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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주차장서 여성 납치해 돈 인출 30대 체포 2024-06-16 22:06:35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B씨를 결박한 뒤 뒷좌석에 태운 채 차량을 몰았고, 여러 현금자동인출기(ATM)를 돌면서 B씨의 신용카드로 현금을 인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1시간 정도 차 안에 갇혀있다가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밖으로 빠져나왔고 "모르는 남자에게 납치를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교회서 멍든채 사망한 여고생…신도에 '아동학대살해죄' 적용 2024-06-12 10:22:30
미성년자 여학생을 장기간 교회에 감금한 뒤 결박하는 방법 등으로 학대했다"며 "학대로 생명이 위독해진 피해자를 그대로 방치하는 방법으로 살해했다"고 판단했다. 앞서 경찰은 A씨 외에도 학대에 가담한 교회 합창단장이자 교회 설립자 딸인 50대 여성과 40대 단원인 여성도 같은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은...
파주 호텔 사망 사건, 가해 남성 '억대 빚' 2024-06-10 16:25:22
사이이며, 여성 2명 중 1명은 남성들과 아는 사이였지만 다른 1명은 구인·구직 채팅방을 통해 남성들과 연락이 닿은 것으로 파악됐다. 숨진 여성들은 손과 목에 결박당한 상태였고 성범죄나 마약 등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남성들이 호텔 객실에 들어가기 전에 케이블 타이와 테이프 등을 준비한 점, 백초크,...
온몸에 멍든 채 교회서 사망한 여고생, 성범죄 가능성에 DNA 체취 2024-06-07 18:18:41
올해 3월부터 5월15일까지 인천 남동구의 한 교회에서 A양을 학대에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양의 온몸에는 멍 자국이 있었으며 손목에는 붕대로 결박한 흔적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양은 지난달 15일 오후 8시쯤 해당 교회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국과수의 성폭력...
北 인접한 석모도 해안서 "수상한 선박" 신고 2024-05-26 09:21:15
A씨는 "배를 발견한 지점은 주변에 민가나 상업시설이 없어 인적이 드문 장소"라며 "한강 하구에 있는 석모도 해안에는 부유물이 많이 밀려오지만, 군사지역에 배가 결박된 상태로 있는 점이 수상해 군부대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석모도는 북한 황해남도 해주와 직선거리가 10여㎞에 불과할 정도로 가깝다. A씨...
교회 여고생 멍투성이 사망…50대 신도 '아동학대치사' 적용 2024-05-24 08:42:19
붕대 등으로 결박된 흔적도 발견됐다. 경찰은 A씨 학대 행위로 B양이 숨졌다고 판단했다. 경찰은 A씨에게 아동학대살해죄 적용을 검토했으나, 살인의 고의성은 없다고 판단해 아동학대치사죄를 적용했다. 아동복지법의 법정형은 5년 이하의 징역형이나 3000만원 이하 벌금형이지만, 아동학대치사죄는 무기징역이나 5년 이상...
"예쁘다" 희롱당하는 이스라엘 여군들…하마스 납치 영상 공개 2024-05-23 07:21:27
병사들의 신체를 결박하고 심문하거나, 한 여군에겐 "예쁘다"며 희롱했다. 여군 병사들을 군용 트럭에 태우는 모습도 촬영됐다. 얼굴이 피범벅이 된 채 공포에 떠는 여군의 모습도 포착됐다. 인질 가족 모임은 성명을 통해 "이 끔찍한 영상은 병사들과 123명의 다른 인질이 처한 현실이며 229일간 인질을 데려오지 못한...
이스라엘 인질 가족, 피랍 여군 영상 공개하며 정부 압박 2024-05-23 00:58:38
등 뒤로 결박하고 심문하는가 하면 한 여군에겐 "예쁘다"며 희롱하기도 했다. 또 하마스 무장대원들이 총성이 빗발치는 가운데 여군 병사들을 군용 트럭에 태우는 모습도 촬영됐다. 인질 가족 모임은 성명을 통해 "이 끔찍한 영상은 병사들과 123명의 다른 인질이 처한 현실이며 229일간 인질을 데려오지 못한 정부 실책의...
멍투성이로 숨진 여고생…학대 혐의 신도 묵묵부답 2024-05-18 14:44:42
있던 B양은 두 손목에 보호대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결박된 흔적도 보였다. 그러나 교회 측은 "평소 B양이 자해해 A씨가 손수건으로 묶었던 적이 있다"며 "멍 자국도 자해 흔적"이라고 주장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B양 시신을 부검한 뒤 "사인은 폐색전증으로 추정된다"며 "학대당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1차 구두 소견...
온몸 멍든 채 숨진 교회 여고생…국과수 부검 결과는 2024-05-17 20:03:53
먹던 중 의식을 잃었다"며 직접 119에 신고했고 A양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4시간 뒤 숨졌다. 경찰이 출동했을 당시 온몸에 멍이 든 채 교회 내부 방에 쓰러져 있던 A양은 두 손목에 보호대를 착용하고 있었고 결박된 흔적도 보였다. 하지만 교회 측은 "평소 A양이 자해해 B씨가 손수건으로 묶었던 적이 있다"며 "멍 자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