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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아픔" 제천참사 유족, 밀양 합동분향소 조문(종합) 2018-01-28 14:02:25
류건덕 제천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 유가족대책위원회 대표는 "세종병원 화재를 보며 너무나 가슴이 아팠다. 동병상련을 느꼈다"며 "다 같이 한번 내려가 위로를 드리는 게 맞는 것 같아서 왔다"고 말했다. 류 대표는 제천 화재 참사 유가족들이 마음을 모아 애도한다고 재차 위로했다. 그는 세종병원 유가족들이 대책위를...
"같은 아픔" 제천 참사 유족들, 밀양 합동분향소 조문 2018-01-28 12:05:14
건덕 유가족 대표 등 유족 30여 명은 이날 오전 11시께 밀양문화체육센터에 도착해 영정 앞에서 헌화하고 묵념하는 등 무거운 표정으로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류 대표는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를 보고 너무 큰 충격에 빠졌다"며 "저희는 사랑하는 가족을 먼저 보낸 입장에서 (유족들의) 그 고통과 비극을 누구보다 잘...
[ 사진 송고 LIST ] 2018-01-22 15:00:02
류건덕 대표 01/22 10:49 서울 윤우용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증평 부서 간 협업행정 '눈길' 01/22 10:50 서울 배재만 대화하는 이 총리와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01/22 11:00 서울 배재만 규제혁신토론회, 인사말하는 문 대통령 01/22 11:00 서울 배재만 규제 샌드박스 앞 문 대통령...
제천 참사 유족 "소방청 못 믿어…국회가 조사해달라" 2018-01-18 12:04:08
국회에서 진상 조사를 해달라"고 요구했다. 류건덕 유가족 대표는 "화재 당시 2층 진입을 하지 못한 이유 등 부실 대응에 대한 소방당국의 해명이 말을 할 때마다 바뀌어 믿을 수 없다"면서 "국회가 객관적이고 투명한 조사를 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한국당 제천 화재 참사 진상조사단인 황영철, 함진규, 박덕흠,...
제천 참사 유족 "옥상서 구조된 건물주는 세월호 선장"(종합) 2018-01-15 17:39:55
류건덕 유족대표는 15일 제천 합동분향소를 찾은 이시종 지사에게 "고인들을 기억하고, 동일한 참사가 재발해서는 안 된다는 교훈을 주는 교육의 장으로 삼기 위해 추모비를 세워달라"고 말했다. 류 대표는 "부상자는 희생자 가족 못지 않게 중요한 분들인 만큼 많은 신경을 써달라"며 "옥상에서 구조된 건물주와 헬스장...
[ 사진 송고 LIST ] 2018-01-12 10:00:01
류건덕 제천화재 유가족대책위원장 01/11 17:17 서울 김진방 축사하는 노영민 주중대사 01/11 17:18 서울 김진방 문 대통령 자서전 중국어판 '밍윈' 01/11 17:18 서울 김진방 문 대통령 자서전 '운명' 번역가 왕멍 박사 01/11 17:23 서울 임헌정 CES 2018 참가한 삼성 사내벤처 프로그램...
중재 시한 카운트다운…국민의당, 절충·파국 갈림길(종합) 2018-01-10 16:34:03
류건덕 제천화재 희생자 유가족 대표는 "제천 참사와 세월호 참사의 차이점이 뭐냐. 뭐가 달라졌나"라며 "국회 차원에서 철저한 조사를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통합반대파 의원들로 구성된 '국민의당 지키기 운동본부' 역시 이날 국회에서 별도 회의를 열고 "합당에 반대한다"는 기존 원칙을 재확인했다. 운동본부...
제천 참사 유족들 "탓하지 않겠지만 초기대응 규명돼야" 2017-12-26 08:01:43
류건덕(59)씨는 "고생하는 소방관을 탓하는 것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류씨는 "문제점을 정확히 짚어 다시는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소방서장 면담 등을 통해 당국의 해명을 수차례 들었지만, 최초 신고 접수 후 30분 이상 적극적인 구조활동을 펼치지 못해 2층에서 많은...
제천 참사 숨진 아내가 챙겨둔 백설기 받아든 남편 오열(종합) 2017-12-25 18:11:05
류건덕(59)씨는 25일 경찰로부터 화재 참사 현장에서 수거한 아내의 유품을 건네받고 다시 꾹꾹 눌러 참았던 울음이 터져 나오는 것을 참지 못했다. 류씨가 돌려받은 유품은 부인 이항자(57)씨가 생전 사용하던 자그마한 휴대용 가방이었다. 가방 겉은 연기에 검게 그을린 자국이 있었지만, 휴대전화, 현금과 신용카드,...
떡 좋아하는 남편 주려고 챙긴 백설기…유품으로 돌아와 2017-12-25 11:31:59
대표 류건덕(59)씨는 25일 경찰로부터 화재 참사 현장에서 수거한 아내의 유품을 건네받은 뒤 다시 터져 나오는 울음을 참지 못했다. 류씨가 돌려받은 유품은 이항자(57)씨가 생전 사용하던 자그마한 휴대용 가방이었다. 가방 속에는 아내의 휴대전화 등 소지품과 함께 그가 남편 류씨에게 주려고 챙긴 백설기 두 덩어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