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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최숙현 '팀닥터' 안주현 결국 구속…"모든 혐의 인정" 2020-07-14 09:53:33
의사 면허나 물리치료사 자격증이 없음에도 '팀닥터'로 활동했고, 돈을 받고 의료 행위를 하고 여자 선수들을 성추행한 혐의도 받는다. 안 씨는 법원의 영장실질심사에 들어가기 전 성추행 혐의 등을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모든 혐의 인정한다.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경북지방경찰청은 경주...
모습 드러낸 故 최숙현 폭행 `팀닥터`…"죄송합니다" 2020-07-13 14:37:05
바 있다. 경주시체육회는 다른 선수들 진술을 바탕으로 성추행과 폭행 혐의로 지난 8일 검찰에 안씨를 추가 고발하고, 경주시청 소속 트라이애슬론 선수 2명도 폭행 등 혐의로 9일 검찰에 추가 고소한 상태다. 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3일 전담수사팀을 편성해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김 감독과 안씨 등의...
고 최숙현 선수 폭행 혐의 '팀닥터', 경찰에 저항 없이 체포 2020-07-10 20:01:54
속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등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대구 주거지에서 안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안씨 잠적설이 나돌자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신병을 확보했다. 안씨는 체포 당시 혼자 있었고 체포과정에서 특별한...
트라이애슬론 김도환, 최숙현 선수 납골당 찾아 '눈물' 2020-07-09 20:12:29
이날 오후 5시30분께 최 선수가 안치된 경북 성주군 한 추모공원을 찾았다. 유골함 앞에서 김 선수는 눈물을 흘리며 용서를 구했다. 김 선수의 모친 역시 최 선수 부친에게 전화로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준기 경주시체육회장은 "김 선수가 어떻게든 진실을 밝히고 싶어했다"며 "마음을 똑바로 잡아 깨끗하게 밝히고...
"최숙현 선수 죽음 책임 있다" 시민단체, 문체부장관 등 고발 2020-07-09 14:10:56
선택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체육회 회장과 대한철인3종협회장, 경북·경주체육회장, 경주시장 등은 석고대죄하는 심정으로 모든 직위에서 사퇴하고 국민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경주시청 소속 트라이애슬론 선수였던 최숙현 선수는 오랜 기간 김규봉 감독과 팀닥터로 불린 안주현 및 선배 선수 2명의 가혹행위에...
[속보] 故 최숙현 폭행 '팀닥터', 경주시체육회서 고발당해 2020-07-05 18:13:11
경북 경주시체육회가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 전 국가대표 최숙현 선수를 폭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경주시청의 운동처방사 A씨를 고발하기로 했다. 시체육회는 이르면 8일 운동처방사인 A씨를 고발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A씨는 팀 감독, 선배 선수 2명과 함께 최숙현 선수가 폭행 가해자로 고소한 4명 중...
최숙현 선수 죽음 ‘늑장 대응’ 비판에 내몰린 경주시·체육회 2020-07-03 17:50:21
전 소속팀인 경북 경주시와 경주시체육회가 안일하게 대응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고(故) 최숙현의 사례처럼 생전에 훈련 중에 당했던 가혹행위에 대해 전 소속팀 관계자들을 고소하고, 대한체육회 스포츠인권센터와 대한철인3종협회에도 가혹행위를 신고했지만 제대로 된 사후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 3일 경주시에...
경주시체육회, 고 최숙현 트라이애슬론 팀 감독 ‘직무정지’ 2020-07-02 18:05:25
경북 경주시체육회는 2일 오후 2시 운영위원회를 열어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팀 감독의 직무를 정지하기로 했다. 고 최숙현(23·여) 선수를 직접 폭행한 것으로 알려진 팀닥터는 추가 조사 후 고발 조치하고, 선수들에 대한 별도 징계는 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 경주시체육회는 2일 오후 인사위원회를 열어...
`최숙현 선수 가혹행위` 인사위원회 소집…감독 직무배제 검토 2020-07-02 13:03:44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북 경주시체육회가 2일 감독을 직무에서 배제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주시체육회 관계자는 "애초에는 재판 이후 인사위원회를 열 계획이었으나 사안이 크게 불거지면서 오늘 인사위원회를 열기로 했다"며 "감독과 선수 2명 등 모두 3명을 대상으로 사안을 청취할...
"그 사람들 죄 밝혀줘…엄마 사랑해" 故 최숙현 마지막 카톡 2020-07-02 09:16:04
이어 "경북체육회는 비리를 발원본색 하지 않고 오히려 최 선수 부친에게 합의를 종용하고 사건을 무마시키려고만 했다"면서 " 23세의 어린 선수가 느꼈을 심리적 압박과 부담은 미루어 짐작해 보아도 엄청났을 것"이라고 분노했다. 대한철인3종협회, 대한체육회는 입장문을 내고 조속하고 엄정한 조치를 약속했다. 경북...