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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수무책 K방역, 무엇이 잘못됐는지 반성이 먼저다 2020-11-29 18:25:01
일관성이 없기는 마찬가지였다. 광복절 집회를 코로나 확산의 주범인 양 몰아가고 개천절 집회는 차벽을 쌓아 원천봉쇄하더니 민주노총의 집회는 자제 당부에 그쳤다. ‘정치 방역’이라는 비판이 나와도 할 말이 없게 됐다. 그러면서 코로나 백신 확보 소식은 아직 오리무중이다. 블룸버그통신이 ‘코로나시대 살기 좋은 ...
보수집회 '드라이브스루'도 불허…민노총 집회는 '자제요청'만 2020-11-25 10:11:56
당국은 8·15 집회와 개천절 집회를 단속하던 기세로 민주노총 집회를 단속하라"고 요구했다. 그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8·15 집회 때는 불심검문도 모자라 통신기지국까지 추적해 명단을 파악하고, 집회 주동자를 살인자라며 극언까지 서슴지 않던 정권이 왜 이번엔 대응이 미온적인지 이유를 묻지 않을...
'코로나 봉쇄' 와중에…총파업 밀어붙인 민주노총 2020-11-24 17:25:14
하는 모든 단체는 집회를 자제하고, 개최 시에는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만 당부했다. 박 국장은 보수단체가 개천절 집회를 예고했던 지난 9월 말 “경찰청과 함께 집회를 원천 차단하겠다”며 “현장 채증을 통해 집회 주최자는 물론 참여자도 고발하고, 확진자가 발생하면 손해배상 청구도 병행하겠다”고 엄포를 놓은...
주호영 "민노총 총파업도 8·15 집회 때처럼 단속하라" 2020-11-24 15:01:13
그러면서 "민주노총은 당장 내일 총파업과 집회를 전면 취소해야 한다"며 "코로나19 방역엔 특권 없다던 문재인 대통령과 방역당국도 국민을 성향따라 차별하지 말고 방역에는 특권과 차별없이 8·15, 개천절 때 단속하던 기세로 단속하라"고 촉구했다. 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 역시 이날 오후 논평을 내고 "모든 국민들이...
확진자 수 급증했는데…민주노총 집회는 '봉쇄' 않는 정부 2020-11-24 11:59:37
정부와 여당은 민노총에 집회 자제를 촉구했지만 집회를 원천봉쇄하진 않을 예정이다. 지난 10월 보수단체가 주도한 개천절 집회 때 정부는 하루 전부터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 경찰 버스 500대와 철제 바리케이드 1만여 개를 설치했고, 집회 당일엔 경찰 인력 1만2000명까지 동원해 일대를 완전히 봉쇄했다. 개천절 집...
주호영 "文정부, 종부세 폭탄에 집회 차별까지…국민 분개" 2020-11-24 11:04:48
민주노총이 내일 전국 파업을 강행하고 집회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광복절·개천절 집회가 감염의 온상이라고 대대적인 비판에 나선 여권 진영이 조용한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는 "8월에는 불심검문, 주동자는 살인자라는 극언까지 서슴지 않던 정권이 왜 미온적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민주노총 도심 집회는 감염자...
확진자 수에만 매달리는 방역…언제까지 이렇게 할 건가 [여기는 논설실] 2020-11-24 09:33:59
개천절 한글날 집회를 앞두고 대통령 총리부터 시작해 그렇게 집회자들에게 엄포를 놓고 버스로 차단벽까지 치더니 민주노총 등 노동계 집회에 대해서는 구두로 '집회 자제'만을 당부하는데 그쳤다. 노동계 집회 당시 확진자 수가 한글날 개천절 짐회 당시보다 훨씬 많았음에 불구하고 말이다. 노동계 집회에는...
보수집회 '살인자'라더니…25일 민주노총 집회는 또 허용 2020-11-23 11:10:24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과 방역 기준을 위반하면 엄정 조치할 예정"이라며 "서울시 방역수칙에 따라 조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방역'을 이유로 개천절 집회는 금지했었다. 집회 예정일 하루 전부터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 경찰 버스 500대와 철제 바리케이드 1만여 개를 설치했고, 집회 당일엔...
[사설] 3차 大유행 부른 '내로남불 방역', 기본으로 돌아가야 2020-11-22 18:25:10
시민들의 광복절·개천절 집회는 ‘반사회적 범죄’라며 경찰 차벽으로 원천 봉쇄한 것과 비교할 때 이해하기 힘든 느슨한 방역이었다. K방역을 불신과 불안으로 몰고 간 사례는 이외에도 수두룩하다. 종교 활동까지 엄격히 통제하는 마당에 클럽 등 유흥시설 출입을 막지 않는 점이 대표적이다. “안전한 곳이 없다”며...
서울시 "코로나 확산세, 석달 전 보수집회 탓"…野 "억측으로 마녀사냥" 2020-11-19 17:25:35
분석한 결과 핼러윈데이나 지난 주말 도심 집회와의 연관성은 나타나지 않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통제관은 "8·15 광복절 집회 당시 (확진자 수가) 많이 발생해서 아마 지역사회에 꽤 많이 잔존 감염을 시켜놨다고 판단한다"며 "이것이 최근 발생하는 소규모 다발성 집단감염으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