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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관세 효과, 1기때와는 달라…트럼프, 잘못된 교훈 얻어" 2025-02-04 20:42:22
나오고 있다. 외환거래·결제 플랫폼 기업 콘베라에서 일하는 싱가포르의 거시경제 전략가 시어 리 림은 로이터통신에 중국의 보복 조치로 2025년 미국 국내총생산(GDP)는 0.8∼1.0%포인트 둔화할 수 있는 반면, 중국은 2018년 이후 이뤄진 무역 다각화를 반영해 0.4%포인트 더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말했다. 그는...
작년 순익 3.7조…하나금융, 밸류업 속도낸다 2025-02-04 17:25:23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 중 하나로 순이익을 위험가중자산으로 나눈 값이다. 목표 CET1 비율(13.0~13.5%)에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하나금융의 지난해 말 기준 대손비용률은 0.29%로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연체율은 0.51%로 전 분기 대비 0.04%포인트 개선됐다. 사상 최대 실적에 힘입어 강화한...
[커버스토리] 물가·환율·금리 관계 알면, 세계 경제 손에 잡혀요 2025-02-03 10:01:01
빠질 위험이 큽니다. 관세 인상만이 아닙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반(反)이민 정책이 본격적으로 실행에 옮겨지면 외국인 노동력의 미국 내 유입이 감소하고, 이는 임금 상승과 물가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결국 달러 강세가 상당 기간 지속되고 원화 환율이 달러당 1300원대로 내려오기가 어려워지겠죠. 트릴레마 문제는...
관세전쟁 본격화…원·달러 환율 단숨에 다시 1460원대 2025-02-03 09:43:36
더해 역외 롱플레이로 투기성 수급과 결제를 비롯한 저가매수가 더해지며 상승압력을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하나은행은 "인플레이션 자극 우려에 따른 달러 강세와 함께 글로벌 무역갈등 가능성에 위험회피 심리가 유입되며 환율 상승 압력이 확대될 것"이라면서도 "다만 원화 가치 절하 속도가...
엘살바도르, 비트코인 결제 의무화 폐지…"법정통화는 유지" 2025-02-01 06:30:15
관련 경제활동 제한, 민간 부문의 자발적 비트코인 결제, 미 달러(법정통화)로만 세금 납부, 암호화폐 전자 지갑(Chivo·치보) 점진적 사용 축소 등을 엘살바도르에 요구한 바 있다. 부켈레 대통령은 2021년 9월 전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공용 법정통화로 도입하면서 "국민 70%를 이 훌륭한 시스템에 인도하고 싶다"고...
은행권, 건설 대출 더 조인다…"부실 위험 선제적 관리" 2025-01-30 18:09:03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을 비롯한 결제성 자금 등은 예외로 하기로 했다. 다른 은행도 건설업 대출에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2023년 하반기부터 건설업을 중점 관리 업종으로 선정해 리스크를 점검해왔다. 지난해엔 건설업 연간 순증 대출 한도를 1조2500억원으로 제한했다. 하나은행도 건설업종을 위험...
은행권 건설업 대출 더 조인다…"부실 위험 선제적 관리" 2025-01-30 06:09:01
담보대출을 비롯한 결제성 자금 등은 예외다. 신용등급이 다소 취약한 경우 대출의 80% 이상 보증을 조건으로 하는 담보대출만 허용한다. 우리은행은 건설업 전망과 건전성 지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난해부터 대출 관리를 강화해오다 이번에 추가 대책을 적용한 것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건설경기 악화로 신용...
배민의 '최혜 대우' 약정…소비자 이익과 공정경쟁 사이 해법은 [이인석의 공정세상] 2025-01-28 07:00:10
통한 편리한 주문·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소비자 위생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또한 배달앱은 소비자들이 직접 평점을 매기고 리뷰를 작성토록 함으로써 정보 비대칭을 해소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높이고 소비자들이 비교적 안심하고 주문할 수 있는 여건까지 조성했다. 배달앱의 이런 장점은 소비자들의 가입 촉진...
KB 이어 신한·우리금융도 영구채 발행 출격 2025-01-23 17:49:37
카드를 잇달아 꺼내 든 것은 건전성 지표인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BIS 비율은 자본을 위험가중자산(RWA)으로 나눈 수치다. KB금융은 증권신고서를 통해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으로 BIS 비율이 0.12%포인트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환율 불안정성이 장기화해 자본 확충 필요성이 커진 것도...
김병환 "트럼프 취임에 산업경쟁력 우려…산은에 별도기금"(종합) 2025-01-22 11:43:05
투자할 경우 국제결제은행(BIS) 비율이나 위험가중치 등 규제 부담이 생기기 때문에 산은 내 별도 기금을 설치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김 위원장은 "산업은행이 자체 계정으로 주식 취득을 할 경우 BIS 비율을 산정할 때 위험 가중치가 400%"라며 "별도 기금을 운용 시 BIS 비율 산정에서 빠지기 때문에 산은이 훨씬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