치로 보인다. 일부는 이런 수칙에 "개딸(이 대표 팬덤)들과는 다르다", "우리는...
"그동안 먹은 불닭볶음면만 수백 봉지인데…이럴 줄은" 2024-06-18 14:52:17
업종 전반으로 퍼지다보니 개인들도 '포모'에 못 이겨 추격매수에 나선 것이다. 증권가의 낙관도 포모를 부추기는 요인이다. 전문가들은 실적 개선의 핵심인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만큼, 음식료주 랠리는 계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난달 주요 음식료품 수출입 데이터를 보면 라면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해외직구 15년새 50배로…"위해 모니터링·벌칙 강화해야"(종합) 2024-05-21 14:31:19
물품 수입 통관 현황을 보면 2009년 251만건에서 지난해에는 1억3천144만3천건으로 52배로 급증했다. 같은 기간 금액도 1억6천684만5천달러(현재 환율로 약 2천274억원)에서 52억7천841만8천달러(약 7조1천955억원)로 32배로 늘었다. 관세청 통계를 토대로 통계청이 개인 이용 물품만 추려 집계한 온라인 직구액은...
'짝퉁·유해' 직구품 작년에만 26만건 적발…관세청 "단속망 강화" 2024-05-20 15:39:52
있을 경우 '관세법'에 근거해 통관보류할 계획이다. 개인통관고유부호 관리도 강화된다. 관세청은 지난해 10월부터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까지도 반드시 개인통관고유부호를 제출하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했다. 앞으로 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부호에 유효기간을 설정하고 장기 미사용 부호...
관세청, 작년 '해외직구' 불법·위해물품 26만건 차단 2024-05-20 15:00:01
등을 한 결과다. 관세청은 이와 함께 개인통관고유부호 관리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작년 10월부터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까지도 반드시 개인통관고유부호를 제출하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했다. 앞으로 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부호에 유효기간을 설정하고 장기 미사용 부호는 사용 정지할 수 있도록 ...
"KC인증 없으면 해외직구 안돼"…알리·테무에 칼 빼든 정부 2024-05-16 12:00:14
기울인다. 관세청에 따르면 2022년 지식재산권 침해 통관 적발 건수는 4만5000건으로 전년(2만9000건)보다 55.1% 증가했다. 이에 따라 빅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AI)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특허청과 관세청이 보유한 정보를 실시간 매칭하는 차단 시스템을 도입한다. 해외 플랫폼 기업이 짝퉁 차단 조치에 나서지 않으면...
해외직구 면세 한도 손보나…정부, 150달러 이하 면세 개편 검토 2024-05-16 12:00:01
서식을 개편하고 알고리즘 등을 활용해 반입 차단에 최적화된 통관 플랫폼도 내후년까지 구축한다. 엑스레이(X-ray) 판독, 통관심사 등 관련 인력을 보강하는 한편, 어린이 제품 등에 대해 협업 검사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encounter2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