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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왕 경쟁 쐐기박은 '슈퍼루키' 유현조…"우승 욕심은 여전" [상상인·한경 와우넷 2024] 2024-10-20 17:44:36
시즌 전반기엔 기복 있는 경기력으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지만, 후반 들어 톱10에 일곱 차례나 이름을 올리며 상승세를 탔다. 그리고 끝내 지난달 메이저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승을 올리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다만 신인왕 조기 확정의 과정은 험난했다. 40위 내에만 입상하면 신인왕 수상을 확정 지을 수...
부활 노리는 장수연, 반격 나선 김수지…시즌 마지막 메이저급 대회 주인공은 누구?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024] 2024-10-20 08:00:04
31개 홀을 소화하는 강행군을 치러야 했다. 선수들의 경기력과 체력은 물론 멘탈, 집중력까지 모든 면이 시험대에 오른 셈이다. 2013년 투어에 데뷔한 장수연은 통산 4승을 거둔 강자다. 2022년 4월 시즌 개막전인 롯데렌터카 여자 오픈에서 마지막 우승을 거뒀다. 올해 24개 대회에서 톱 10을 4번 기록했다. 장수연은...
'가을여왕' 김수지 "1승은 아쉬워… 2승 향해 신나게 쳐볼게요"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024] 2024-10-19 18:15:54
27홀 강행군에도 김수지는 견고한 경기력으로 선두권을 지켰다. 잔여경기에서 버디 3개를 잡으며 3타를 줄인 그는 한시간 뒤에 이어진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다. 특히 퍼트가 좋았다. 이날 김수지의 평균 퍼트수는 1.82개로, 퍼팅 이득 타수(SG)는 1.60에 달했다. 그는 "이 코스에서 대회를 여러번...
"루키 때 꿈꿨던 다승왕 이룰 것" 2024-10-16 19:30:33
코스다. 지난해 정규투어에 데뷔한 황유민은 이번에 처음으로 사우스스프링스CC에 도전한다. 올 시즌 챔피언과 톱랭커들이 총출동하는 대회지만 황유민은 자신만만하다. 그는 “박현경 언니는 꾸준하게 경기력을 잘 유지하는 점이 부럽고 윤이나는 정확한 장타와 퍼팅을 잘한다”면서도 “저는 퍼팅에 자신 있는 만큼...
안세영 '작심 발언' 통했다…"신발 자율권 한시 허용" 2024-10-14 20:59:55
국가대표 후원사 신발의 불편함을 호소한 바 있다. 지난달 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현안 질의에 출석한 김택규 협회장은 관련 규정을 두고 "바꾸겠다"고 약속했다. 문체부에 따르면 라켓, 신발처럼 경기력에 직결되는 용품까지 후원사 물품으로 쓸 것을 예외 없이 강제하는 경우는 올림픽·아시안게임 종목 가운데...
올해 우승자 전원 출사표…KLPGA '찐 별들의 전쟁' 2024-10-14 18:07:53
누구보다 꾸준한 경기력을 선보인 윤이나는 상금과 대상 포인트, 평균타수(70.04타) 부문에서 모두 1위에 올라 있다. 윤이나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박현경과 박지영 등 추격자를 멀찌감치 따돌리고 각종 개인 타이틀 경쟁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4) 5연속 ‘시즌 첫 승’ 나올까지난달 대보 하우스디 오픈의...
"클린스만보다 최악"…축구팀 감독 '망언'에 뿔난 스페인 2024-10-14 08:13:42
뛰어난 경기력으로 인한 '예견된 부상'이라는 축구계의 평가도 잇따른다. 그래도 유망주의 부상 소식에 바르셀로나 구단 팬들뿐만 아니라, 현지 축구팬들 모두 크게 분노했다. 이 가운데 루이스 데 라 푸엔테 스페인 감독의 발언이 논란을 빚고 있다. 그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야말에게 가해진 태클들? 축구는...
요르단 꺾고 돌아온 홍명보 감독 “이라크도 잡는다” 2024-10-11 17:58:08
경기에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겠다고 약속했다. 홍 감독은 1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대표팀 분위기가 아주 좋다”며 “처음 소집했을 때보다 이번 소집 때 (선수들이) 훨씬 자연스러웠고, 자유로웠다. 집중력을 가지고 준비했다”고 흡족해했다. 그러면서 “우리에게 아직 경기가 남아 있다”며 “이제 요르단전 승리는 더...
23-24 H리그 우승팀 두산, 전국체전도 우승할까...2연패 도전 2024-10-11 16:58:54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H리그를 앞두고 팀들의 경기력을 미리 점검하는 중요한 전초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체육대회는 지역의 명예를 걸고 토너먼트로 진행되기 때문에 단판 승부로 상위 라운드 진출과 탈락이 결정된다. 컵 대회의 성격이 강한 이번 전국체육대회 남자일반부에는 실업팀 5팀, 대학팀 6팀 등 총 ...
"정말 많이 힘들었다"…'셔틀콕 여제' 안세영 눈물 2024-10-09 20:35:30
방식, 협회 의사 결정 체계 등이 선수의 경기력 유지 및 향상을 저해한다며 작심 발언을 했다. 이후 안세영은 언론과 인터뷰에서 "배드민턴을 사랑하고, 계속해서 해나갈 것"이라며 잘못된 관행이 바로잡혔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후 문화체육관광부는 협회 조사에 착수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현안 질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