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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쪽 경축식' 표현은 잘못"...대통령실 '발끈' 2024-08-15 16:52:03
해서 광복절 행사가 훼손된다고 보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또한 "있지도 않은 정부의 건국절 계획을 철회하라는 억지 주장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할 생각"이라며 "광복회 정신을 이어받되 광복과 독립에 기여한 여러 많은 사람들의 명예를 훼손시켜서는 안 된다고"고 지적했다. 아울러 "모든 국민이 광복의 기쁨을 나눠야...
'건국 언급' 김진태 지사...경축 행사 '파행' 2024-08-15 15:57:40
15일 강원도 광복절 경축 행사에서 김진태 지사가 건국 관련 발언을 하자 이에 항의한 광복회원들이 퇴장하며 행사가 파행을 겪었다. 이날 강원대 백령아트센터에서 김진태 지사, 각급 기관장, 애국지사 유족 및 광복회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개최됐다. 김문덕 광복회 도 지부장은...
윤 대통령 "건국절 논란, 먹고살기 힘든 국민에 무슨 도움 되나" 2024-08-13 17:52:17
절 경축식에 불참하겠다고 밝히면서 불거졌다. 김 관장이 친일 행위를 옹호한 이력이 있고, 이 때문에 그가 건국절 제정을 추진할 것이라는 게 이들 주장이다. 이들은 정부와는 별도로 기념식을 열 예정이다. 이 행사에 정치인은 초청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대통령실은 이번 김 관장 임명과 건국절 논란은 아무런 관련이...
尹 "건국절 논란, 먹고살기 힘든 국민들에 무슨 도움되나" 2024-08-13 16:07:11
'건국절 논란'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먹고 살기 힘든 국민들에게 무슨 도움이 되겠는가"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대통령실 관계자는 최근 윤 대통령이 건국절 논란과 관련해 참모들에게 국민 민생과는 동떨어진 불필요한 이념 논쟁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정부나 대통령실은 건국절을...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마녀사냥하듯 인민재판…사퇴 안 해" 2024-08-12 17:25:16
또 1948년의 정부 수립을 기념하는 건국절 제정에 대해 김 관장은 “반대한다”며 정부수립보다 1945년 해방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관장은 자신이 백선엽 장군의 일제 강점기 간도특설대 복무를 옹호했다는 지적에 대해 “백 장군이 간도특설대에서 복무하면서 조선인 독립운동가를 토벌했다는 것은 학문적 검증이...
中 시진핑 "새 도전 맞서 국경 방어 '스마트 시스템' 도입" 촉구(종합) 2024-08-01 16:15:54
국공 내전을 치르면서 내실을 갖췄고 1949년 건국 이후 중국의 정식 군대가 됐으나, 여전히 당의 지휘를 받는다. 중국 국방부는 군사행정과 방위 산업 등을 관할할 뿐 실질적인 지휘권은 당 중앙군사위원회가 갖고 있으며, 시 주석이 인민해방군 최고 사령관이다. kjih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中 시진핑 "인민해방군 총대는 공산당 지휘에 복종해야" 2024-08-01 09:19:40
내실을 갖췄고 1949년 건국 이후 중국의 정식 군대가 됐으나, 여전히 당의 지휘를 받는다. 중국 국방부는 군사행정과 방위 산업 등을 관할할 뿐 실질적인 지휘권은 당 중앙군사위원회가 갖고 있으며, 시 주석이 인민해방군 최고 사령관이다. 미국이 인도·태평양 전략을 강화해 전략적 도전자인 중국 옥죄기를 강화하는데...
시진핑, 퇴역군인 처우 개선 지시…"존경받는 직업 되도록" 2024-07-30 11:19:29
건군절(8월 1일)을 앞두고 전날 베이징에서 열린 전국퇴역군인공작회의에서 "퇴역군인은 당과 국가의 귀중한 자산이며 중국 현대화를 추진하는 중요 동력"이라면서 이같이 주문했다. 그는 인민해방군(무장경찰 포함) 퇴역 군인에 대한 수용·배치, 복무 보장, 교육 관리, 권익 수호 등의 업무를 확실하게 하라고 강조했다....
中, '반환 27주년' 홍콩에 올해 판다 한쌍 더 선물한다 2024-07-02 10:41:34
감사를 표시하면서 "올해는 중화인민공화국(중국) 건국 75주년이라는 점에서 이 선물은 더욱 특별하다"고 말했다. 그의 발언을 감안하면 올해 75주년인 국경절(10월 1일)에 맞춰 중국 정부가 판다 한 쌍을 보낼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현재 홍콩에는 중국이 선물한 판다 1세대인 안안과 자자가 세상을 떠나 2007년...
中매체, 푸틴 방북에 "경계…유사시 자동 군사개입 우려" 2024-06-18 11:25:00
"김 위원장이 지난 12일 러시아 건국절에 푸틴 대통령에게 보낸 축전에서 '작년 9월 (러시아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의 정상회담으로 양국이 전우관계, 백년대계의 전략적 관계로 격상돼 (이제) 더 높은 단계로 강화 발전되고 있다'고 명시했다"고 상기시키면서, 북·러 관계 추가 급진전 가능성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