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호암미술관 불교미술전 6만명 발길…이재용도 5차례 찾아 2024-06-04 17:00:51
국보 제216호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 보물 제2천015호인 '고려천수관음보살도', 보물 제1천393호로 단원 김홍도 마지막 그림이라고 알려진 '추성부도' 등이 있다. 모네의 '수련이 있는 연못', 호안 미로의 '구성', 살바도르 달리의 '켄타우로스 가족'과 샤갈, 피카소,...
'이건희 기증관' 조성 첫발...송현동 부지, 문화공원으로 지정 2024-05-01 15:25:01
위해 별도의 기증관을 만드는 사업이다.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국보 216호)를 비롯해 국보 14건과 보물 46건이 포함돼 있다. 클로드 모네와 파블로 피카소, 김환기, 박수근 등 국내외 작가의 걸작 미술품도 다수가 기증됐다. 연면적 2만6000㎡ 규모의 기증관은 경복궁과 헌법재판소 사이에 있는 서울 종로구 송현동...
한강공원서 멍때리고 잠자고…120개 프로그램 쏟아진다 2024-04-29 10:53:00
배 아라호에서 영화를 감상하는 한강수상영화관, 겸재 정선의 한강 그림 해설을 들으면서 한강 풍경을 감상하는 선상투어도 특색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다. ‘오리지널 베스트(Original Best) 7’은 △한강무소음DJ파티 △한강별빛소극장 △나만의 한강호 경주대회 △한강휴휴(休休) 수영장 △한강 수상레저 △한강종이비행...
터너·샤갈 작품을 손목에…스와치, 아트 져니 컬렉션 팝업 2024-04-03 23:23:50
출시하고 오는 7일까지 서울 종로구 북촌 휘겸재에서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행사장에서는 이번에 출시된 '스와치 x 테이트 갤러리' 1차 컬렉션과 함께 제품에 차용한 거장과 작품을 소개한다. 이번 컬렉션은 영국을 대표하는 화가로 꼽히는 조지프 말로드 윌리엄 터너를 비롯해 마르크 샤갈, 호안...
"이 색감 내는데 2년 걸렸다"…'제네시스 G90 블랙'에 감탄 2024-03-21 08:30:03
이 과정에서 그가 떠올린 것은 겸재 정선의 '금강전도'였다. 금강전도는 먹의 농담 차이로 원근감을 보여주는 동양화에 진경산수화란 화풍을 더한 작품. '검은색의 매력'이 묻어나는 작품이다. 남 팀장은 "G90 블랙을 준비하면서 컬러 테마를 찾았는데 모티브는 한국적 콘셉트를 적용했다"고 부연했다. G90...
'검은색 입고 우아함 더했다'…제네시스 'G90 블랙' 출시 2024-03-21 08:30:00
"G90 블랙의 디자인은 겸재 정선의 '금강전도'를 참고했다"며 "먹의 농담 차이로 원근감을 보여주는 동양화에 진경산수화라는 화풍을 더한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먼저 G90 블랙의 외장색은 비크 블랙으로 마무리됐다. 이는 현무암 모래사장으로 유명한 아이슬란드 비크 지역에서 영감을 얻은 색으로 '블랙...
"재현에 함몰되지 않는다"…캔버스에 감성 한 스푼 담은 리얼리스트 2024-03-10 10:18:37
삼아 서촌과 인왕산의 풍경을 그려냈다고 한다. 작가의 시선에서 실재하는 풍경이 어떻게 달라지는가를 관객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갤러리에서 추진한 ‘스핀오프 프로젝트’다. 흰 눈으로 덮인 산과 동네를 온통 녹색 물감으로 칠한 건 겸재 정선을 따라 인왕산을 그린 그의 흥분과 설렘의 발로다. 전시는 3월 14일부터...
'숯의 화가' 이배, 베네치아 비엔날레 달군다 2024-02-20 18:51:30
“동양 작가들이 세잔과 모네를 공부하듯, 겸재와 추사의 작품세계를 서양 작가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며 “그 연결고리를 고민하던 중 고향 청도의 ‘달집태우기’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했다. ‘숯의 화가’로도 유명한 이배 작가는 1956년 경북 청도에서 태어났다. 1990년대부터 ‘숯’이라는 재료와 서예를...
[이 아침의 화가] DMZ 표현한 붉은 산수화…이세현 작가 2024-02-16 18:45:25
겸재 정선 등 조선 대가들의 산수화에서 답을 찾았다. 먹 대신 붉은 안료로 한국의 산천을 그려내기 시작했다. 군 복무 시절 야간투시경으로 바라본 비무장지대(DMZ)의 붉은 풍경에서 착안했다. 그를 상징하는 붉은 산수가 탄생한 순간이었다. 이세현의 산수화는 단번에 해외 수집가들의 눈길을 끌었다. 세계적인 컬렉터...
한국에서 가장 비싼 글씨…추사도 한석봉도 아닌 안중근 2024-01-04 17:58:20
김홍도와 겸재 정선, 도자기는 달항아리 큰 것(40㎝ 이상), 아니면 청화백자 오조용충, 고가구는 왕실용으로도 사용됐던 강화반닫이, 그리고 서예에서는 오늘 말하는 안중근의 유묵이다. 이렇게 말하면 그러려니 하고 듣다가 ‘서예는 안중근’ 대목에서 다들 놀란다. ‘추사가 아니고? 한석봉이 아니고? 안중근?’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